[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지난 20일 거제하나로컨벤션센터에서 2025년도 신규 이장‧통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 이장‧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모범 이통장 도지사 표창 수여와 거제시 이통장 자녀 장학금 장학증서 전달식으로 시작됐으며, 이‧통장의 자격과 임무, 주민과의 소통 방법, 마을 특화사업 발굴 등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함께 구성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이장‧통장들은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역할을 다시 점검할 수 있었다”며, “특히 지회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실제 업무 과정에서 고민했던 부분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성근 전국이통장연합회 거제시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신규 이장‧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을을 대표하는 리더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시민들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통장님들의 가교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0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유아 문제행동지도 교육을 실시했다. 영유아 문제행동지도 교육은 거제대학교 유아교육과 봉진영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문제행동의 조기 발견·조기 개입·조기 치료·조기 안정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영유아의 행동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생활지도와 훈육의 관점을 비롯해, 교사의 목표 설정, 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인식, 효과적인 접근 방법 등이 폭넓게 다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교육 종료 후 이루어진 만족도 조사에서 현장에서 볼 수 있는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져 흥미롭고 만족스러웠다고 답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취약보육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보육교직원 영유아 문제행동지도 교육을 마지막으로 보육교직원 교육을 마무리했다. 오는 12월에는 어린이집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실시해 2026년 연간 운영 계획에 담아 보육교직원 맞춤형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 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9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부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김은아 부센터장을 초빙해 정신건강 및 중독 관련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례발표회에는 민·관 사례관리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남사회복지관과 봉평동행정복지센터의 사례를 중심으로 정신건강 및 중독 대상자의 사례관리 과정과 협력 방안, 맞춤형 지원 전략을 공유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은아 부센터장은 “통영의 사례관리 체계가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대상자뿐 아니라 실무자의 정신건강 역시 건강한 사례관리를 위한 필수 요소로, 이를 위해 자기 돌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정신건강과 중독은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영역”이라며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와 실천 기반 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통영시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30개 공공·민간 기관과 협력해 주민의 복합적 문제 해결을 위한 사례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며, 지역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1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안전수칙 홍보 등을 위해 지난 20일 여객선터미널 일대에서 안전문화 캠페인과 안전 한바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보안관․안전모니터봉사단,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통영시여성민방위기동대, 심폐소생술봉사대,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안전단체 90여명이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안전수칙 ▲통영시민안전보험·어린이상해보험 ▲중대재해처벌법 ▲도민안전교실 신청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가을철 안전위험요소 신고하기 등에 대해 홍보했으며, 홍보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해당 내용의 리플렛과 핸드크림을 배부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최근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관리자와 이용자 모두의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다”며 “작은 주의와 관심이 큰 피해를 막는다는 말처럼 모두가 함께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가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지난 18일과 20일 이틀간 통영시립충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관내 56개소의 노인복지관련시설 종사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인 장기요양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요양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직무 전문성 함양을 위해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하는 노인학대 예방 교육과 돌봄종사자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소진 예방 교육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돌봄종사자들이 교육을 통해 실무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소진예방 교육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소진예방과 더불어 돌봄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통영시는 고령인구의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노인돌봄종사자의 업무 현장에서의 자신감 향상, 자긍심 고취를 통한 노인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 교육을 매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2019년부터 4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인증은 올해 초 평가대상 기관을 고시하고 4월부터 온라인 설명회 개최, 6월부터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지난 19일 최종 발표했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공립박물관의 법적 의무에 해당하며, 정부가 공립박물관 운영의 내실화와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입한 평가제도다. 인증을 받은 박물관에는 인증서가 발급되고 인증사실을 공포해야 한다. 통영시립박물관은 매년 통영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다양한 기획전시를 개최하고, 박물관대학 운영,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평가인증에서 박물관의 설립 목적의 달성도,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통영의 역사·문화유산의 수집과 보존이라는 박물관의 고유목적을 잘 수행한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박물관 운영 과정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거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육성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 담당자 등 23명이 참여했으며, 거제시에 소재한 사회적경제분야 교육전문강사를 초빙해 △AI 시대의 사회적 경제 △AI로 사업계획서 작성하기 △AI로 기획하고 홍보하는 사회적경제조직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소규모 공동체 중심에서 벗어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전 영역으로 참여대상을 확대해 더욱 많은 호응을 얻었다. 손순희 민생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에 관심을 갖고 아카데미에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이 건강한 공동체 조성 및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3일 지역 여성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새일센터-우리 좀 만납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 구직자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취·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1 맞춤형 상담 △로컬 여성기업가의 창업 사례 공유 △사업장 체험 등 실질 중심의 구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로컬기업 ‘맘스요리터’ 이화영 대표가 직접 창업 과정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창업 준비에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센터의 연계 지원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재자 센터장은 “여성의 재도약과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 참여를 위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며, “지역 기업과의 협력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상담·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주지원)는 지난 20일 거제CGV에서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거제시 보육교직원 힐링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어린이집연합회와 거제시가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헌신해 온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서로 화합하는 자리가 됐으며, 힐링 콘서트와 영화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위로와 휴식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2025년 한해동안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보육품질 향상을 위해 힘써준 모범 보육교직원 뿡뿡이어린이집 박은경 원장 외 12명에 대해 시장 표창 수여식을 함께 진행했다. 주지원 거제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현장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보육교직원 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오늘 힐링행사가 잠시나마 여러분들께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보육은 단순한 업무가 아니라 한 사람의 삶과 미래를 세우는 가장 가치 있는 일”이라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지난 17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거제카페위크’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변광용 시장을 비롯해 거제대학교 박장근총장, 거제대학교 RISE추진사업단 전영준단장, 카페 운영자, 관광사업자, 청년단체, 교육사업자, 조선업 근로자, 수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열흘 동안의 성과와 다음 단계의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지난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2025 거제카페위크’는 사단법인 거제시관광협의회(회장 김철은)와 New Geoje Project(NGP, 회장 옥정주)가 공동 주최한 행사다. 거제를 대표하는 13개 카페에서 시그니처 음료를 주문하고 인증 도장과 기념 스티커를 받은 참가자에게 머그컵, 풀빌라 숙박권 등을 증정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카페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견인하며, 거제 관광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거제카페위크는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SNS 노출 87만 회, 참여자 1,878명, 검색량 8,000% 이상 증가라는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