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은경 기자) = 자유한국당 최기봉(55세, 前경남도지사비서실장) 거창군수 출마예정자는 지난 1월 26일 ‘5대 공약발표’에 이어 12일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정책 기자회견을 열어 경남도 중앙의 행정과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거창의 미래 희망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혀 자신감을 보이고 있으며, 2차 정책 발표를 했다. 앞으로 경제, 산업, 복지, 교육, 문화 등 사회 각 부문별로 군민이 필요로 하고, 우리 거창에 절실한 정책에 대해서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모아 릴레이 정책발표를 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젊은 교육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가고 싶은 관광도시, 명실상부한 거창군의 옛 명성을 되찾아 마지막까지 우리 군민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위해 매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 거창발전 위한 미래전략사업 ■ 1. 고부가가치 산업육성 및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견인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지원 •기존 산업단지 활용한 공격적인 기업유치 추진 •공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2. 교육도시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은(군수 양동인) 지난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독거노인 5,557명을 대상으로 ‘2018년 독거노인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소외, 빈곤, 질병 등 노인 문제를 미리 파악해 종합적인 사회안전망구축과 고독사예방 등을 위한 것이다. 거창군은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을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에 위탁하여 독거노인생활관리사 40명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현황조사표에 따라 사회활동, 이웃과의 왕래빈도, 식사횟수, 건강상태, 경제력 등 생활전반을 파악할 예정이다. 조사된 내용은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며, 독거노인보호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으로 선정해 매주 방문하고 전화 안부확인과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확대 및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것인 만큼 조사원이 방문하면 거창군에서 발급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신분증을 확인 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문화재단(이사장 양동인 거창군수)은 지난 9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관련부서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거창한마당대축제’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17 거창한마당대축제 평가결과 및 개선사항을 관련부서와 공유하고, 2018 거창한마당대축제에 대한 관련부서의 의견을 수렴하여 방향을 제시와역할 분담 및 협조 사항 논의를 위해 개최했다. 2017 거창한마당 대축제는 5개 지역 대표 축제와 학생층을 위한 라디오방송, 성인층을 위한 성인가요쇼 등 방송 프로그램을 유치하여 볼거리를 더해 군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거창한마당대축제는 지난 2월 경상남도에서 평가하는 우수축제 선정 공모에서 유망축제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로 2천만원의 지원금을 받는 성과도 올렸다. 이날 회의에서 거창문화재단 이사장인 양동인 거창군수는 “2017 거창한마당대축제에 대한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 한마당대축제도 모든 공무원이 행정력을 집중하고, 문화재단에서는 알차게 준비하여 군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축제로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2018 거창한마당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9일 지역실정에 맞는 재난유형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개발하기 위해 재난수습 부서장과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광옥 부군수의 주관으로 과업수행에 대한 보고에 이어 질문 및 토론, 연구방향 설정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방향은 과거에 발생했거나 발생 우려가 있는 산불, 지진, 가스유출사고 등의 21개 유형의 재난에 대한 우리군 실정에 맞는 행동매뉴얼이 지침이 되도록 임무와 역할을 정립해야 함에 의견을 모았다. 매뉴얼 개선 연구 용역사업은 그 동안 관리해 온 재난대응 매뉴얼로는 복잡하고 다양해져 가는 현대 재난에 대처할 수 없어 재난현장 활용도를 높이고 적용능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추진한다. 이광옥 부군수는 “재난이 발생하면 순식간에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게 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대비를 철저히 준비해 재난 시 완벽한 대응이 가능한 매뉴얼을 수립 할 것”을 당부했다.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경유 자동차 9,448대의 차량에 대한 1기분 환경개선 부담금 2억 4천만원을 부과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환경오염 발생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는 원인자 부담제도로 연 2회 부과하며, 3월과 9월 부과되는 후납제 부담금이다. 이번 부과대상은 2017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차량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되는 것으로 납부기한은 4월 2일까지이며 납부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금 (3%)이 부과되고 차량압류 등 체납처분이 뒤따르게 되므로 납기 내에 납부하여야 한다. 납부방법은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계좌이체, 현금입출금기, 자동이체, 위택스 등을 통해 현금 및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국가에서 환경개선사업, 저공해기술개발 연구비, 자연환경보전사업 등 환경오염 저감 유도를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이므로 납부에 적극 동참해 줄 것 ”을 당부했다.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8일 내린 폭설로 인해 건흥산(해발 572m) 등산로에 피해목이 전도되어 산행에 어려움이 발생하자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 20명을 활용하여 등산로 전 구간에 대한 정비를 실시했다. 건흥산은 군민과 외부 산악회 동호인이 많이 찾는 곳으로 이번 폭설로 인해 피해목이 등산로에 전도되어 2차사고 위험이 있어 안전점검과 예찰활동 등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건흥산 등산로의 폭설 피해목 제거 후 안전하게 등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 되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8일 거창군청 종합상황실에서 거창군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는 거창군 급식지원센터의 설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사항, 학교급식 지원대상 선정과 지원방법 및 지원규모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며 심의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양동인 군수는 "학교급식은 우리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심의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빈집활용 반값 임대주택 시업사업 신청을 받는다. 구도심 및 농촌에 방치되어 있는 빈집을 정비하여 지방학생, 신혼부부, 귀농‧귀촌인, 저소득층 등 주민에게 주변시세의 반값에 주택을 임대해 주는 내용이다. 경상남도에서 직접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도내에서 1년 이상 비어있는 단독주택 20동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빈집은 리모델링하여 주변시세의 반값에 5년 동안 전‧월세 의무 임대하게 되며, 지원금액은 리모델링 비용의 80%(최대 15백만원)까지다. 입주자는 공모를 통해 1순위 신혼부부, 귀농‧귀촌인, 2순위 저소득층, 지방학생, 3순위는 일반인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5년간 임대의무 및 사후관리가 되어 건축주와 입주자, 주변 환경 개선 등 모두에게 유익하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문의사항은 경상남도 건축과(☏211-4326), 거창군청 도시건축과(☏940-3604)로 문의하시길 바란다.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장난감 은행을 설치하여 지난 6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장난감 은행에는 장난감 및 도서 1,000여점이 비치되어 있고, 놀이시설, 부모 휴게실 및 프로그램실, 수유실, 장난감소독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 양육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가능하고 월요일, 일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만 5세 미만 아동의 놀이공간이자 육아정보 나눔의 장이 될 장난감 은행은 미취학 자녀를 둔 거창군민이면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2만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국가유공자, 1~3급 등록장애인, 한부모가족지원법상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셋째아 이상 가정의 경우 연회비가 면제된다. 장난감 대여일은 14일이며 장난감 구입가에 따라 1,000원~5,000원의 대여료가 있고 연체 시 연체료가 발생한다. 세부프로그램 구성과 보완을 위한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개관은 4월 중순으로 예정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단순한 장난감 대여 뿐 아니라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놀이교육과 부모교육을 함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문화재단(이사장 양동인 거창군수)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2018년 상반기 문화아카데미(국악, 음악, 연극, 뮤지컬)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아카데미는 군민이 참여하는 실효성있는 문화예술활동으로 기존 국악아카데미 수강생들에게는 계속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종류의 악기를 배우고 싶어하는 군민들에게 학습기회와 연습공간을 제공하며, 연극‧뮤지컬에 관심있는 학생과 군민들에게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거창문화재단이 출범하면서 시작됐다. 올해 상반기 문화아카데미는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며, 국악아카데미는 가야금, 피리, 해금, 대금 4개 강좌, 음악아카데미는 첼로, 플롯, 기타, 드럼 등 8개 강좌, 연극, 뮤지컬아카데미는 초등반, 중·고등반, 일반반으로 구성했으며, 박해미 뮤지컬 배우의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 각 강좌별 수강생은 15명에서 20명 이내로 수강신청 인원이 10명 미만 강좌는 강좌 개설여부을 검토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군민이 직접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군이 문화예술도시로 발돋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