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6일부터 26일까지 4기수로 나누어 산청군 시천면의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7급 이하 공무원 500여명 대상으로 직원 간의 소통과 팀워크 증대 및 공직자의 올바른 가치관과 리더십 함양,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이 행복한 20만 강소도시 위해 공무원들의 역할, 역량집결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에 상반기에 진행된 5급, 6급 간부공무원 워크숍을 진행한 결과 많은 호평으로 7급 이하 전 직원도 실시하게 되며, 이를 통해 공무원의 역량은 물론 내부결속 강화와 사천시의 새로운 도약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워크숍은 2일간 진행되며 “공직자의 올바른 가치관과 실천”, “매력 소통법”, “남명사상과 경남의 선비정신”, “공명정대” 등 전문 강사 특강과 송도근 시장과의 토크 및 훈훈한 콘테스트와 같은 직원들과 소통·공감의 장도 마련됐다. 한편, 사천시는 매년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 조직 내부결속을 다지고 새로운 도약과 전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천/설영효 기자) = 경남도(도지사 홍준표)와 사천시(시장 송도근), KOTRA(사장 김재홍)는 10일~ 11일까지 양일간 경남 사천 소재 KB인재니움에서 ‘2016 항공부품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수출산업화 및 선진기술 도입 △중장기적 글로벌 협력관계 구축 △경남지역 투자유치 목적으로 에어버스(Airbus), 보잉(Boeing) 등 글로벌 선도기업 26개사와 국내 KAI(주)를 비롯 항공부품기업 60개사가 참가한다. 또한 항공우주산업의 진출 확대를 밀착 지원하고자 비즈니스 포럼과 수출투자상담회 등 2개 세션으로 구성 진행되며, 특히 제1세션인 비즈니스 포럼에는 경남지역 투자환경 소개 및 글로벌기업들의 구매정책설명회가 예정되며, 제2세션에는 국내기업 60여개사와 1:1 상담회 및 산업시찰이 진행된다. 7개국 26개사가 한국기업과 협력관계를 모색하는 이번 행사는 이례적으로 세계적 완제기 기업인 Airbus 아시아 구매 총괄이 방한하여 국내 유수 항공기업들의 수출 방안을 모색, 무인항공기, 배터리, 소재, MRO, 항공 스타트업 및 Innovation Project에 대해 전략적 협력
(하동/설영효 기자) = 2016 소방의 날을 기념하는 제38회 하동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지난 6일 옥종면 다목적생태복합센터에서 개최됐다.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각종 재난·재해사고 시 지역 방재활동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목적으로 구성 의용소방대원의 현장대응기술능력 향상과 대원 상호간의 이해 및 우호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 손영길 군의회 의장, 이갑재 도의원 등 지역 유관 기관·단체장, 소방공무원, 남녀 의용소방대원 등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119수호천사 CPR’ 홍보 공연, 오전 9시 30분부터 기술경연 시작과 오전 11시 개회식, 종목별 읍면 대항 기술경연, 소방상식 OX퀴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상기 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평소에 연마한 체력과 소방기술을 마음껏 발휘 대원 상호간 우위도 다지는 대동화합한마당의 장이 되기 바라며, 재해·재난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이 돼 달라”고 말했다. 대회의 핵심인 기술경연대회는 읍·면별 남녀소방대
(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 100년 미래의 다양한 정책 발굴 및 과제 연구를 담당하는 공무원 정책연구회가 민선6기 임기 내에 완료할 수 있는 새로운 시책 12건을 제시했다. 하동군은 지난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 전 실과소장, 연구회 회원 등 참석한 가운데 하동사랑정책연구회 연구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하동사랑정책연구회는 민선6기 군정지표인 ‘새로운 하동, 더 큰 하동’ 실현을 위한 정책 개발과 공직내부의 연구·연찬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4년 결성됐다. 기획조정실 기획담당을 총괄 단장으로 △문화관광 △보건복지 △토목건축 △산림환경 △선진시책 발굴 △농업시책 등 6개 분야(팀) 41명으로 구성된 정책연구회는 그동안 각종 정책연구와 선진지 벤치마킹 등 참신한 시책과 아이디어를 내놨다. 이날 보고회는 윤상기 군수의 인사말, 6개 팀별 연구 제시과제 및 자율과제 발표, 과제 발표 내용에 대한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지리산역사관 활성화 방안, 생활문화센터, 읍면 작은 도서관 활성화 방안, 화개면 호암마을 지리산권 농촌문화관광마을 활용방안, 군유재산 등 방치된 건물 활용 방안 등 팀별 6
(하동/설영효 기자) = '평사리의 너른 품, 문학을 품다’를 주제로 한 2016 토지문학제가 7일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하동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하동군 주최 토지문학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토지문학제는 지난 4월 개관한 박경리문학관의 관람 활성화와 문학수도로 위상과 품격 있는 대한민국 대표문학제로 개최된다. 또한 소설 <토지>의 문학적 위상에 걸맞게 국내 유명 문인들 참여를 대폭 확대, 군민과 함께하는 문학제로 승화시키고 오는 9일까지 3일간 문학·경연·공연·체험·전시 등 모두 41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문학제는 첫날 오전 10시 유치원과 초·중·고학생 누구나 참여하여 ‘가을풍경 그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우리 사랑 우리 소리’을 주제로 한 ‘전통국악공연’, 읍면별·단체별·학교대표 등 참여하는 ‘군민 시 낭송대회’가 이어진다. 다음 날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눠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일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좌룡동 삼천포종합정비(주)와 사천읍 사천점 현대자동차 등 2개 업체를 선정하고, ‘지정증’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은 시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도로 지난 6월 ‘자동차정비업 모범사업자 지정계획 공고’ 결과 시 관내 103개 자동차정비업체 중 4개 업체를 신청 받아 2년 이내 자동차관리법 위반 사실 여부와 자격 등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모범사업자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시는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사업자에 대해 모범사업자 지정 표지판 및 지정증 수여와, 향후 2년간 자동차관리사업 지도점검 면제, 시 홈페이지를 통한 모범사업장 홍보, 관용차량 모범사업장 이용 권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난 3월 모범사업자 지정 조례 제정하고, 올해 2개 업체를 시작으로 매년 모범사업자를 지정, 고객 만족 자동차정비 서비스 제공을 유도하고, 소비자 권익보호와 건전한 사업운영 문화 정착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일환으로 “뮤지컬 스타 콘서트”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사업비 일부를 복권기금에서 지원 받아 지역민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본 공연은 작품성 인정받아 국내 많은 사랑을 받는 뮤지컬작품인 레미제라블, 지킬앤하이드, 오페라의유령, 맘마미아, 노트르담드파리 등 친숙한 공연의 하이라이트 장르를 뮤지컬 배우들이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손준호․김소현 부부를 비롯 리사, 김호영, 최소영 등 국내 대표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한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구성되어 재미와 감동 한 번에 경험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한편 공연 인터넷 및 방문예매는 오는 10일부터 시작 전화예매는 17일부터 가능하고 관람료는 15,000원(문화가족 및 단체 10,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문화예술회관(☎055-831-24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 호연재보존회(회장 천용욱)는 오는 9일 오후 3시 서금동 소재 호연재 본관 광장에서 옛 선조들의 향학열을 본받아 뜻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호연재 선사 추모제’를 봉행한다. 이번 추모제는 실학사상과 학문을 익히던 대표적 학당으로 후손들에 널리 계승 발전시켜 지역 인재를 배출하는 학문의 전당으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되며, 김현철 사천시의회 의장이 초헌관을 김정규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아헌관, 천용욱 보연재 보존회장 종헌관을 맡아 선현학덕을 추모하는 제를 올린다. ‘호연재’ 는 조선영조 46년(1770년)에 건립 지역 인재들이 학문을 논하고 시문을 짓던 대표적 학당(서당)으로 그 학맥을 면면히 계승해 왔고, 일제강점기에 문객들이 망국의 비분강개을 시 문집 등으로 엮어내어 1906년 일본 경찰에 강제 철거되는 비운을 겪었다. 이후 사천시가 2008년 호연재를 원형 복원, 옛 선조님의 향학열과 빛나는 학문을 본받아 충·효·예의 학습당으로 활용하고 있다.
(사천/설영효 기자) = 사단법인 남일대보존회(이사장 최상화, 회장 이은식)는 오는 8일 오전 11시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제2회 고운 최치원선생 남일대 전국 백일장’을 개최한다. 남일대 전국 백일장’은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남일대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고운 최치원 선생의 사상과 문학을 기리고자 지난해 이어 2회째 개최된다. 이번 백일장은 사)남일대보존회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사천지부와 남일대 차인회 공동 주관으로 운문과 산문분야에 일반부 및 학생부(초․중․고)로 나누어 진행, 대상 1명(3백만원), 일반부 6명, 고등부 13명, 중등부 13명, 초등부 26명 등 전체 59명에 총상금 2천3백여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행사 당일 오전10시 현장에서 신분증과 필기도구 지참 접수하면 되고, 입상자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홈페이지 통해 발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namildae.co.kr)를 참조하거나 사)남일대보존회(☎055-832-097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일대(南逸臺)”라는 명칭은 신라말의 대학자인 고운 최치원 선생이 이곳을 지나다 수
(사천/설영효 기자) =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사천시지회 장병철 지회장이 지난달 30일 ‘제29회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일반사진 부문 ‘작품명-아름다운 동행’을 공모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지난 88년부터 전국 각지에 장애인문화예술인을 발굴, 장애인들을 위한 대표 행사로 지난 6월~ 8월까지 3개월간 서양화, 동양화, 서예, 일반사진, 휴대폰 사진 등 5개 부문 대상으로 사전 공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한편 장병철 지회장은 “역사 깊은 예술제에 참가로 일반사진 부문 대상 수상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더 좋은 작품으로 장애인들과 함께 소통, 나아가 사천지역 장애인 처우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