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자동차 튜닝(개조)을 관리·감독을 해야 할 지방자치단체에서 불법으로 시트(좌석)를 교체해 경남 함양군에 이어 거창군도 관용차량으로 운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군수전용 차량이 9인승 카니발 차량이지만 내부의 시트가 2자리로 줄여 7인승으로 불법 튜닝(개조)되어 운행되고 있다. K씨(거창읍 거주)는 “불법으로 튜닝(개조)된 차량으로 운행되면 자동차 결함으로 인해 손해를 입었을 경우 배상책임이 명확치 않을 수 있으며, 사고 위험이 커고, 군민을 위해 모범이 되야 할 군수가 국민의 혈세를 낭비 하면서 불법으로 차량을 튜닝(개조)해서 운행한다는 것은 신뢰를 저버리는 뻔뻔한 처사”라고 말하고, “불법을 관리·감독을 하여야 할 지방자치단체장이 불법으로 튜닝(개조)된 차량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은 안전기준 운행에 역행하는 처사로서 군민의 안전과 법 질서가 확립되기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장시간 출장과 이동거리가 길고, 강행군 하는데 무리가 있고 버스전용차선 이용 및 승차감을 높이기 위한 튜닝(개조)했다&rd
(거창=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화제의 곡성이 거창에 왔다. 17회째를 맞이한 ‘곡성·거창 한마음생활체육대회'가 17일 거창군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했다. 거창군과 곡성군은 1998년 10월 9일에 자매결연 협정을 맺고, 1999년 10월 7일에 생활체육회가 자매결연해 두 군 상호간 문화·예술 및 체육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하는 우정을 다져오고 있고, 개회식에 양동인 거창군수와 유근기 곡성군수를 비롯한 양 지역의 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생활체육회원 500여 명이 참석하고, 식전행사인 곡성군 댄스 스포츠와 거창군 에어로빅 공연이 대회장에 열기를 더했다. 제17회 곡성-거창 한마음생활체육대회는 축구, 테니스, 게이트볼, 궁도, 배드민턴, 볼링, 정구, 그라운드 골프 등 8개 종목으로 나눠 곡성군 생활체육인과 거창군생활체육동호인 간 친선경기를 통해 양군 간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곡성군의 기관·단체장과 행사 공연팀은 거창일반산업단지내 승강기밸리를 견학하고 생활체육대회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거창군은 곡성군과 지난 1998년 자매의 연을 맺은 이후 문
(함양=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함양군수(행정과) 소유차량이 자동차 튜닝(개조)을 관리·감독을 해야 할 지방자치단체에서 불법을 자행하여 승합차 좌석을 교체해 군수전용차량으로 운행하는 것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군수전용 차량이 버스전용차로 이용 할 수 있는 9인승 카니발 차량이지만 안을 들여다 보니 내부의 시트가 2자리로 줄여 차량 내부의 좌석이 7인승으로 불법 튜닝(개조)되어 운행되고 있다. 이런 차량 튜닝(개조)은 모두 불법이다. 주민 P씨(함양읍 거주)는 “불법 튜닝(개조)된 차량으로 운행되면 사고 위험이 크고 범죄 행위로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끼치거나 교통상 위험을 발생하는 행위이고, 또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기 위한 편법수단으로 밖에 볼 수 없어 군민의 모범이 되야 할 군수가 국민의 혈세를 낭비 하면서 불법으로 차량을 튜닝(개조)해서 운행한다는 것은 지탄 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 튜닝(개조)을 하면 자동차 결함으로 인해 손해를 입었을 경우 배상책임이 명확치 않고, 불법 튜닝(개조)을 관리·감독을 하여야 할 지방자치단체장이 불법으로 튜닝(개조)된 차량을 이용하고 있다
(함양=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80년대 혜성처럼 나타나 ‘비내리는 영동교’로 대중의 큰 인기를 얻었던 트롯가수 주현미가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18일 함양군(군수 임창호)을 찾아와 주요 히트곡을 재즈버전으로 ‘주현미와 만나는 K-Jazz 콘서트’를 연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역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문예회관을 활성화 하고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중가요를 재즈의 즉흥연주로 듣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주현미를 비롯해 재즈피아니스트 신관웅과 그의 밴드, 재즈보컬리스트 이경우 등이 함께해 콘서트의 품격을 높여준다. 신관웅은 대한민국 재즈 1세대로 ‘재즈계의 전설’로 불리는 인물이어서 열정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보컬 이경우는 ‘목화밭’으로 잘 알려진 하사와 병장출신으로 과거의 음악에 매몰되지 않고 재즈보컬리스트로 변모해 재즈계의 이목을 끌어왔다. 이들은 90분 동안 ‘비내리는 영동교’ ‘러브레터’ ‘신사동 그 사람’
(거창=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오는 23일부터 5일간 아토피‧천식 자조모임 대상자를 모집한다. 자조모임은 관내 주소를 둔 아토피 천식 환아 부모 20여명을 모집하여 6월 1일부터 주 1회 총 4주간 운영된다.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호르몬, 면역체계의 변화 등으로 질환에 노출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알레르기 질환은 소아·청소년기에 관리되지 않으면 성인기 폐렴 등 중증알레르기 질환으로 이행될 수 있다. 하지만 올바른 치료와 적극적인 관리를 할 경우에는 대다수의 환자가 정상생활을 영위할 있다. 본초강목, 동의보감 등 보건소 한의사의 특강을 통해 한의학 지혜로 풀어보는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후 프로그램의 내용은 천연 보습제 만들기, 아토피 피부에 도움이 되는 경혈마사지, 환아 부모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웃음치료 등으로 알차게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알레르기 질환의 특성상 지속적인 환아 관리로 심신이 지쳐있는 부모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고 즐거운 자조모임이 되길 바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
(거창=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한국승강기대학교(총장 김천영)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하여 승강기모형만들기 및 승강기 각종 재해 대응방법, 응급처치법 교육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꿈꾸는 대로 미래를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진로체험, 미래성장, 창조경제, 창의활동, 안전체험 등 5개 주제 마당으로 구성돼 각 주제에 맞는 전시·체험부스 260여개가 마련됐으며 한국승강기대학교는 안전체험분야에서 “승강기모형 만들기“라는 주제의 부스를 운영했다.
(함양=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함양군(군수 임창호)은 627만 달러(71억여 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베트남 농산물수출상담회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지난 16일 개최했다. 지난달 17~22일 베트남 농산물수출상담회에 참여했던 함양농협, 함양수출딸기작목반, 지리산버섯영농조합법인 등 10개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고, 단 나흘간의 빡빡한 일정에도 627만 달러라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그동안 업체들이 기울여온 노력을 서로 위로·격려하고, 성과가 지속적으로 계속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리산함양 농특산물이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지만 대부분 중소기업이기 때문에 베트남 업체에 깊은 신뢰를 주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선 브랜드맞춤형 공격마케팅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고, 이의 일환으로 지난 6일 베트남 해피쿡 최외식 대표는 ㈜우리가를 방문, 직접 제품품질과 생산라인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한층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매년 국가별 시기별 정기 특판행사도 필요한 것으로 지적돼, 올해 하반기중 베트남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와 2차 현지수출상담회 및 판촉행사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지금보다 상품을 더 다양하게 개발해 수출선을 다변
(함양=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본부장 조지환)이 올해도 급증하는 중국인 관광객(요우커·旅客)과 외래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지리산권 관광자원을 엮어 해외마케팅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조합은 오는 19~22일 상하이국제무역중심전시관에서 열리는 ‘2016상하이세계여유박람회(World Travel Fair·이하 WTF)’에 참가, 경남(함양·하동·산청), 전북(남원·장수), 전남(곡성·구례) 등 지리산권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7월 중화권 여행사 초청 팸투어, 9월 일본 시장 공략 등 현지로 적극적 세일즈콜과 초청팸투어 등을 병행 실시해 아시아권 시장공략의 가시적인 성과를 낼 계획이다. 이번 WTF참가 세일즈 전략은 급증하는 중국 FIT(개별 관광객)들이 수도권을 제외한 숨은 한국의 매력을 알고자 하는 니즈에 부합하는 지리산권의 청정자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어필하고, 지자체간의 불필요한 중복 투자 등 예산 낭비를 막아 지리산권 관광자원을 고루 연결하는 공동코스를 개발 및 지리산 권역의 주변 시군까지 아우를 수 있는 여행상품을 구
(함양=경남도민뉴수) 박현섭 기자 = 함양군(군수 임창호)은 지난 17일 산양삼 산업화단지 등을 조기에 착공하고 원활하게 조성하기 위한 업체관계자·전문가 등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건축·토목·전시설계 등 전반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일정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기반시설이 될 주요시설의 설계에서부터 시공까지 전반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총감독으로 홍익대학교 공순구(57) 교수를 임명했다. 공순구 교수는 홍익대학교 건축학과와 동대학원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립춘천박물관 등 다수의 박물관과 국내·외 주요 엑스포관을 설계한 공공건축물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임창호 군수는 임명장을 전달하고 “이번 총감독 임명으로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기반시설이 될 산삼전시관과 판매장을 군의 랜드마크로 부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하며 “앞으로 각종 주요사업 추진시 민간 전문가 중심의 현장책임 운영을 강화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주요엑스포 기반시설로 2016~2017년 함양읍 교산리 상
(함양=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함양군(군수 임창호)은 오는 6월 민선 6기 하반기 도래에 맞춰 군정방침(슬로건)을 ‘항노화 플랫폼 함양’의 가치를 담은 미래지향적인 내용으로 바꾼다. 군은 지난 2013년 6월부터 ‘군민이 중심되는 행복한 함양’으로 설정했으나, 민선 6기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현재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보고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고자 군정방침을 공모키로 했다. 임창호 군수는 “민선 6기 하반기에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기반조성에 주력하고, 함양군 항노화 산업을 세계 속으로 성장시켜야하는 시대적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새로운 군정방침을 정해 군민과 공무원 모두 혼연일체로 단결해 엑스포 및 항노화 산업 기반을 착실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늘(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주간 함양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군정목표인 군민소득 3만불 달성과 군정비전 ‘항노화 플랫폼 함양’을 잘 표현하고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준비하는 군정의 핵심사업을 잘 표현한 슬로건을 공모하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