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하동지부가 주관하는 제4회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전국관광사진 공모전을 실시키로 하고 작품 접수에 들어갔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하동군은 알프스 하동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담긴 사진작품을 확보해 하동 관광과 홍보, 행정자료 등으로 활용하고, 공모 대상은 산·강·바다·계곡·호리병 속의 별천지 등 사계절 하동의 자연경관을 표현한 작품, 문화재·사찰·유적지·전통공예·세시풍속 등 문화유적을 표현한 사진 등이다. 또 전통문화·시장풍경·향토음식·농촌생활 등 군민생활과 밀접한 생활문화 사진, 섬진강·지리산 둘레길·농촌체험·레포츠 등 여가활동 작품, 각종 축제나 행사 등을 소재로 한 작품도 공모대상이다. 공모전에는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출품할 수 있으며, 작품규격은 칼라·흑백 11×14인치 필름 또는 디지털카메라로 촬영된 작품으로, 1인당 5점 이내에서 제출하고, 동일 작품 또는 유사작품을 다른 공모전 등에
(사천/설영효 기자) = 남양발전장학회와 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30분 남양동 임내숲 야외무대에서 ‘제10회 남양열린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남양열린한마당 축제’는 중요무형문화재 발생지역에서 농악보존회와 남양지역민이 함께 준비하고, 어울려 무형문화재와 지역민이 하나 되는 지역의 대표 잔치로 자리매김 한지 어느덧 10년이 된 행사다. 이번 축제의 1부는 개회식과 함께 지역에 숨어 있는 효자·효부에 대한 시상과 남양동을 이끌어 갈 인재육성을 위해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6백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 2부 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된 양주별산대놀이 초청공연, 주민자치 프로그램(남양농악, 노래교실, 차밍댄스) 시연,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의 한국무용 공연 등이 마련되고 특히,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의 12차농악 공연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정성두 회장은 “올해 10회를 맞는 축제에 많은 지역민이 참여해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
(사천/설영효 기자) = 공군 블랙이글스 특수비행팀 조종사들이 지난 19일 사천고교를 방문하여 실내체육관에서 400여명의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블랙이글스 조종사들은 20일~ 23일까지 사천비행장에서 개최되는 ‘공군과 함께하는 2016 사천에어쇼’ 참가를 위해 사천을 찾았으며, 이날 사천고 학생들을 위해 특별 방문하여 “사천 하늘에 태극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50분 동안 강연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진호 소령은 학생들에게 블랙이글스가 세계 최고 수준의 에어쇼를 선보일 수 있게 되기까지 과정을 들려주고 비행의 원리, 조종사가 되기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등에 관한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사천고 관계자는 “이번 만남을 통해 학생들은 항공기 조종과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다양한 간접 경험을 쌓고, 미래 자신들의 꿈과 비전의 폭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2017년도 당초예산 반영 여부와 향후 추진계획 설명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7년도 시의 재정여건과 예산편성 기본방향을 설명하고, 시민들이 제안한 총 56건의 사업에 대해 소관부서의 검토와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7년도 예산에 반영 여부를 결정했다. 제안사업 중에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조기 준공’과 같은 대규모 사업과 더불어 ‘한월마을 낙석방지책 설치’, ‘선착장 주변 안전시설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금지 단속 강화’, ‘버스기사 안전교육 강화’, ‘등산로 주변 안전시설 설치’ 등 어느 때보다 안전과 관련된 사업 건의가 많았다. 시는 2017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수렴을 위해 지난 7월 11일~ 8월 11일까지 한 달간 시홈페이지 및 읍면동을 통해 주민설문조사로 인터넷 29명, 서면설문 327명 등 총 401명의 의견을 수렴해, 설문조사 결과 중점 투자해야 할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체육회는 지난 19일 삼천포해상관광호텔에서 ‘제27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 참가 선수단 출정식을 갖고, 선수단의 사기진작과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에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지난 3월 ‘통합 사천시체육회’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출전하는 대규모 생활체육대회로 체육도시로의 위상을 제고하고, 생활체육인들의 노력이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육회 관계자와 선수들이 함께 결의를 다졌다. 이날 송도근 시 체육회장은 “경남도민 모두가 함께 하는 생활체육축제에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당당히 선보이고, 체육도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하는 한편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통해 많은 시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21일~ 23일까지 사흘간 거제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은 경남 18개 시·군에서 20,000여명이 참가하여 29개 종목의 경기로 펼쳐지며, 사천시 선수단은 22개 종목에 384명의 선수와 110명의 임원이 참가한다.
(하동/설영 기자) = 제249회 하동군의회 임시회가 지난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15일 회기로 개최, 하동군이 추진하는 13개 읍·면의 주요 사업장에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군의회는 첫날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2016년 상반기 주요사업 현장점검 결과 처리상황 보고의 건 등 8개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날 의회운영위원회와 기획행정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를 각각 열어 소관 실과소의 조례 등을 각각 심의했다. 이어 군의회는 20·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또 24일∼내달 1일 2016년 상반기 현장 점검 후 완공사업장 비롯해 13개 읍·면의 주요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군의회는 이를 위해 2개 점검반을 편성해 △24일 화개면·하동읍을 시작으로 △25일 악양면·금남면 △26일 적량면·횡천면 △27일 양보면·북천면·금성면 △28일 청암면
(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군이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윤상기 군수와 김정호 공영홈쇼핑 본부장이 참석하여 ‘하동 농·특산물 판매확대 방송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 이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처음이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하동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 등 농식품과 6차 산업화 상품 등 우수제품을 발굴하고, TV홈쇼핑을 통해 판로개척과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하동산 제품의 소비 촉진과 판매 확대를 통해 하동의 지역 경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영(IM)홈쇼핑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농협·수협이 공동 출자해 지난해 7월 개국한 홈쇼핑 방송으로 우수 농·특산물과 중소기업제품만 취급하고 있다. 공영홈쇼핑은 다른 홈쇼핑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하동군의 우수 상품에 대한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기획해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TV홈쇼핑을 통한 지역 농가와 생산자단체의 실질적 판매 증대가 기대된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
(하동/설영효 기자) = 지난해 농수산물 1800만 달러 수출한 하동군은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6년 수출목표 2500만달러 달성을 위한 수출 관계자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수출업무담당 과·소장, 이권기 농협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전이언 수협조합장, 이병호 축협조합장, 이종수 산림조합장 등 유관기관장, 관내 수출농가 및 업체 대표 6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하동 우수 농수산물의 홈쇼핑 마케팅을 위한 공영(IM)홈쇼핑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부서별 수출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무역보험 지원제도 설명, 수출 애로건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부서별 수출현황 보고에 따르면 올들어 도내 최초로 솔잎한우의 홍콩수출을 비롯한 신규시장 개척과 홍보 판촉전, LA 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 참가 등을 통해 이달 15일 현재 1302달러의 수출 실적을 보였다. 이같은 실적은 딸기·참다래·배·단감·밤·참숭어·녹차류·매실엑기스 등의 꾸준한 수출과 함께 올들어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홍콩시장에 솔잎한우고기를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는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 농가를 위해 산물벼 매입 예상량 18만포대(40kg)에 대해 1억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포대 당 1천 원 정도를 2016년산 산물벼 매입시 건조 수수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수수료지원은 풍년으로 기쁨이 넘쳐야 할 들녘에 쌀값 하락을 걱정 하는 농업인의 시름을 덜고, 해마다 늘어나는 농업경영비 일부를 보전하는 사업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고자 전격 결정됐다. 산물벼 건조수수료 지원 대상은 사천에 주소를 둔 벼 재배농가 중 산물벼 출하농가이며, 5년 이내에 벼 건조기 지원 사업을 받았던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일정은 농협에서 11월 중순까지 산물벼를 매입하고, 농협을 통해 지원 대상 농가의 명단과 출하량을 제출하면 시에서 지원대상자 적격여부를 심사한 후, 연말에 농가별로 건조수수료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이 어려운 시기에 영농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현실에 맞는 지원책 강구와 함께 적기 영농지도를 펼쳐나갈 계획&rdqu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와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사천시지부는 저렴한 가격, 다양한 안주와 주류를 접하도록 독특하고, 차별화된 향토 실비문화를 관광 상품화하기 위해 관내 21개 실비 업소를 선정, 정겨움 속 신선한 맛이 느껴지는 ‘사천·삼천포 실비 브랜드화’에 나섰다. ‘사천·삼천포 실비 브랜드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실비업소 대표자 간담회와 추진위원들의 토론으로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사천시지부에서 인증하는 실비인증 마크와 메뉴판 제작설치, 앞치마 제작 배부, SNS 홍보매체인 블로그와 모바일앱, 안내책자 제작을 완료하여 본격적인 홍보와 브랜드 작업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민에게 사랑받고 대외적으로 경쟁력 있는 대표적인 향토 음주문화인 ‘사천·삼천포 실비’를 관광소득으로 전환, 추진하게 되었으며, 참여업소 대표자는 “시에서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천·삼천포 실비 브랜드 사업’을 추진해 준 것에 매우 고맙게 생각하며, 본 사업이 자리매김 하게 더욱더 청결과 친절하도록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