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는 내달 1일~ 12월 16일까지(46일간) 전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2016년 4분기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에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관계의 정확한 일치를 통한 시민의 편익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키 위함이다. 시는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세대별명부에 따라 방문 조사하며, 중점 조사대상으로는 제3자의 거주불명등록 요청 및 민원 접수된 자 또는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 무단전출자 등이다. 한편 이번 일제정리 기간 동안 주민등록 말소자와 거주불명 등록자 본인이 자진 신고할 경우 과태료의 최대 3/4까지 경감 받으며, 또한 징수시 질서위반행위 규제법에 따라 추가 20%를 경감 받을 수 있다.
(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군은 화개면 의신농촌체험휴양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한 △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등 4개 부문의 평가에서 전 부문 1등급을 받아 농촌체험휴양 으뜸촌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농촌체험휴양 으뜸촌은 지난해 전국에서 8개 마을이 선정된데 이어 올해 의신마을을 비롯 모두 28개 마을이 새로 뽑혔다. 으뜸촌 농촌관광등급제는 농림부가 농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촌관광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에게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안내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3.0의 가치에 걸맞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제도다. 의신마을은 이번 평가에서 마을의 역사, 지리산 의신계곡의 청정한 자연환경,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 청정지역에서 자란 산나물·산약초·송이버섯·고로쇠수액 등 품질 좋은 특산물 생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서산대사의 발자취를 느끼며 지리산 계곡과 야생화 꽃길을 따라 걷는 서산대사 옛길, 빨치산 지리산역사관, 서산대사가 출가한 원통암 등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것도 높이 평가됐다. 그리고 201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 삼천포전통수산시장 상인대학은 지난 22일 대구 EXCO에서 열린 ‘2016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의 전통시장 컨퍼런스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삼천포전통수산시장은 지난 7월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여 특화된 상품 개발과 고객만족 서비스 및 전통시장 경영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제1기 상인대학’을 개설해 합창단을 만들고 상인 간 조직력 강화 등으로 이번 전통시장 컨퍼런스에 우수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철자 상인회장은 “이번 수상은 상인대학에서 익힌 경험을 바탕으로 상인들이 합심하여 만들어 낸 성과로 삼천포전통수산시장이 새롭게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선한 수산물과 친절한 서비스로 전국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는 시장 주차장 확장, 화장실 개보수, 문화 공간 등 전통시장의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시민이 시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군이 파크골프 보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파크골프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도시공원의 녹지공간을 활용해 어린이부터 장애인, 어르신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1983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시작됐다. 파크골프는 전용골프 스틱으로 80∼95g의 합성수지 공을 쳐서 홀에 넣는 경기로 정규규격은 18홀이며, 홀 거리는 30∼100m로 근력과 집중력을 기르는데 좋다. 국내에는 1998년 진주시 소재 노인복지시설 상락원에 최초로 도입돼 확산되고 있으며, 도내에서는 진주에 이어 창원·김해·밀양·양산·창녕·함양·거창 등 8개 시·군에서 협회가 구성돼 활동 중이다. 군은 파크골프 보급을 위해 지난달 장애우 10명으로 파크골프 1팀을 결성한데 이어 연내에 회원 30명 규모의 가칭 ‘하동군파크골프협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또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1월 옛 남해고속도로변에 위치한 진교면 송원리 일원의 진교 나눔
(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5일 악양면 악양천 등 4곳에서 해당지역 주민과 면사무소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 다슬기 60만여패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군은 내수면 생태계 보전 및 토속어종자원 조성과 주민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주요 하천에 내수면 토속어종 자원인 다슬기 치패를 방류하고 있다. 다슬기는 하천 바닥의 유기물과 폐사체를 제거하는 등 자연적인 수질정화에 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식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이날 다슬기 방류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은 다슬기 종패가 매우 건강해 보인다며 앞으로 방류량을 더 늘려 내수면 토속어종 자원이 더욱 풍부해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군 직원에게 당부했다. 군은 앞서 2006년 다슬기 76만여패를 방류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다슬기 방류사업을 벌여 올해까지 1100만여패의 다슬기 치패를 방류해 내수면 토속어종 자원증식과 하천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방류된 어린 다슬기가 제대로 번식할 수 있도록 방류대상 수역 마을주민들에게 불법채취를 자제하도록 지도·홍보하고, 앞으로도 매년 예산을 들여 어린 다슬기 방류사업을 실시해 내수면 수산자원을 증식하고 생태보전을
(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서경방송과 함께하는 LH가 PC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와 이원재 LH 경영정보처장, 김한욱 서경방송 방송총괄팀장 등 3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LH가 사랑의 PC 28대를 기증했다. 이번에 전달된 컴퓨터는 LH 직원들이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컴퓨터를 정비해, 하동지역 다문화가정에 18대, 하동딸기정보화마을 교육지원용으로 10대가 전해진다. 또한 서경방송은 해당 다문화가정에 직접 찾아 LH가 기증한 컴퓨터를 설치·점검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한다. 윤상기 군수는 “하동군민의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위해 유익한 자리를 마련해준 LH와 서경방송에 감사드린다”며 “컴퓨터를 활용해 기초지식과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재 LH 경영정보처장은 “임직원들의 사랑이 담긴 컴퓨터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폭 넓은 정보와 학습의 기회를 접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하동/설영효 기자) = KAI 나눔봉사단은 지난 22일 동절기를 맞아 ‘사랑의 난방키트(KIT)’ 400세트를 제작하여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KAI나눔봉사단은 총 2천5백여만원의 성금으로 독거노인 겨울나기를 위해 따뜻한 전기담요를, 소년소녀가장은 털모자, 목도리, 장갑, 수면내복, 수면이불, 핫팩으로 구성된 사랑의 난방 키트를 제작해 기증식과 함께 직접 전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KAI 나눔봉사단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희망을 잃지 않는 작지만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격려의 말과 함께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KAI 나눔봉사단은 오는 29일은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연탄’ 6,000장 나누기 봉사, 12월에는 2,500포기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 등 겨울을 앞두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사천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의 온도를 지속적으로 올려나갈 예정이다.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 남양동 소재 부자손짜장(대표 진승현)은 지난 24일 남양동 관내 연탄 사용하는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해 연탄 700여장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의 행사는 가게에 보관하고 있던 연탄을 진승현 대표와 근무자들이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전달해 의미가 더욱 뜻 깊었다. 한편 진 대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 정동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4일 정동농협 광장에서 올해 4회째 맞는 ‘2016 단감 및 정동면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축제는 사천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 특산물인 단감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2010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이날은 식전행사로 동성초등학교 학생들의 풍물놀이와 색소폰 연주, 전통무용공연, 스포츠댄스 공연이 펼쳐졌고, 본 행사로 단감 전시 및 시식, 단감 깎기, 단감무게 맞추기, 단감 높이 쌓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는 물론, 단감 등 지역특산품 할인판매도 함께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2부 행사로 진행된 정동면민 노래자랑에서 최진태(정동면 고읍마을) 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한편 최준의 조합장은 “단감은 폴리페놀, 비타민C, 카로테노이드 등이 풍부하여 항산화 기능이 우수하며, 탄닌 성분은 숙취해소에도 탁월하다며, 전국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정동단감을 많이 드시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는 지난 21일~ 23일까지 4일간 비토 해양낚시공원에 대한 운영상황을 점검한 결과, 이용객과 운영주체인 어촌계가 모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는「사천시 바다낚시공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와 ‘협약서’에 따라 낚시공원 운영과 관련한 장부 및 서류비치 여부와, 조례에서 정한 이용요금 준수여부 등 제반규정 준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규정준수와 낚시공원 주변 환경정비 및 시설물 유지관리에도 주인의식을 갖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지난 8월말 위탁 이후 9월에는 총 3,805명이 낚시공원을 이용하여 4천4백여만원의 수입을 올렸고, 10월에도 20일 현재 3,197명이 방문하여 3천1백여만의 수입실적을 기록해 국민휴양 및 레저공간 육성으로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한다는 사업 본래의 목적에 부합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시는 일부 미비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시설물의 유지․운영관련 경미한 사항은 운영자 스스로 해결토록 지도하고, 예산수반 사항은 이용객의 불편해소 차원에서 면밀히 검토 후 반영하는 등 어촌계와 협력하여 시설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