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자연보호축동면협의회(회장 김환생)는 지난 22일 자연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단체 간에 화합을 도모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축동면을 만들고자 사천 만남의 광장 및 베스트모텔 일대 중심으로 2025년 축동면 깨끗한 환경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축동면 조직단체 회원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평소 통행량이 많은 사천IC 인근 사천 만남의 광장 및 베스트모텔 일원에서 방치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김환생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깨끗한 환경가꾸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조직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면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시민과 기업인의 주소정보 활용 편의성을 높이고 각종 물류·배송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남면 제1·2일반산업단지와 농공단지 일원에 건물번호판을 전면 교체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제1·2단지협의회, 농공단지 협의회와 상의해 산업단지 내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으로 인한 주소식별 문제, 산업단지의 미관 향상을 위해 교체를 추진했다. 기존보다 큰 크기의 새 건물번호판은 시인성 및 내구성이 뛰어나고, 최근의 주소정보시스템 기준에 맞춰 규격과 디자인을 통일했다. 사남면 산업단지는 수많은 기업과 근로자가 집중돼 있는 지역으로, 물류 차량과 방문객의 유입이 많은 만큼 정확한 위치 안내가 필수적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주소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산업단지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주소정보는 행정 서비스뿐 아니라 산업 현장의 물류·유통, 응급 대응에도 직결되는 중요한 인프라이다”며, “산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주소정보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해양경찰서는 추석을 앞두고 어업 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형망어선 단속활동을 실시하여 지난 9월 19일 02:50경 경남 남해군 창선면 소재 ○○항에서 무허가 조업으로 포획한 바지락 약 400kg을 하역하던 불법형망어선(10톤급) 및 운송 차량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거는 추석을 맞아 수산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불법 형망어선이 야간에 활동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잠복 근무를 통해 허가받지 않은 형망 어구를 이용하여 채취한 바지락을 어선에서 차량으로 적재 중인 현장을 검거했으며, 검거된 형망어선에 대해서는 향후 관련 법규에 따라 엄정한 수사와 행정처분을 병행할 예정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서민들의 생계와 직결되는 어업 질서 확립이 중요하다”라며 “불법 어업 행위는 성실히 조업하는 어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해양자원을 고갈시키는 만큼, 앞으로도 강력한 단속과 검거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청여자농구단(구단대표 박동식 사천시장, 감독 김승환)이 코트 안팎에서 뛰어난 경기력뿐 아니라 ‘사천시 알리기’에도 앞장서며 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유니폼과 함께하는 ‘사천시 브랜드 홍보’ 선수들의 유니폼에는 ‘하늘로 바다로 사천으로’, ‘우주항공수도 사천시’라는 사천시 브랜드 슬로건이 새겨져 있어, 경기 때마다 전국 농구 팬들에게 사천시의 이름을 각인시키고 있다. 특히, 최근 제80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우승으로 전국적으로 언론 보도가 이어지면서 사천시의 도시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확산됐다. 선수들이 곧 ‘사천시 홍보대사’ 이다연 선수(현 아산 우리은행 소속)는 지난 3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FIBA 3x3 아시아컵’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아 한국을 사상 최초로 8강에 진출시키며 사천시를 국제무대에 알렸다. 또한, 고리미 선수의 KB스타즈 드래프트 지명은 사천시청여자농구단의 위상을 높이며 언론을 통한 사천시 홍보 효과도 배가시켰다. 관광 캐릭터와 함께하는 홍보 사천시 관광홍보캐릭터 또아와 로키는 선수들의 SNS 속에 자주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가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초전공원 일원에서 ‘청년 사천愛(애) 갈 운동회’를 열고, 지역 청년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다. 올해 운동회는 ‘추억의 가을 운동회’를 콘셉트로 OX퀴즈, 왕제기차기, 4인 줄다리기, 낙하산 릴레이, 돼지몰이, 박터트리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오후 4시 30분부터는 청년의 날을 축하하는 공식 행사인 기념식 진행되고,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지역예술인 및 청년 공연과 ‘Run · Fun, Play · DJ Party’ 등이 펼쳐져 행사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부대 행사 역시 풍성하다.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년愛(애) 갈 마켓’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판매 부스가 운영되고, 푸드트럭과 포토존, 참여형 이벤트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단순한 행사를 넘어 청년들의 창의적 활동과 도전이 지역사회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가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특별한 여행경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9월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관외 거주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천에서 쓰GO! 찍GO! 받GO!’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사천을 찾은 관광객이 숙박과 식사, 교통 등 여행경비를 사용하고,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면 농협 모바일금액권(5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사천시 외 지역에 거주하는 2인 이상 개별 관광객으로 참가자 중 한 명은 반드시 성인이어야 한다. 또한, ▲사천에서 1박 이상 숙박 ▲관내 식당·카페·유료 관광지 등에서 10만 원 이상 소비 ▲주요 관광지 1곳 이상 방문 및 증빙사진 제출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하지만, 공고 게시일 기준 사천시 거주자, 사전 신청하지 않은 경우, 증빙서류 사실확인이 어렵거나 불분명한 경우, 여행사 관계자(버스기사, 인솔자 등), 추석 연휴기간 신청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 절차는 간단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사천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그중 근골격계 부담작업이 예상되는 58개 작업장에 대한 현장조사이다. 조사기간 동안 ▲반복적인 작업 ▲무거운 물체 들기 ▲불편한 자세 등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요인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위험군 사후관리, 맞춤형 작업환경 개선 방안 마련과 함께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업무상 질병인 근골격계 질환은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작업환경 개선과 체계적인 안전보건 활동을 통해 종사자가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청여자농구단이 코트 안팎에서 뛰어난 경기력뿐 아니라 ‘사천시 알리기’에도 앞장서며 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유니폼과 함께하는 ‘사천시 브랜드 홍보’ 선수들의 유니폼에는 ‘하늘로 바다로 사천으로’라는 사천시 브랜드 슬로건이 새겨져 있어, 경기 때마다 전국 농구 팬들에게 사천시의 이름을 각인시키고 있다. 특히, 최근 제80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우승으로 전국적으로 언론 보도가 이어지면서 사천시의 도시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확산됐다. 선수들이 곧 ‘사천시 홍보대사’ 이다연 선수(현 아산 우리은행 소속)는 지난 3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FIBA 3x3 아시아컵’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아 한국을 사상 최초로 8강에 진출시키며 사천시를 국제무대에 알렸다. 또한, 고리미 선수의 KB스타즈 드래프트 지명은 사천시청여자농구단의 위상을 높이며 언론을 통한 사천시 홍보 효과도 배가시켰다. 관광 캐릭터와 함께하는 홍보 사천시 관광홍보캐릭터 또아와 로키는 선수들의 SNS 속에 자주 등장하며 팬들과 네티즌들의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전국이통장연합회 사천시지회(지회장 유동연)는 23일 사천체육관에서 제15회 사천시 이·통장 가족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통장을 비롯해 초청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경기을 시작으로 개회식, 14개 읍·면·동 이·통장 노래자랑 및 화합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이·통장 31명에 대해서 경남도지사·사천시장·경상남도지부장 표창과 지회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박동식 시장은 “주민의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행정의 가장 든든한 동반자로서 늘 현장을 지켜주신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사천시가 아시아의 툴루즈라는 더 큰 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기 위해서 이·통장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동연 지회장은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애써주신 이․통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배진기)과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은 9월 22일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 나아가 지역사회 통합 복지 실현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복지관 시설 라운딩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지원, 장애인식개선, 사천시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배진기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사천시 복지 증진을 위해 두 기관이 함께 힘을 모으는 계기”라며,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