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군이 지난 16일 알프스 하동의 문화관광 자원 홍보와 정부의 사드배치 결정 이후 중국의 금한령로 인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 대표 종합여행사의 하나인 하나투어와 손을 잡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상기 군수와 이재봉 하나투어 영남사업본부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대한민국 관광 1번지 알프스 하동’을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어며.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지역 관광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와 함께 문화·관광 관련 산하 기관의 협조 요청, 유관기관·법인사업체·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하동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지역의 관광명소, 맛집·외식업체, 숙박·캠핑, 테마파크, 공연 및 행사, 테마별 축제, 전통시장, 교통정보 등 각종 문화관광 콘텐츠 제공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하나투어는 알프스 하동의 관광투어 상품 개발과 더불어 하나투어 법인고객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 관광상품 마케팅 및 정기적인 홍보에 적극 협력키로 전했다. 그리고 하동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온굿플레이스의 SNS 플랫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는 제9회 주민복지박람회를 제22회 와룡문화제(구암제)와 통합하여 오는 4월 28일~ 30일까지 사천시청 노을광장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복지로 함께 웃는 행복도시 사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과 함께하는 마당으로 화합과 나눔의 떡메치기, 학생 봉사자들의 플래시 몹, 어르신들의 실버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43개 기관․단체 9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주민종합안내소를 비롯한 32개의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복지정보 제공과 특장차 전시, 전통놀이 체험, 예쁜 사진 찍기, 다문화 음식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마련돼 있다. 특히, KAI 나눔봉사단과 BAT 코리아의 ‘모자와 넥타이' 무료 나눔행사 및 이마트 사천점의 ’희망나눔 바자회' 의 판매대금 전액을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성금에 기탁 등 주민복지박람회의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행사가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각종 복지 관련 정보제공과 사회복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는 올해‘제13회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를 오는 10월 27일~ 10월 30일 까지 4일간 사천비행장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지난 16일 정기총회에서 확정했다. 전년도‘공군과 함께하는 2016 사천에어쇼’를 통해 전국적 규모행사로 자리매김 하였고, 올해는 우리나라 항공산업을 대표하는‘한국항공우주산업(주)’를 공동주최기관으로 하여 항공우주의 꿈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엑스포추진위원회에“올해는 해외곡예비행팀 초청 등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같은 시기의 농업한마당축제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와, 우리시를 찾는 손님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하면서,“우리 사천시는 종포일반산업단지가 곧 가동되고 국가항공산업단지와 항공 MRO사업이 조기 조성되면 활기차고 각광받는 항공우주도시가 될 것이다”며 시의 비전을 자신하기도 했다. 한편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는 전년 27만명의 관람객이 찾은 무료입장 행사로서 에어쇼, 항공기 체험 및 전시, 항공대회, 학술대회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는 관내 마을 및 소공원 등에 설치되어 시민들이 이용중인 주민편의시설 중 도색이 벗겨지거나 노후화되어 이용에 불편을 초래 하거나 안전상 문제가 될 수 있는 시설물에 대하여 도색 또는 수리 등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편의시설에는 정자, 퍼걸러, 평상, 데크 등이 해당되며 관내 390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생활권 주변 주민편의시설 중 정비가 시급한 시설물을 사업비 60,000천원으로 4월말까지 사전 정비하여 시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만남의 장소로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관계자는 “우리 생활권 주변에 설치되어 이용되고 있는 주민편의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인 조사 및 정비를 통하여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5일 오전 11시 30분 국립부산과학관 소회의실에서 과학인재 육성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윤상기 군수와 이영활 국립부산과학관 관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및 정보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과학문화 확산 사업의 공동 추진 및 교류, 과학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콘텐츠 교류, 과학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그외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관심 분야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부산∼하동 과학열차 운행을 비롯해 수학으로 과학 따라 잡기 같은 교육프로그램 지원, 찾아가는 과학관 프로젝트 추진, 전시 기법 및 과학콘텐츠 도입 자문단 지원, 과학 해설사 교육, 3D입체영상 콘텐츠 공유 등을 실시하기로 전했다. 윤상기 군수는 “부산의 주력산업인 자동차·항공우주·선박·에너지 등 다양한 체험형 전시물을 갖춘 부산과학관과 협력함으로써 지리산생태과학관의 운영 활성화를 통해 과학 꿈나무 육성은 물론 지역의 과학문화 확산에
(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군은 옥종면 위태리 일원 30ha 규모의 편백숲에 휴양공원을 조성키로 하고 지난 14일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편백휴양공원 조성사업은 2015년 6월 독림가 김용지 선생이 이 일대 임야 30만 4264㎡를 군에 기부채납하면서 편백 숲을 활용한 힐링공원을 조성하겠다는 윤상기 군수의 의지에 따라 지난해 3월부터 용역사업이 추진됐다. 특히 김용지 선생이 기부채납한 임야에는 선생 일가가 1976년부터 편백림을 조성해 현재 흉고둘레 최고 1m에 수고 15m 가량의 편백나무 20만여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김용지 선생의 아들 김동관 대표, 인근 마을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답사 및 측량 결과에 따른 현장 여건,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 등을 반영한 최종 결과물이 보고됐다. 기본계획에는 숙박시설, 편익시설, 위생시설, 체험교육시설 등 군이 구상한 방안이 반영됐으며, 중간보고회 때 제시된 편백숲 훼손 최소화를 위한 숲속의 집 변경 배치, 이용자 활용도 향상을 위한 편백 숲길에 대한 보완내용도 반영됐다. 이에 따라 편백휴양공원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오는 17일 오전 9시30분 사천종합운동장, 삼천포종합운동장, 곤양시장 주차장 옆 공터 등 3개소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사천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병행하여 봄꽃도 함께 나누어 준다고 밝혔다. 이날 나누어 주는 봄꽃은 튤립 8천본으로 행사장에 오시는 시민 1인당 2본씩 무료로 나눠주며, ‘사천시 꽃 양묘장’에서 시민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제22회 와룡문화제 행사’때는 로즈마리 10,000본 10월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에는 장미허브 5,000본 로즈마리 5,000본을 추가로 시민들에게 ‘꽃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다양한 빛깔을 가진 봄꽃으로 자연을 사랑하고 꽃과 나무의 소중함을 함께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 당일 성숙된 시민 의식으로 질서를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 이날 시는 ‘시민 나무 나무어주기 행사&rsquo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천인석)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 오후 3시까지 사천시정보화농업인연구회원들을 중심으로 시청광장 앞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3월 ‘시청광장 직거래 장터’는 시에서 생산된 밀가루, 찰보리쌀, 흑밀, 밀쌀, 다래와인, 한식된장, 간장, 요거트, 딸기, 토마토, 참다래, 매실 엑기스, 매실 장아찌 등 총 20여 품목을 시중가보다 약 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시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 시청광장 앞에서 사천시정보화농업인연구회를 주축으로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고 있으며, 우리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특산품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사천시 우수농특산물 홍보사이트 사천몰(www.4000mall.com)에도 물품을 등록하여 운영홍보 하고 있다.
(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 묵계초등학교(교장 김현순)는 지난 13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7학년도 1학기 START 묵계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교육과정 설명회는 새 학기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를 높이고 교육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희망이 샘솟는 행복한 묵계교육을 만들어 나가고자 개최됐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 설명회에서는 학교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학교전담경찰관을 초빙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교육도 병행했다. 학교전담경찰관은 이날 교육에서 학교폭력의 개념과 사례, 폭력 발생시 대처방안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부모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START 교육과정 설명회에서는 2017학년도 교육목표, 중점교육활동, 주요 학사일정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정책공모사업 평생교육에 대한 안내를 통해 학부모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는 장이 됐다. 이어 각 학급에서 학급교육과정 운영방침을 안내하고 담임선생님과의 교육상담 활동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는 앞으로 1년 동안 자녀의 바른 성장을 돕기 위한 교사와 학
(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군은 진교면 시가지의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고 거리질서를 확립하고자 고정식 주정차 단속 CCTV를 설치·운영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군은 면 시가지의 주차난 해소와 중심도로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지난해 말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142면의 공영주차장을 설치하고, 이동식 단속차량을 통해 지속적인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나, 단속을 피해 도로변 양쪽에 불법 주정차하는 사례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차량 소통에 지장을 초래하고 자칫 교통사고로 이어질 우려도 낳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평소 교통량이 많은 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와 진교시장 교차로 등 2곳에 고정식 주정차 단속 CCTV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27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불법 주정차 단속은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일에는 20분, 장날에는 30분 이상 불법 주정차할 경우 단속되도록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군은 CCTV의 정상 가동에 앞서 시가지 일원에 현수막과 안내판을 설치하고 대중매체를 통해 CCTV 운영을 알리는 등 집중적인 계도와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l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