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의 대표적인 도심하천인 삼천포천이 9년 간의 대규모 생태복원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이번 사업은 민선8기 박동식 사천시장이 강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사업을 정상화하고, 도시 생태환경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천시는 오는 2025년 12월 24일 오후 2시, 삼천포천 일원에서 ‘삼천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식’을 개최하며 그간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 박동식 시장, 난제를 미래도시의 기회로 바꾸다 삼천포천 복원사업은 2017년 실시설계를 시작한 이후 각종 심의와 계획 변경, 주민 의견 조율 등 복잡한 절차에 따른 난관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박동식 시장은 취임 이후 사업의 필요성과 가치, 방향성을 다시 설정하고 국비 확보에서 공정관리까지 핵심 사항을 직접 챙기며 사업 재추진에 탄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박 시장은 ‘하천은 도시의 생명줄이며, 미래 세대를 위한 자산’이라는 철학 아래 기존의 단순 정비 수준을 넘어 생태·이동·휴식이 결합된 도심 생태하천 모델로 발전시켰다. &nbs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연말정산도 챙기Go, 선물도 받Go’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 원 기부 시 3만 원 상당의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10만 원까지 전액 공제, 초과분 16.5%)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사천시는 이번 연말 감사 이벤트 기간(12월 31일까지)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총 50명에게 천연벌꿀(500g)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내년 1월 7일 사천시 공식 SNS에 게시되며, 문자로도 개별 안내된다.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전국 농협은행 창구에서 가능하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연말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사천의 발전에 동참해 따뜻한 연말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지난 12일 사천시 농업인 단체와 함께 농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사천 미래+ 사천시 농업인 단체와 함께 그리는 내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천시장, 농업인 단체 대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 농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 신축, 강소농 육성, 아열대작물 재배 등 지역 농업 현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실질적인 제안이 이어졌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 농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기후 위기 등을 기회로 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농업인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농업인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농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간담회가 시와 농업인이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는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사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친환경농업 활성화 및 농촌지역의 리더 육성을 위한 지원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겨울철 건조한 기후와 산림사업 현장에서의 각종 안전사고 위험 요소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사업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12월 12일 시청 노을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시민안전국장, 녹지공원과장, 직영방제단,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시 관계자 50명과 사천시산림조합 7명, 도급업체 및 현장 근로자 80명 등 총 137명이 참석해 산림사업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시장의 안전사고 예방 당부 메시지를 시작으로 ▲산림사업 안전수칙 준수 ▲작업 장비 점검의 중요성 ▲기상 단계별 작업 기준 ▲최근 산림사업 사고사례와 예방대책 ▲산불 위험요인 인지 및 대응 등 실질적인 안전관리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참석자 전원은 '산림안전 실천, 나의 안전보장' 구호를 제창하며 안전 실천 의지를 다졌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겨울철, 계절적 요인으로 작업 현장의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는 시기인 만큼, 장비 운용과 벌채·수집 과정에서의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또한 “현장 중심 지도·점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삼천포체육관에서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2025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 개선사업, 우수관 정화활동, 탄소중립 캠페인, 주민복지박람회 및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사천시 곳곳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온 읍면동 및 기업·사회단체 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하여 한 해의 노고를 나누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문봉사단인 “소리나래 봉사단”의 우쿨렐레 공연과 “나눔은 댄스를 타고” 봉사단의 라인댄스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우수 자원봉사단체 1곳과 우수 자원봉사자 26명에게 시장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대회사 및 격려사, 행운권 추첨이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 마지막에는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을 모아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조기 제정 촉구하는 캠페인이 전개됐다. 2부 화합의 장에서는 “숟가락 난타 봉사단”과 지역가수로 구성된 “삼각지기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0일 사천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사천시장을 비롯한 근로자대표위원 등 총 12명이 참석해 과반수의 출석으로 성원됐으며 심의 안건은 ▲2026년 산업안전보건관리 추진계획(안)에 대해 논의했고 2025년 한 해 동안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2025년 하반기 위험성 평가 실시 결과 ▲2025년 안전·보건 점검 결과 ▲4분기 근로자위원 합동점검 결과 등 총 7건의 업무보고가 이루어졌다. 더불어 산업보건의 위탁 운영기관에서도 참석하여 안전보건관리 상태, 위험성평가에 따른 대책 이행 여부 및 개선 필요사항 등 한 해 동안의 보건관리 대행한 결과를 종합적으로 보고했다. 또한 사천시 근로자위원들은 올해 반기별로 총 4회의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많은 부분이 개선됐으나,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음을 언급하며 작업 전 안전교육을 더욱 철저히 해 작업자의 안전이 확보된 작업환경 조성이 중요함을 강조했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가 민선8기 박동식 사천호가 출범하면서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도시를 향해 과감한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기후위기와 복합재난이 일상화된 시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박동식 시장이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선제 예방체계 구축, 생활안전 기반 확충 등 전 영역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위기 앞선 대응 체계 구축 사천시는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하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도시 컨트롤타워로서 기능을 강화했다. 여름철 폭우,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신속체계와 민·관 협력 대응 시스템도 한층 고도화됐다. 특히, 올해만 해도 재난안전대책본부 77회 가동, 재난유형별 행동매뉴얼 수시 정비 등으로 위기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풍수해보험 확대와 피해 복구 체계 정비 등도 신속하게 이뤄지며 ‘재난 대응 선도 도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 폭염·풍수해·안전취약시설까지… 생활안전의 전면 업그레이드 해마다 기승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이 빠른 증가세를 보이며 확산됨에 따라, 고위험군(어린이, 청소년, 임신부, 어르신) 보호를 위한 예방접종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8주차(11. 23.~11. 29.)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의원급 외래환자 1,000명당 69.4명으로 유행 기준(9.1명)의 7배 이상을 웃도는 수준이며, 연령별로는 7~12세(175.9명), 13~18세(137.7명)순으로 소아와 학령기 청소년에게 집중적으로 나타났다. 이에, 사천시는 접종률이 저조한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콜센터를 운영하여 백신이 소진되기 전 빠른 시일 내 접종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접종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도 시행하고 있다. ▲보호자 동행이 어려울 경우, 예방접종 시행동의서와 예진표를 작성하여 지참한 경우 청소년도 혼자 접종 가능 ▲SNS, 시 홈페이지, 지역 커뮤니티 등 다양한 매체로 접종 정보를 신속히 안내 ▲관내 47개소 위탁의료기관의 백신 재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부족 시 신속한 재분배 지원 박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 해양 치안환경에 대한 정책자문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정책자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자문위원과 함께 치안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안 현장 방문에는 정책자문위원회 이승연 위원장을 포함한 16명의 정책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촉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경비함정(512함)에 승선하여 사천해역의 치안환경과 해양경찰이 수행하는 주요 임무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치안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내년 개정·시행 예정인 “수중레저활동의 안전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과 “어선안전조업 및 어선원의 안전·보건 증진에 관한 법률”의 주요 변경사항(수중레저 안전업무의 해양경찰청 이관,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등)을 안내하고 향후 추진될 업무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이승연 정책자문위원장은 “이번 치안 현장 방문으로 해양경찰의 임무와 현장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해양경찰 정책 수립과 관련해 국민 입장에서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더 깊이 고민하여 자문위원회가 정책 자문의 기능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동문지게차 류학렬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하며, 2025년 한 해 동안 총 6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류 대표는 사천시 동서금동 출신으로, 현재 거제시에서 ‘동문지게차’를 운영하며 3년째 고향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매 분기마다 기부하겠다는 자신의 약속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이번 추가 기부로 누적 기부액은 1,400만 원이 됐다. 류 대표는 “기부금이 고향에 직접 쓰이는 만큼 보람을 크게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류 대표님의 지속적인 기부가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자의 뜻이 시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부금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