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12일 거창그린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 건조벼’를 첫 매입했다.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위해 거창RPC에서는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1일 현재까지 산물벼 1,477톤을 매입했으며, 건조벼는 11월 12일 거창읍 첫 매입을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23개소에서 2,104톤을 매입할 예정이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해담과 삼광이며 중간정산금은 40,000원/40kg으로 우선 지급되고, 최종 매입가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말에 결정되어 매입 농가에 지급될 예정이다. 구인모 군수는 “최근 잦은 기상이변으로 작황이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벼 수확에 매진한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매입 현장에서는 농기계와 차량 이동이 많으므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12일 가조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거창군 어린이대표단 26명이 자매도시 수성구를 방문해 다양한 교류와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5년부터 이어져 온 거창군과 수성구 간 어린이대표단 상호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두 지역의 우호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어린이대표단은 ▲‘들안예술마을 꿈꾸는 예술터’에서 커피박 열쇠고리 만들기 공예체험, ▲‘수성미래교육관’에서 AI 로봇의수 코딩체험과 업사이클링 정크미디어아트 조형물 제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직접 체험을 통해 수성구의 문화와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견문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탐방은 어린이들이 다른 도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중심이 되는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자매도시 간 우정을 더욱 깊이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앞으로도 자매도시와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민의 교류 기회를 확대하는 등 관계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얄미운 사랑’ 이정재, 임지연이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4회에서 임현준(이정재 분)은 운명을 받아들이며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의 출연을 확정 지었고, 위정신(임지연 분)은 거대 비리 사건의 진실에 한 발짝 다가섰다. 방송 말미 임현준과 위정신에게 다가온 권세나(오연서 분)의 존재는 긴장감을 높이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얄미운 사랑’ 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6% 최고 5.5%,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5% 최고 5.2%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임현준과 위정신은 상상도 못 한 소개팅 상대의 등장에 당황했다. 두 사람은 그제야 동생들의 설명이 퍼즐처럼 맞아떨어지는 것을 느꼈다. 임현준은 평소와는 다른 위정신의 모습에 멈칫했지만, 두 앙숙 사이 튀는 불꽃은 여전했다. 엉망으로 끝나버린 소개팅처럼 하늘에는 장대비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인간X구미호(가제)’가 전지현, 지창욱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시청자를 홀릴 준비를 마쳤다. JTBC에서 방송되고,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세계로 스트리밍 예정인 드라마 ‘인간X구미호(가제)’(연출 김정식, 극본 임메아리, 제작 컨텐츠플래너·하이지음스튜디오)는 인간을 홀리는 요망한 존재와 요물을 끌어들이는 인간이 운명의 교차점에서 마주하는 미지수(x)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손해 보기 싫어서’ ‘힘쎈 여자 강남순’으로 호평받은 김정식 감독과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뷰티 인사이드’로 많은 이들의 ‘인생 로코’를 탄생시킨 임메아리 작가가 의기투합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 전지현과 지창욱의 만남이 설렘을 높인다. 설명이 필요 없는 두 배우는 색다른 캐릭터를 만나 판타지 같은 로맨스를 완성할 전망이다. 먼저 전지현은 뛰어난 연기력과 아름다운 비주얼로 사람들을 홀리는 톱배우이자, 이천 년 묵은 구미호 ‘구자홍’을 연기한다. 구자홍은 사람 홀리는 재주를 타고난 만큼 대단한 스캔들을 몰고 다니는 인물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하승리와 현우의 비밀 연애가 발각될 위기에 처한다. 오늘(12일) 저녁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 23회에서는 서로에 대한 마음이 더욱 깊어진 강마리(하승리 분)와 이강세(현우 분) 앞에 예측 불허의 상황들이 발생한다. 엄병원에서 함께 일하게 된 마리와 강세는 서로를 위해 비밀 연애를 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애써 서로의 일에 관여하지 않으려 했지만 사랑을 감출 수는 없었다. 오늘(12일) 방송에서 마리는 자신이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집으로 찾아온 강세를 맞이하다가 뜻밖의 위기를 맞는다. 병원에서도 두 사람을 향한 미심쩍은 시선이 쏟아지고, 이들은 의심을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마리와 강세는 여느 커플들처럼 서로에게 의지하며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따뜻한 포옹, 서로를 바라보는 꿀 떨어지는 눈빛은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하지만 이때, 불청객이 등장하면서 마리와 강세의 비밀 연애가 물거품이 될 상황에 놓인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하늘을 날 수 없는 것들은? ■ 전면 통제대상 · 모든 항공기 이륙 금지 (비행 중 항공기 → 3km 이상 상공에서 대기) · 헬기 · 경량항공기 그리고 초경량 비행장치(드론 포함) 모두 STOP! * 예외: 비상·긴급 항공기 영어 듣기평가에 방해가 되는 '항공기소음 최소화' ■ 언제 통제되나요? 11월 13일(목) 13:05~13:40(총 35분) ※ 듣기평가 전·후 5분 포함 수험생에게 조용한 하늘을! 국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에서는 지난 11일 김현미 거창부군수가 거창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과 거창화장시설 ‘천상공원’ 건립 현장을 찾아 현재 공정 추진사항과 안전조치 이행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형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완벽한 시공을 위해 추진됐으며, 시공사와 감리단 관계자로부터 공정 진행사항과 안전관리 계획을 보고 받고 시설물 현장 확인과 안전 위험 요소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의료복지타운 조성 현장에서는 부지 성토, 서측 경계부 옹벽 설치 공정 구간을 점검하면서, 중장비 작업자 안전확보, 진출입로 사고예방, 토공사 품질 등 사업 전반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어 남하면 대야리에 위치한 거창 화장시설 건립 공사 현장에서는 성절토 작업과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일부 구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석사고 예방과 배수정비 등 체계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김현미 부군수는 “의료복지타운과 화장시설은 전 군민이 염원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안전이 최우선 가치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건립공사가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공사 일정에 쫓기기보다 안전과 품질을 우선하고, 추워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감성을 저격하는 무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템페스트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funE '더쇼'에 출연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As I am(애즈 아이 엠)' 타이틀곡 'In The Dark (어둠 속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템페스트는 가을이 물씬 느껴지는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멤버별 개성을 살린 디테일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고, 매력적인 비주얼은 곡의 무드를 한층 고조시키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템페스트는 귀를 사로잡는 감미로운 라이브와 절제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퍼포먼스를 함께 선보이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몰입도 높은 무대를 완성하며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울림과 강렬한 임팩트를 동시에 선사했다. 또한 앞서 약 1년간 '더쇼'의 MC를 맡았던 형섭이 '더쇼'의 시즌 종료를 앞두고 "'더쇼' 사랑해!"라고 외치는 등 엔딩 요정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했다. 'As I am'은 템페스트가 약 7개월 만에 발매한 신보로, '나'를 향한 믿음과 모두에게 보내는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김희선이 해냈다. 주변의 반대와 견제 속에서도 쇼호스트 재취업 2차 면접에서 단번에 통과하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웃음을 자아냈다.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연출 김정민 / 극본 신이원 / 제작 티엠이그룹·퍼스트맨스튜디오·메가폰) 2회에서는 김희선이 현실에 맞선 진짜 '맘포티 전투'를 시작한 모습이 담겼다. 6년의 경력단절을 깨고 재취업에 도전하는 조나정으로 완벽히 몰입, 웃음과 눈물, 간절함과 절박함이 공존하는 현실형 감정 연기로 “역시 김희선”이라는 호평을 이끌었다. 다시 일하고 싶은 마음이 커진 나정은 친구들의 응원에 용기를 냈지만 현실의 벽을 높였다. 서류전형부터 줄줄이 불합격 문자를 받으며 좌절했고, 무급으로 일하겠다는 파격 제안조차 거절당했다. 포기와 다짐이 교차하는 나정의 복합적인 감정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파고들며 응원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눈에 띈 것은 전 직장인 스위트 홈쇼핑의 경단탈출 재취업 프로그램이었다. 경력직 지원으로 1차에 합격했지만 나정의 앞길은 순탄치 않았다. 남편 원빈(윤박 분)의 반대,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2026년 MBC 드라마의 포문을 열 ‘판사 이한영’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내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대본리딩 현장에는 ‘판사 이한영’의 이재진 감독과 김광민 작가를 비롯해 지성(이한영 역), 박희순(강신진 역), 원진아(김진아 역), 태원석(석정호 역), 백진희(송나연 역), 오세영(유세희 역), 황희(박철우 역), 김태우(백이석 역), 안내상(유선철 역), 김법래(장태식 역) 등 쟁쟁한 배우들이 자리했다. 배우들은 대본리딩이 시작되자마자 극 중 배역에 완벽히 몰입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열정적인 연기와 생생한 호흡은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리며 ‘판사 이한영’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해날로펌의 머슴 판사 이한영 역을 맡은 지성은 어머니의 죽음으로 심경의 변화를 맞이한 이한영의 심리를 대본 리딩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