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역문화예술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고자 (재)거창문화재단을 12월까지 설립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민들의 생활수준 향상과 수준 높은 문화향유 욕구 증가, 문화예술의 효율성․전문성과 재정운영의 건전성 제고 등 문화재단 설립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거창문화재단은 경영기획팀, 문화사업팀으로 나누어 초기에는 연극제, 거창한마당대축제, 문화센터 운영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문화예술정책수립, 문화예술 창작․보급 및 연구, 교육사업, 지역축제․행사지원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설립 타당성 검토를 시작으로 결과 공개 및 주민의견 수렴, 운영심의위원회 의결, 조례 제정, 임원 공모․임명, 정관․제규정 제정, 설립 허가․등기, 지정․고시의 절차가 완료되면 본격적인 문화재단의 첫발을 내딛게 되고, 문화재단이 출범하면 지역사회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맞춤형 사업 추진이 가능하고, 문화산업 추진의 전문화 및 체계화, 젊은 인재 발굴과 일자리 창출, 사업 운영 및 예산의 효율적 관리, 지역 문화브랜드 향상으로 부가가치
(함양=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함양군보건소(소장 김익수)는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위성초등학교 3‧4학년과 백전초등학교 전교생 24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흡연예방 전문 강사를 초청해 담배의 성분 및 해악 등을 알려 성장기 학생들이 담배에 노출되는 것에 초점을 뒀으며, 또래 집단의 흡연 강요 및 권유에 대한 거절 연습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의 경우 흡연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은 성인에 비해 치명적이므로,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흡연이라는 질병으로의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소중한 자신의 몸을 스스로 챙기며 건강한 어른으로 자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에게 담배의 실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담배의 유해성과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조기에 교육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아이들이 부모들과 주변 흡연자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전달하고 금연을 돕는 적극적인 전도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양=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함양문화원(원장 김흥식)은 지난 25일 지곡면 일두 정여창고택에서 지역청소년 및 관광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생문화재 사업 중 하나인 ‘문화가 있는 날, 한옥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함양 지역을 대표하는 고택에 사람의 훈기를 불어 넣고, 고즈넉한 한옥의 멋스러움을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고, 가야금 공연(박혜선, 전남대학교 소리문화연구소 연구원), 한국무용(김지윤, 한그루무용단 대표), 판소리(소민영,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국악과 교수) 공연이 선보였으며,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186호로 지정된 일두고택 사랑채 마당에서 전통문화 공연을 마음껏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이후에는 직접 공연자들과 함께 강강술래 놀이를 체험해 봄으로써 잊혀져 가는 전통놀이문화를 되새겨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지곡 초등학교 어린이들 대부분은 전통 공연 관람이 처음인 아이들은 “강강술래 노래 가사와 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오는 6월에 진행되는 공연도 아주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양문화
(함양=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함양군이 2017년도 국·도비 확보규모를 2016년도 1334억 원보다 10.2%늘어난 1470억원으로 확정지은 가운데, 임창호 함양군수와 관련부처 공무원들이 경남도와 중앙부처 향우공무원과 교류활동을 강화하는 등 ‘국·도비 확보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지난 25일 경남도청 향우공무원(회장 양기정 사천시 부시장)60여명과 친선교류 행사를 갖고 2017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함양군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군수는 “지난 1월 군은 군민소득 3만불 달성을 위한 소득사업, 2020 함양산삼 항노화 엑스포 준비를 위한 기초인프라 사업, 항노화 사업 등을 주요 국도비확보대상 사업으로 확정지은 바 있다”며 “열악한 군 재정 상황을 극복해 군민소득 3만불 달성과 2020함양세계산삼엑스포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향우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거창=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화)에서는 25일 화재발생 시 초동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거창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화재에 대비한 훈련으로 거창교육지원청 2층 기록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하여 119신고, 화재초기 자위소방대활동, 대피훈련, 인명구조, 화재진압 훈련 순으로 실시하였으며, 특히 자위 소방대를 반별로 편성하여 직접 목적물에 소화기를 직접 분사하고 심폐소생술을 해보는 등 실습훈련 위주로 진행됐다. 강신화 교육장은 이날 훈련 강평을 통해 “직원들이 안전에 대하여 경각심을 재고하고 화재발생 시 실제연습을 통해 자위소방대에서의 자신의 역할을 인식하여 즉각적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목포대학교에서 목표대 최 일 총장, 송하철 산학렵력단장, 청수식품(주) 정무창 부사장, 아미코젠(주) 신용철 대표 및 함경식 천일염연구센터장 등이 '열처리 가공염의 대량생산기술 개발'에 관한 기술이전 협약식을 체결했다. '열처리 가공염의 대량생산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는 목포대 천일염연구센터 함경식 교수가 지난 2010년부터 연구해온 죽염가공 기술의 새로운 기법으로, 죽염제조공정을 획기적인 방법으로 바꿔 죽염의 가격을 낮추며 대중적인 죽염을 제조하고 더불어 죽염의 기능성지표 물질의 함량 조절까지 가능한 신기술이고, 체결된 기술은 정액기술료 1억원과 매출액의 최고 3%의 경상기술료를 10년 이상 유지하는 계약으로 이는 목포대에서 이전된 기술료로는 최고 금액이다. 최 일 목표대 총장은 "대학과 회사간의 산학협력은 이 시대 화두이며 목포대학에서 개발된 기술이 산업화 되고 상품으로 잘 변모되어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한국의 큰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남 거창 출신인 신용철 아미코젠(주) 대표는 "목포대에서 10여 년간 연구한 기술을 보석같이 다듬어 국가는 물론 세계에 도움이 되는
(거창=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에서는 25일 광구대구고속도로 확장․개통에 따른 대응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일 1차 보고회에서 제안한 주요과제의 세부추진 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로 9개 부서에서 16명의 담당자가 참석했다. 5월 1차 보고회를 통해서 발굴된 사업에 대해 구체화된 계획이 보고된 만큼 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 되었고, 신규추진 사업으로 지역경제 주체인 소상공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해결책을 고민해 보자는 ‘거창경제포럼 운영’, 대구권의 유동인구 유입을 위한 ‘주말장터 운영’과 ‘불고기 축제’, 거창관광의 마중물 역할을 할 ‘팸투어 추진’, 운수업․외식업 종사들의 ‘관광해설 교육 확대’, ‘수승대 오토캠핑장 조성’, ‘나무판매 시장 개설’, ‘농촌교육장 학생체험객 유치’ 등이 주요내용이다. 거창창포원, 빼재 산림레포츠 조성, 항노화 힐링랜드,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건립과 같은 이미 진행중인 사업
(함양=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지난 달 출범한 경남도 항노화산업 컨트롤 타워 ‘경남항노화산업발전위원회’가 웰니스 관광산업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서부권 항노화산업벨트에 해당하는 4개 군을 찾았다. 웰니스란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뜻한다. 경남항노화산업발전위원회 자문위원과 경남한방항노화산업과장, 한방웰니스사업 T/F팀 등 20여명이 웰니스 관광산업 주요현장을 답사하고 지역간 연계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함이고, 자문위원은 기획조정분야 조유섭(경남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씨를 비롯해, 헬스케어·소재개발·산업화·서비스 등 5개 분야 15명이다. 산청 동의보감촌에 이어 이날 낮 함양을 찾은 위원들은 함양건강 100세지구음식점에서 지리산청정 함양 농식품으로 만든 메뉴로 점심식사를 한 뒤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상림을 방문했고, 위원들은 최치원선생이 백성을 위해 조성한 전국 최초·최대 인공호안림 상림을 둘러보고 숲이 주는 힐링 정취와 역사성 있는 스토리텔링에 주목했다. 이어
★ 작가소견 : 뜨거운햇살이 성큼 여름이 와 버린 것 같다. 강 바람 맞으며~ 소나무 아래서 솔 향에 취해 본다. ★ 작가 소개 松里 金 楨 蘭 畵家 (緹琁 GALLERY 代表) *개인전 5회(제경 GALLERY)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특선(국립현대미술관) *대한민국 미술협회 이사장상 *대한민국 신미술 우수상(서울시립미술관) *대한민국 신미술협회 대회장상 *캘리포니아 현대미술(LA) SPECIAL PRIZE상 *캐나다 한국 미술초대전(토론토 DOSAN미술관) *아메리카 현대미술제(LA한국전시관) *미국 캘리포니아 현대미술초대전(LA한국교육전시관) *일본 국제초대전(도쿄KOUBUN GALLERY) *코리아 국제미술제(인사동 서울미술관)외 국내외 초대전시 다수 *대한민국 신미술대전 초대작가 *아세아 국제미술협회 운영위원 *한국미술창작협회 운영위원 *한국신미술협회 기획위원 및 운영위원 *별주부전 2회 심사위원장
(거창=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기)는 의사협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경제·정서적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MOU를 지난 24일 체결했다. 진료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가 있을 경우 의사들이 직접 거창읍 복지허브팀과 연계하는 내용이다. 의료비 부담으로 소극 진료를 원하거나 위험한 상태의 환자를 발생 즉시 연계하여 의료서비스 골든타임을 맞추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은 복지자립마을 만들기를 위한 민·관 협치의 중요한 사례다. 취약계층 발굴, 복지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협조 체계를 상설 가동한다. 거창군 의사협회 이기식 회장은 “진료를 하다 보면 위험하고 당장 수술을 해야 하나 경제적인 문제로 미루는 환자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을 군차원에서 지원해 준다면 환자들에게 큰 부담을 덜어 주고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다”며 “그 동안 안타까운 사례들이 많았는데 늦은 감이 있다. 의사협회가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오히려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명기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는 행정 사각지대다. 이번 협약으로 민간 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