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가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의 중심지 도약을 위한 핵심 퍼즐을 완성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사천캠퍼스 설립이 교육부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사천이 우주항공 전문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본격 출범하게 됐기 때문이다. 사천시는 이번 승인으로 우주항공 산업과 연계된 교육·연구 기능이 집적되는 완성형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대학 캠퍼스 신설을 넘어, 지역 전략 산업과 고등교육을 결합한 국가 차원의 성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사천GN U사이언스파크 일원에 사천캠퍼스를 조성하고, 2026학년도부터 우주항공 분야 대학원 학과를 이전·운영할 계획이다. 사천캠퍼스에는 글로컬대학사업을 통해 이미 설치·운영 중인 일반대학원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계약학과)를 비롯해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 2개 학과(항공우주공학과, 우주항공정책학과)가 이전한다. 이에 따라 사천캠퍼스는 총 3개 대학원 학과 체계를 갖추게 되며, 입학정원 39명 규모의 석·박사급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또한, 사천캠퍼스는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예측하기 힘든 자연재해로부터 농가경영의 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사업(78개 품목)을 추진하고 있다. 보험가입 지원대상은 사천 관내에서 보험대상 농작물을 경작하는 개인 또는 법인이며, 품목별 가입기간 및 가입자격이 다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각 지역농협에서 안내받아 가입할 수 있다. 현재는 단호박에 대해 5월 22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전체보험료 중 50%는 정부, 10% 경상남도, 30% 사천시 지원으로 농가는 10%만 부담하기 때문에 농가의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일부 품목은 보장수준, 특약가입 여부에 따라 자부담이 추가 발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불시에 찾아오는 재해에 대비하여 많은 농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아직 가입하지 않은 농가는 서둘러 가입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지난 10일 2026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공시했다. 시는‘우주항공산업과 해양관광 중심 일자리 도시, 사천건설’비전을 내세우고,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나선다. 이번 계획은 민선8기 일자리 종합대책(2023~2026)과 연계해 마련된 것으로, 고용률 69.8%와 취업자수 46만 4천명 달성을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올해는 총 1만 5,813개의 일자리 창출 목표로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총 20개의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일자리 정책을 전개한다. 우선 2026 사천에어쇼와 연계한 ‘우주항공방위산업전’을 확대 운영해 지역 주력 산업인 우주항공 분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 창업가 육성과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기반을 확대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복합지원센터도 건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우주와 바다’를 테마로 한 감성 관광 마케팅을 추진하고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조성함으로써 관광산업 활성화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섬 지역 특성화사업’ 계속사업 심사 결과, 마도가 2단계 승급 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승급은 마도가 1단계 사업을 통해 구축한 주민 중심의 운영 기반과 지역 맞춤형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자립형 섬 발전 모델 구축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섬 지역 특성화사업’은 섬 고유의 자원과 지역 특성을 반영해 주민 스스로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단순한 시설 지원을 넘어 주민역량 강화, 공동체 조직화, 소득사업 발굴 및 운영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업은 최대 9~10년에 걸쳐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순차적으로 추진되며, 단계별 성과 평가를 통해 다음 단계 진입 여부가 결정된다. 시는 지난 2024년 신규 대상지로 신수도와 마도가 선정되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가운데 마도는 1단계 사업을 통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마을 자원을 발굴·분석해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등 사업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전통예술 문인화의 대가인 조영실 명인이 작품을 기탁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사천시청 열린민원실에서 운정 조영실 명인의 문인화 작품 ‘만사여의(萬事如意)’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기탁된 작품은 사시사철 푸름을 잃지 않는 대나무를 소재로, 절개와 희망의 의미를 담아낸 문인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작품을 기탁한 조영실 명인을 비롯해 강대균 한국문인화협회 사천지부장, 천광영 전 지부장, 정숙재 촉 문인화 연구회 회장 등 지역 예술인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조영실 명인은 사천 출신으로 문인화 계승과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작가로서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미술인 대상’을 비롯해 경남예술인상, 개천예술제 파성예술인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대한민국 전통예술 전승원에 명인(名人)으로 선정되는 등 문인화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축제 명인 초대전, 경남미술 오늘의 원로 작가전, 문자문명전 특별초대전 등 다양한 전시에 참여하며 작품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봄마다 사람들은 꽃을 찾아 산을 오른다. 땀을 흘리고, 무릎이 시큰거리는 것을 감수하면서도 기어이 정상에 닿으려 한다. 그 수고로움 끝에 얻는 한 폭의 풍경이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약, 오르지 않아도 그 풍경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면 어떨까. 경남 사천, 삼천포 앞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사천바다케이블카는 그 질문에 가장 우아한 답을 내놓는 곳이다. 땅을 떠나는 순간, 봄이 입체가 된다 2018년 4월 개통한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총 길이 2.43km의 국내 최초 바다·섬·산 복합 노선이다. 대방정류장을 출발해 쪽빛 바다를 건너고, 초양정류장을 거쳐 해발 408m 각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이 노선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다. 케이블카 자체가 풍경이 되고, 탑승객은 그 풍경의 일부가 된다. 캐빈이 천천히 지상을 떠나는 순간, 지상에서 조각처럼 흩어져 보이던 장면들이 하나의 거대한 캔버스로 이어진다. 봄빛을 머금은 바다는 햇살을 받아 윤슬로 반짝이고, 창선·삼천포대교의 웅장한 실루엣이 눈높이 가까이 다가온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대상에 빛나는 이 다리를 이처럼 가까이, 그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4월 13일부터 약 2개월간 관내 노인복지시설 65개소(양로시설 1, 요양시설 16, 재가시설 48)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연 1회 실시하는 정기 점검으로, 노인복지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시설 입소(이용) 어르신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시설운영팀장 등 3명이 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장 방문을 통해 시설의 예산 편성 및 집행의 적정성, 회계 처리의 투명성, 보조금 집행 기준 준수 여부, 조직 및 인력 운영 관리의 적정성, 후원금 관리 규정 준수 여부 등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 및 시정 조치하고,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노인복지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농업기반시설 확충과 농업인의 영농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한 '고려기계 옆 구실~궁지 기계화경작로 확·포장공사'를 성공적으로 준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천시 궁지동 일원에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6억 7,400만 원을 투입해 연장 780m, 폭 6.5m 규모로 농로를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해당 구간은 기존 도로 폭이 협소하고 시설이 노후화되어 농기계 통행과 차량 교행에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 여건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영농편의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계화경작로 확·포장공사 준공으로 농업 생산성 향상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업기반시설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가 올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취약 지역과 상습 막힘 구간의 빗물받이 집중 정비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빗물받이’는 비가 올 때 도로 위의 물이 하수도로 잘 배수되도록 만든 ‘빗물유입구’이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비가 많이 오기 전에 미리 청소를 끝내 물이 잘 빠지도록 배수 기능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7억 원을 확보해 집중강우 중점관리구역인 사천처리구역, 삼천포처리구역 및 면소재지 주변을 우선 관리 대상으로 정하여 하수관로 정비와 빗물받이 준설에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하수도 준설 차량을 보유한 전문업체와 계약을 맺고, 자체 인력 6명을 2개 조로 편성해 권역별 순찰과 정비를 병행해 빗물받이를 막고 있는 덮개와 낙엽, 각종 쓰레기를 현장에서 신속히 제거해 빗물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를 미리 차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집중호우 시 하수도 물이 넘쳐 맨홀 뚜껑이 열리거나 사람이 빠지는 사고를 막기 위해 사천읍, 삼천포 지역 내 ‘맨홀 추락 방지 시설 설치 사업’도 병행한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 평생학습관은 남양초등학교 전교생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사천이야기 교실'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사천이야기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학생들의 지역 정체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했다. 교육은 사천의 역사와 문화, 주요 인물 및 문화유산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학년별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1~2학년은 ‘별주부전’ 동화구연을 통해 흥미를 유도한 뒤 비토섬과 연계한 설명을 듣고 모형 제작 키트를 활용해 ‘나만의 비토섬’을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3~4학년은 고려 현종이 사천에서 보낸 시간을 중심으로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사천해전 이야기를 학습한 후 거북선 모형 만들기에 참여했다. 5~6학년은 마도 갈방아 소리를 주제로 전통 소리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소리를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학생들은 지역 이야기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만들고 표현하는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