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 성균관유도회 산내면지회는 14일 밀양농협 산내지점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전통 유교 문화의 보존과 지역사회 윤리의식 선양을 위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유교 문화 전파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추진할 선양 사업과 충효 사상 고취를 위한 세부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단체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결산 보고와 정관 개정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손제범 지회장은 “회원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선비 정신을 계승하고 예의염치가 살아있는 따뜻한 산내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조정제 산내면장은 “전통 예법을 보존하고 올바른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키는 유도회의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전통문화가 후대에 잘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요리 프로그램 ‘행복 수라간’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4일 첫 수업을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밀양시가족센터 조리실에서 매주 화요일 낮 12시에 진행된다. 상반기(4월 14일~6월 2일)와 하반기(9월 예정)로 나누어 운영되며, 총 14회기에 걸쳐 10명의 결혼이민자에게 실질적인 한국 요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한국 대표 가정식 메뉴를 직접 조리하며 식재료 손질법, 한국 고유의 조리 방식, 상차림 예절 등을 배운다. 단순히 요리 기술을 익히는 것을 넘어, 실습 과정에서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대화와 문화 교류가 이루어져 결혼이민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낯설게만 느껴졌던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비슷한 환경에 있는 동료들과 요리하며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창희 밀양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결혼이민자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14일 햇살문화도시관 3층 뷰잉룸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2명을 대상으로 ‘해설역량 강화 및 단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직무 보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밀양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현장 해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밀양의 자부심, 사명당 이야기 ▲밀양을 대표하는 점필재 김종직 이야기 ▲밀양 용두산의 역사와 문화유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해설사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춘 핵심 배경지식 습득과 함께, 주제별로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 구조화된 해설 기법을 전수하여 실질적인 해설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는 교육을 통해 해설사들의 전문성과 실무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됨에 따라, 밀양을 찾는 단체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향상되고 재방문 의향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도 해설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14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밀양시지회(회장 김성희)가 관내 독거 어르신 60명을 모시고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사 일원에서 효도관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2003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모범운전자회의 효도관광은 올해로 24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 60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20명, 모범운전자회 회원 30명 등 총 110명이 참여했으며, 택시 20대와 승합차 1대를 이용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밀양시청을 출발해 신화랑촌, 운문사, 축음기 소리박물관, 밀양한천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현직 택시 운수종사자로 구성된 밀양시 모범운전자회는 효도관광 외에도 밀양아리랑대축제, 시민의 날 등 각종 행사 시 교통통제와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등에 참여하며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관광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와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라며 “즐거운 시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2026 민선 8기 4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의 공약이행 실적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약 90일간 실시됐으며, △공약이행 완료 △2025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 분석하여 SA·A·B·C·D·F 총 6개 등급으로 분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결과 밀양시는 85점 이상의 높은 종합 점수로 A등급을 달성하며 전국 우수 지자체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번 결과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밀양시의 남다른 출발 조건에 있다. 대부분의 기초단체장이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임기를 시작한 반면, 밀양시는 2024년 4월 보궐선거로 인해 실질적인 공약 이행 기간이 타 지자체의 절반 수준인 1년 8개월에 불과했다. 짧은 기간에도 우수한 평가를 거둠으로써 밀양시의 속도감 있는 행정력과 체계적인 시정 역량이 대외적으로 공식 입증된 셈이다. 밀양시 관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병구·최동근) 읍면동협의체분과는 13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업무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안전망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읍면동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한상덕 경상국립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가 초청되어 ‘동행하는 삶과 리더의 행복’을 주제로 강연했다. 한 교수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이웃의 역할과 지역 리더가 가져야 할 공동체 의식, 행복한 마음가짐에 대해 강조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조홍련 읍면동협의체분과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최일선에서 활동하시는 위원님들이 오늘 교육을 통해 리더로서의 자부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란 주민복지과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 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밀양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가 2026년 누적 매출 2억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전년 동 기간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각종 행사와 연계한 직거래 운영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그동안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고자 관광객과 시민이 즐겨 찾는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직거래 행사를 전략적으로 운영해 왔다. 올해는 진영복합휴게소를 비롯해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MY드림페스티벌, 삼랑진딸기시배지 축제 등 주요 행사와 연계해 직거래 장터를 추진했다. 특히 달팽이전망대에서 1월부터 운영 중인 직거래 장터는 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관광객과 지역 주민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매주 운영되는 ‘금요 직거래’ 역시 꾸준한 수요를 보이며 매출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같은 매출 성과는 유통 단계를 대폭 줄여 생산자에게는 제값을,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제품을 합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과수화상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개화 전·개화기 집중 방제 기간 현장 점검과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잎과 꽃, 가지 등이 불에 탄 것처럼 말라 죽는 세균병으로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시는 개화 전부터 개화기까지를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적기 약제 살포와 농가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시는 3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산내면, 부북면 일원 사과·배 재배 농가를 직접 방문해 예방 약제 살포 요령을 지도하고 농가 대상 홍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장 점검에서는 △개화 전·개화기 약제 적기 살포 △전정 도구 소독 △외부인 출입 관리 △영농일지 작성 △사전 예방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농가 스스로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시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개화 전과 개화기 1·2차 등 총 3회에 걸친 체계적인 방제를 권고하고 있으며, 약제 살포 후 빈 약봉지 보관 등 방제 이행 관리도 강조하고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천체투영관 ‘상상’에서 특별해설 프로그램 ‘다시 달로, 아르테미스 2호’를 운영한다. 이번 해설은 정규 해설 시작 전 약 5분간 진행되며, 인류의 유인 달 탐사 재개를 알린 아르테미스 2호 임무가 성공적으로 수행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아르테미스 2호는 우주비행사가 탑승한 상태로 달 궤도를 따라 비행하는 임무로, 50여 년 만에 이뤄진 유인 달 비행이다. 특히 이번 임무에는 인류를 다시 달로 보내기 위해 개발된 우주발사시스템(SLS) 로켓과 유인 우주선 오리온이 활용되며, 지구에서 약 40만 km 떨어진 달 궤도까지 비행하는 인류 최장 거리 유인 탐사로 주목받고 있다. 특별 해설에서는 아폴로 시대 이후 중단됐던 달 탐사의 역사와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의미를 함께 소개한다. 또한 달 궤도에서 바라본 지구와 달의 모습 등 실제 임무 기반 영상을 활용한 몰입형 연출을 통해 관람객들이 우주 탐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천문대는 관람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아르테미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석희 직무대리)은 지난 12일, 청소년 농구동아리 ‘All Ground’와 공동으로 지역 청소년 대상 ‘길거리농구왕 3x3’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라스트 슛’ 대회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농구를 통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진장 청년 페스타’와 연계해 진장 청년거리 야외 특설무대에서 길거리 농구(스트릿 농구)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참가 대상을 밀양 지역 중·고등학생으로 확대해 통합형 대회로 운영함으로써 청소년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청소년 희망거리 문화축제’와 연계 운영해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지역 축제와 공존하는 복합 문화 행사로서 의미를 더했다. 김석희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장 직무대리는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