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 맞아 시민참여 도시녹화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5일 고향사랑회 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사천읍 두량 숲(사천읍 두량리 1226-3번지) 유휴부지에 조형소나무 및 왕보리수 35주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시녹화운동에 참여한 고향사랑회는 지역 출신 녹지직렬 퇴직공무원의 모임으로 회원이 직접 재배한 수목을 식재하여 도시녹화운동의 취지를 더 잘 살렸다. 고향사랑회에서는 향후 식재한 수목을 잘 키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비배관리, 전정 등 시행하고, 매년 도시녹화운동에 참여해 생활권 녹색공간 확충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사천시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시민참여 도시녹화운동이란 시민, 단체(기업) 등이 생활권 녹색공간 확충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조성 및 관리에 참여하여 함께 가꾸어 나가는 국민참여운동으로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기업)는 사천시청 녹지공원과 녹지담당(055-831-3411)로 신청하면 된다.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는 노후 경유차량이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난 10일부터 신청서를 접수 받아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순으로 지원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경유차 중 총중량 2.5톤이상(자동차등록부의 총중량)으로, 사천시에 2년이상 연속하여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신청일 전 6개월 이상 이어야 한다. 특히,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동차 성능검사 결과 정상운행이 가능한 차량이어야 한다. 신청은 노후차량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서와 관련 구비서류를 준비해 시청 환경위생과로 방문 제출하면 되고, 지원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근거로 차종, 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며, 한정된 예산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는 만큼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있으니 빠른 시일내 조기폐차
(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참여자치연대는 지난 해 의정모니터단 활동과정에서 제안된 의회활동 개선안, 세계전자의회 의회개방성 선언, 메니페스토 우수사례, 지방의회 활동에 대한 국민권익위의 각종 권고, 타 지역의 모범사례 등을 참고하여 하동군의회 보궐선거에 입후보한 후보자들에게 10개항의 ‘기초의회 바로세우기 정책’을 제안하고 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동참여자치연대가 제안한 공약은 의회의 모든 회의에 대한 공개와 인터넷 중계, 의원청렴조례 제정, 업무추진비 및 출석일수 홈페이지 공개, 회의안건과 의안 초안 사전 공개, 의원 해외연수의 국내연수 전환, 친환경 급식조례 제정 등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하동참여자치연대는 “‘기초의회무용론’이 제기될 정도로 주민들의 외면과 불신이 팽배한 기초의회의 위기는 자율성과 독립성을 침해하는 뿌리 깊은 중앙집권적 제도가 원인이기도 하지만, 의회의 기본적 책무에 충실하지 못한 지방의회 스스로 초래한 결과이며, 기초의회가 불신의 벽을 넘어 주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제자리를 잡기 위해 스스로 혁신을 통해 변화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l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가 20만 강소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으로 서부권역 중장기 특화전략을 수립하기로 하고 지난 5일 첫 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항공우주산업과 해양관광’이라는 두 가지 전략으로 차세대 대한민국의 산업을 견인할 미래 도시로 성장,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부권역에 대한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도시 성장 초기단계부터 지역별 균형있는 로드맵을 수립하는 것이다. 서부권역은 사천시 서부지역에 속해 있으면서 농어업 기반으로 한 농촌지역으로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농어업 침체로 인해 지역민들로부터 특화 전략의 수립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의 서부권역 특화전략은 경상대학교 연구팀이 용역을 수행하고 시의 담당급 공무원 38명이 기획단 구성하여 지원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반영될 예정이다. 서부권역 주민들은 시의 이 같은 계획에 적극 환영하며 다양하고 실현가능성 있는 계획이 수립되어 서부권역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강규봉 사천수협장은 “서부권역 특화전략은 반드시 필요하다. 시는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 반영과 소득이 향상되고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여 주길 바란다”
(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군이 각종 재해·재난 예방과 실종자 수색, 홍보영상물 촬영 등을 위해 도입한 ‘드론(Drone)’이 다양한 분야에 투입되면서 효율적인 행정업무와 예산절감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6일 하동군에 따르면 산불현장 지원 등 재해·재난 시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서 현장상황을 파악하고 재난사고 등에 신속이 대응하고자 지난해 4월 LTE로 실시간 현장 중계가 가능한 열감지 ‘드론(Drone)’을 도입·운영하고 있다. 군은 본격적인 ‘드론’ 가동 이후 지난 1년간 주요 관광지의 홍보영상물 촬영, 정부 공모 사업을 위한 현장사진 촬영,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 감시활동 지원, 소나무 재선충병 모니터링, 자연재해현장 투입 등 총 120회에 걸쳐 현장에 투입했다. 특히 지난해 금남면과 올 3월 화개면에서 각각 발생한 치매어르신 실종자 수색에도 관내 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드론’을 활용하기로 했다. 드론의 경우 전문 업체에 의뢰할 경우 회당 80만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돼 자체 운영을 통해 1억원 정도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는 시민생활 전반에 숨은 규제를 발굴‧개선하여 행정자치부와 경남도로부터 표창을 받은 경우와 시에서 자체적으로 개최한 규제개혁 공모제에서 입상한 우수 공무원에 대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규제개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규제개혁을 추진하면서 실질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되지 않아 실무자들의 규제개혁 참여가 저조한 실정에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유공 공무원에게 근무평정가점 등 현실적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사기진작과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숨은 규제 발굴‧개선함으로써 시민생활 편의 도모와 기업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2016년 지방규제개혁평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50백만원을 교부받은 바 있다 또한 행정자치부와 경상남도는 일상 속에 겪는 작지만 의미 있는 규제를 도민이 직접 제안, 개선과정에 참여하고, 공모제를 시행 중에 있으며 주요내용으로 ▴소기업‧소상공인 분야 ▴생애주기 분야 ▴생활불편 분야 등 공모기간은 2017. 3. 21 ~ 4. 1
(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군의회는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살펴 집행부의 책임성을 강화하고자 오는 22일까지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결산검사는 지방의회에 결산보고서를 제출하기 전에 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이 결산서 확인 및 재정집행의 적정여부 등에 대한 회계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그 결과를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한다. 군의회는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김봉학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하는 4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지난 3일 위촉장 전달과 함께 소중한 군민의 세금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역할을 다짐하고 본격적인 결산검사를 시작했다. 결산검사위원으로는 김운뢰 전 군의원, 김철수 전 공무원, 최강호 전 금남농협조합장으로 모두 재정관리 예산·회계 분야의 지식과 경륜이 풍부한 사람들로 구성됐다. 결산검사는 지난해 하동군이 집행한 세입·세출 예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대해 예산집행의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김봉학 대표위원은 “형식적인 검사에서 벗어나 예산의 낭비사례
(하동/설영효 기자) = (사)환경실천연합회 하동지회는 지난 10일~ 내달 5일까지 ‘제14회 지구&하동사랑 환경실천 미술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환경실천 미술작품 공모전은 경제·사회·생활·문화 등 분야에 관계없이 환경과 인간의 공존에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지구사랑 실천이 충분히 표현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대상으로 한다. 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환경실천연합회 하동지회가 주관하는 공모전은 유치원생·초등학생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완성된 작품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뒷면에 붙여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와 심사비는 없다. 자세한 사항과 응모신청은 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055-880-6490)나 환경실천연합회 하동지회(010-8483-3783)로 하면 되고, 참가신청서는 군청 홈페이지 새소식 란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 상위 입상한 작품은 ‘제16회 국제지구사랑 작품공모전’에 출전 기회가 부여된다. 환경실천연합회 하동지회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교육여건과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일상생활에서 환경문제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에서 관광자원조성과 랜드마크 구축을 위하여 600억원을 투입하여 동서동 초양도 ~ 각산을 잇는 길이 2.43km 사천바다 케이블카를 2015년 12월 착공하여 공사중인 사천바다 케이블카 설치공사가 올 년말에는 본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연내 공사 정상추진과 성실시공을 위한 공사관련 업체 관계자회의를 건설사업관리용역사, 실시설계용역사, 각 분야별 시공사 공사관련업체 대표 등 15명이 참석하여 지난 달 3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하여 참석자로부터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건설사업관리용역(감리)을 맡고 있는 현상윤 책임기술자는 “작년에는 토지보상, 민원, 소송 등으로 공사추진이 다소 부진했으나, 현재는 정상적으로 공사가 추진되고 있어 내년 초 상업운행을 목표로 세상에서 제일 안전한 케이블카 설치를 위하여 견실시공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공사를 맡고 있는 ㈜대명건설 현장대리인 장형훈은 “요즘 레미콘 품귀현상으로 원활한 조달과 케이블카 와이어로프 공중 가공시 어려움이 있으나 견실한 시공과 공기내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도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는 송도근 시장과 경남테크노파크, 산업단지공단, 지역항공업체 등 총 24명으로 사천항공부품 시장 개척단을 구성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10박 12일 일정으로 캐나다와 미국을 방문 중이라고 밝혔다. 시장개척단은 지난 2일 출국해 캐나다 몬트리올에 도착 후 퀘벡주 상무부를 방문해 에어로마트 몬트리올 주최 위원장 면담과 4일부터 실시한 에어로마트 행사에 참가해 수출상담 지원과 사천 국가항공산업단지 투자유치 홍보를 활발히 펼쳤다. 또한 몬트리올 시청을 방문해 몬트리올 시 정부부시장과의 면담에서는 양 시의 항공산업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사천시 사천항공부품 시장개척단은 ‘18년 에어로마트코리아 개최 협의를 위해 BCI 회장과의 면담과 미국 LA에서 사천항공부품업체의 직수출 컨설팅 지원을 위해 해외 항공컨설팅업체 HAI사와 MOU를 체결등 남은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