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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A등급’

짧은 공약이행 기간에도 속도감 있는 소통행정으로 우수등급 달성 쾌거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2026 민선 8기 4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의 공약이행 실적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약 90일간 실시됐으며, △공약이행 완료 △2025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 분석하여 SA·A·B·C·D·F 총 6개 등급으로 분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결과 밀양시는 85점 이상의 높은 종합 점수로 A등급을 달성하며 전국 우수 지자체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번 결과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밀양시의 남다른 출발 조건에 있다. 대부분의 기초단체장이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임기를 시작한 반면, 밀양시는 2024년 4월 보궐선거로 인해 실질적인 공약 이행 기간이 타 지자체의 절반 수준인 1년 8개월에 불과했다.

 

짧은 기간에도 우수한 평가를 거둠으로써 밀양시의 속도감 있는 행정력과 체계적인 시정 역량이 대외적으로 공식 입증된 셈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공약이행 기간이 짧은 만큼 더 빠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해 왔다”라며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남은 현안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의 세부 결과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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