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용욱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가천대학교 운동재활융합연구소와 함께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 이용 장애인을 위한 일상생활 독립능력 검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올해 7월부터 신규 사업으로 운영하는 장애인 건강관리 ‘뉴스포츠교실’ 참여자 중 꾸준하게 참여 중인 장애인 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검사 대상자는 일상생활에서 보행 장애를 가진 편마비 장애인들로 일상생활 독립능력 검사 항목은 신체 균형검사·보행검사, 근감소증 검사, 낙상 위험도 검사로 이루어져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자문의 이주강 교수(길병원 재활의학과)는 개인별 건강 상담 및 ‘뉴스포츠교실’ 운영 자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와 가천대 운동재활학과는 지난 7월 10일 운동재활학과 학생들의 재활사업 현장실습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는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 이용 장애인의 기능평가를 위해 운동재활융합연구소의 보유 장비를 활용하여 장애인의 독립능력 검사 및 측정을 협력하여 실시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인이 자립적인
[경남도민뉴스=김용욱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건강한 겨울을 나기 위해 남동구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자(①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②임신부, ③65세 이상 어르신)와 지자체 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자(14세~64세 남동구민 중 심한 장애, 의료급여 1~2종, 국가유공자, 통장)이다.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①65세 이상 어르신, ②면역저하자, ③감염 취약시설 입원 또는 입소자다.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인 어린이와 임신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했다.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은 15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일한 날에 연령대별(①15일~: 75세 이상, ②20일~: 70세 이상, ③22일~: 65세 이상) 접종을 시작하며 두 백신은 동시 접종이 권고된다. 인플루엔자 지자체 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14~64세의 심한 장애, 의료 급여1~2종, 국가유공자, 통장에 해당하는 남동구민)은 오는 22일부터
[경남도민뉴스=김용욱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주민과의 현장 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통(統) 통(通) DAY’가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통통데이’는 구청장이 20개 동의 통장자율회 회의에 함께 참석해 통장들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현장소통형 프로그램이다. 2024년과 2025년 두 해에 걸쳐 남동구 전역 20개 동을 모두 순회하며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박종효 구청장은 141건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처리 가능한 사안은 즉시 해결하고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추후 예산 확보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구청장이 함께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구정에 대한 신뢰도를 강화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했던 한 통장은 “책상 위가 아닌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해결 방안을 찾는 과정이 신선했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들과 눈을 맞추고 직접 목소리를
[경남도민뉴스=김용욱 기자] 인천시민의 날인 15일 저녁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61회 인천시민의 날&IFEZ 개청 22주년 기념음악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기념음악회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천원 문화티켓’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민 누구나 부담없이 품격 있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문화의 문턱을 낮춰 시민들이 문화 콘텐츠를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도록, 인천시민들에게 천원 티켓으로 천원 정책의 감동을 선사했다. 인천시는 시민의 날을 맞아 10월을 ‘대시민 문화의 달’로 정하고, 시민들이 공연과 스포츠, 월미 바다 열차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천원에 즐길 수 있는 문화티켓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인천시민의 날 기념음악회는 인천을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주자들의 무대로 꾸며졌다.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인 정한결의 지휘 아래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인천시향과 함께 부르흐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보이며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선율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공연 후반부에는 인천 예술단체 퓨전국악그룹
[경남도민뉴스=김용욱 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민들의 의견을 11월 18일까지 받는다. 매년 실시되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연수구 행정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중요한 의정 활동이다. 주민들은 위법 또는 부당한 행정행위, 제도 개선 요구사항, 예산 집행의 낭비 사례, 구민 불편사항, 그리고 구정 시책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으며, 접수된 의견은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되어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된다. 다만,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거나 재판·수사 중인 사항, 특정 개인의 이익에 국한된 내용, 인신공격·허위·비방 등 부적절한 의견은 제외되며, 주민들은 연수구의회 홈페이지‘참여마당’내‘행정사무감사 의견수렴 게시판’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박현주 의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되고, 더욱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용욱 기자] 인천광역시는 혁신 행정의 성과를 확산하고 공직자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2025 인천 혁신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주간은 ‘혁신을 선도하는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주제로 인천시가 추진해 온 주요 혁신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혁신 교육, 인공지능(AI) 활용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 행정 문화를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혁신주간 기간 동안 시청 중앙홀에서는 ‘2025년 인천광역시 시정혁신 전시전'이 열린다. 전시는 ▲시민행복 ▲균형발전 ▲초일류도시 ▲시민소통 ▲창조행정 등 5개 테마존으로 구성되며 시의 혁신 정책 33개가 소개된다. 특히 시민행복존에서는 아이플러스(i+) 드림 6종과 인천 아이(i) 바다패스 등 ‘아이(i) 정책'을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한 전시물로 선보여 시민들이 한눈에 정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시장에 마련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각 정책의 세부 내용을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혁신주간 첫날인 21일에는 인천시 대표 정책연구
[경남도민뉴스=김용욱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6급 이상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특이 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당하거나 위법한 민원에 대한 공무원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7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데 이어, 이번에는 중간관리자급 이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시민상담관 양승열 강사가 맡아 ▲특이 민원 개념 및 실태, ▲특이 민원 종합대책, ▲처리 시 유의 사항, ▲유형별 법적 대응 방법 등을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특이 민원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구체적인 대응 요령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특이 민원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고,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경남도민뉴스=김용욱 기자] 강화군의회는 15일 강화군의회 의장 주재로 집행부 각 부서 주무팀장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화군의 주요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의회와 집행부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실무를 담당하는 주무팀장들이 직접 참석함으로써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주민 불편사항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이에 대한 현실적 대안과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승희 의장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무를 담당하는 주무팀장들과의 소통은 매우 중요하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팀장들도 군민의 행복과 강화군의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하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사전 의견 교환 등 의회와 집행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경남도민뉴스=김용욱 기자] 강화군은 지난 14일, 강화교육지원청과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방학 기간 초등학생 돌봄교실 운영 시 중식비를 지원해 맞벌이 가정과 취약계층 아동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의 학령인구 감소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화군은 관내 초등학교에 방학 중 중식비 등의 돌봄교실 운영비를 지원하며, 강화교육지원청은 학교별 돌봄교실 총괄 운영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강화군은 2025년 겨울방학부터 중식비 지원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돌봄전담사들의 업무 부담 완화와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김철규 교육장은 “이번 협력은 지역 공동체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책임지는 실질적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화교육지원청은 현장과 지역이 함께하는 돌봄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역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경남도민뉴스=김용욱 기자] 인천 남동구가 보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보육교사와 아이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안정적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중앙정부와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신설 남동구는 2024년부터‘정부지원어린이집 대체조리원 지원사업'과 ‘육아휴직자 퇴직적립금 지원사업'을 신설, 보육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체조리원 지원사업은 조리원의 연가나 병가 등으로 공백이 발생할 경우 구에서 직접 채용한 전문 인력을 파견하는 사업으로, 안정적인 급식 제공은 물론, 조리원의 정당한 휴식권을 보장해 어린이집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또한, 육아휴직자 퇴직적립금 지원은 휴직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없이 보육 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사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해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해 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제도적 장치로 자리 잡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