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2026년부터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청소년수련시설(거제시청소년수련관, 옥포·고현·아주청소년문화의집) 내에 무료 생리대 자판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의 인권과 존엄성의 문제로 인식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필요한 위생용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해당 자판기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편리하게 생리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내 접근성이 높고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공간(화장실 내)에 설치됐다. 주현지 아동청소년과장은 “생리는 누구에게나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며, 이를 이유로 불편을 겪거나 활동에 제약을 받아서는 안된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몸과 권리를 존중받는 경험을 통해 건강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번 무료 생리대 자판기 설치는 청소년의 건강권, 교육권, 활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권익을 중심에 둔 다양한 정책이 추진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및 3층 이하 연면적 1,000㎡ 이하의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지원 사업을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노후 민간 건축물에 대한 건축 전문가(건축사, 건축시공기술사)가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해, 건축물의 구조적 결함과 내외부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보수 및 보강 조치에 대한 기술적 자문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 처음 시행된 이 사업은 초기에는 신청이 저조했다. 그러나 2024년 지역건축안전센터의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40건 이상의 점검 사례를 축적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관리주체의 안전 인식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안전점검을 원하는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거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건축과 안전건축팀(지역건축안전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하청노동자의 노동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청노동자 지원 5개년(2026~2030년)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지원계획은 하청노동자가 현장에서 겪는 고용 불안, 산업재해 위험, 복지 접근성 부족 등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맞춤형 중장기 정책으로, 지난 23일 하청노동자 권리 보호 및 지원 위원회의 심의·자문을 거쳐 마련됐다. 시는 ‘차별 없는 일터, 하청노동자가 행복한 거제 실현’을 정책 비전으로 설정하고, △하청노동자 노동복지 향상, △노동권익 증진, △소통체계 강화, △안전 및 산업재해 예방 등 4대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위해 생활·작업 여건 개선과 권리 보호, 노동권 인식 강화, 외국인노동자 소통 및 적응 지원, 노동자 지원 협력체계 구축, 산업재해 예방 등 6개 단위과제를 설정하고, 총 26개 세부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과 작업복 공동세탁소 운영, 찾아가는 하청노동자 건강지원, 노동상담 및 법률지원, 외국인노동자 통·번역 지원서비스 제공,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영 중인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제도를 2026년 12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은 농촌 노동력 감소로 인한 인건비 상승 및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의 현실을 반영하는 조치로, 농민들이 고가의 농기계를 직접 구입하지 않고도 필요한 시기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감면 대상은 농업용 굴삭기를 비롯한 40종 139대의 임대 농기계로, 감면 기간 동안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지난해 총 569농가가 2,440대의 농기계를 임대해 활용했으며, 임대농기계 전 기종 보험 가입과 연 1회 무료 배송 서비스 제공 등 농업인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현 농업지원과장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장을 통해 농업인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지난 1일 정량동 이순신공원에서 진행한 2026년 통영 해맞이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이번 홍보는 2026년 병오년을 맞이해 시작한 새해 첫 홍보로, 시행 4년 차에 들어간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해맞이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관심을 유도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금 868백만 원을 모금했으며, 2025년 최종 목표금액 4억 원을 217% 초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2025년 모금 실적이 압도적으로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며, 2026년에도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와 통영시의 발전에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에서는 2026년에 통영시 최초 지정기부사업인 ‘통영시와 자매결연도시 청소년 교류활동 지원 사업’을 포함한 8개의 기금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에서 2025년 연말에 진행했던 답례품 추가 증정행사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관내 청년사업자의 임대료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사업자 점포 임대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청년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 정책의 일환으로 12개월 월 임대료의 50%(월 최대 30만원), 연간 최대 360만원까지 점포 임대료를 지원한다. 특히 기존에 월 최대 30만 원씩 5개월 간 임대료 지원을 하던 방식에서, 지원기간을 12개월로 확대하고 지원한도를 최대 360만 원까지 상향했다. 창업 초기 단계가 아닌 이미 사업체를 운영 중인 청년에게 실질적인 임대료 부담 완화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신청 대상은 통영시에 사업장을 두고, 통영시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지원대상자 선정 시, 선정통보일로부터 20일 이내 통영시 전입)인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사업자이다. 공고는 5일(월)부터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오는 12일(월)부터 23일(금)까지이다. 신청자는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한 해의 끝과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상주 해넘이·해맞이·수산물(물메기) 축제’가 지난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이틀간 남해군 상주은모래비치 주차장 일원에서 관광객 및 주민 1,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상주면연합청년회(회장 이승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시간이 펼쳐졌다. 특히 해넘이와 해맞이 명소로 알려진 상주은모래비치를 찾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겨울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축제는 지역대표 수산물인 물메기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행사가 함께 어우러져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31일 오후 4시부터 시작돼 리듬장구 공연, 상주은모래밴드, 이금숙 선화무용단의 식전공연으로 분위기가 고조됐으며, 자정에는 새해 카운트다운과 함께 불꽃놀이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 다음 날에는 상주 해양레저스테이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새해 시정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대북 공연으로 힘차게 막을 열었으며, ‘거제의 하루’영상 시청, 새해 다짐 발표, 신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보실 미디어홍보팀이 직접 한 달간 시민들의 일상을 시간대별로 촬영·편집해 제작한 ‘2026 거제의 하루’ 영상은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시민들의 삶이 모여 거제의 오늘을 이룬다는 메시지를 담아 직원들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전했다. 이어 병오년을 맞아 말띠 직원 대표로 민생경제과 이소영 주무관이 새해 공직자로서의 다짐을 발표해 선후배 공무원들의 공감과 미소를 자아냈다. 이 주무관은 “행정은 서류나 숫자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시민 한 분 한 분의 일상과 맞닿아 있다”면서, “시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는 공직자가 되겠다”는 새해 다짐을 전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말이 힘차게 달리기 위해서는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며,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분명히 설정하고,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족들의 보훈명예수당 및 보훈단체 지원을 이달부터 확대한다고 밝혔다. 거제시 보훈명예수당 대상자는 2,300여 명이며 보훈관련 예산은 57억여 원이 편성됐다. 2026년부터 6·25참전유공자, 월남참전유공자, 독립유공자 유족, 전몰군경 유족, 순직군경 유족, 참전 외 보훈대상자,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국가보훈보상대상자에게 지급되는 보훈명예수당이 월 3만 원씩 인상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경상남도 도비 지원 대상자인 6·25 참전유공자에게는 월 3만 원, 월남 참전유공자(80세 미만)에게는 월 2만 원이 각각 인상 지급된다. 또한 거제시 8개 보훈단체 운영비 및 전적지 순례비 등에 대해서도 최대 200만 원을 증액할 예정이며, 독립유공자 유족으로 구성된 광복회의 단체 운영비를 신규 지원할 예정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애국심으로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께 존경과 예우를 갖추는 것은 우리 후손들이 당연히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명”이라며, “관내 보훈대상자의 복지 향상과 예우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윤인국 前)경상남도 산업국장이 제26대 통영시 부시장으로 공식 취임하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윤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재임기간 동안의 각오를 밝혔다. 경남 사천 출신의 윤 부시장은 1997년 지방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2016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하고, 경상남도 행정국장, 교육청년국장, 산업국장 등을 역임해 폭넓은 행정 경험을 쌓았다. 윤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통영은 설렘과 감동을 주는 도시로, 꼭 근무해 보고 싶었던 곳”이라며 “통영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감동과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그간 쌓아온 행정역량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헌신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 실현을 위하여 일천여 공직자들과 협업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