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남구문화재단은 지난 4월 8일 대한불교조계종 문수사에서 ‘2026년 해맞이·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 소원지 소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해맞이 행사와 정월대보름 축제에서 주민들이 작성한 소원지 약 2천 장을 모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식은 문수사 경내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소원지가 소각되는 과정을 함께하며 한 해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했다. 부산남구문화재단 김철 이사장은 “주민들이 작성한 소원지를 통해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또한 문수사 주지 지원스님은 “올 한 해 주민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고 전했다. 부산남구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재)부산진문화재단(상임이사 이영준)은 2026년 백양문화예술회관 상반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대상 ‘K-POP 랩 메이킹(래퍼에게 배우는 래퍼가 되는 방법)’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에는 아이브 등 다수의 아이돌 및 아티스트를 트레이닝한 랩 트레이너 고온이 강사로 참여해, 작사·리듬 구성·발성·무대 표현까지 아우르는 실전형 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백양문화예술회관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한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주목된다. 교육은 총 4회차로 구성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이며, 수강료는 2만 원이다. 이영준 상임이사는 “현직 아이돌 트레이너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음악 창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기존과 차별화된 교육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은 2026년 4월 10일 오후 1시부터 백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예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9일 오전 11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화통케이블그룹의 자회사인 부산케이블앤엔지니어링의 산업용 특수케이블 생산 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장슈쥔 화통케이블그룹 총괄대표, 김승일 부산케이블앤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대규모 증설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 부산케이블앤엔지니어링은 2019년 중국 화통케이블그룹이 부산시 지사 외국인 투자 지역에 설립한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2019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 대규모 추가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부산케이블앤엔지니어링은 산업용 특수케이블을 생산해 글로벌 전력선 및 특수케이블 수요에 대응하고, 국내 기업과의 소재 공급망을 구축해 지역 산업과의 상생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번 증설 투자는 외국인직접투자(FDI) 3천900만 달러(총 546억 원, 1·2차 합산액) 규모의 투자와 함께 435명의 신규 고용을 계획하고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지역 연극 문화 발전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부산연극제 1인극 릴레이 ‘나, 그리고…’에 청년 복합문화 창작공간 SPACE 119 입주 작가 김영화가 참여해 무대에 오른다. 김영화 작가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개인의 내면과 사회적 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정체성을 탐구해 온 창작자다. 이번 작품에서는 ‘배짱’을 키워드로 내세워 인물의 내면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남구 나다소극장에서 공연되는 ‘나, 그리고…’는 1인극 형식을 바탕으로, 동일한 대본을 배우별 릴레이 방식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한 인물의 서사를 각기 다른 해석으로 풀어내며, 동시대 개인의 삶과 선택, 그리고 ‘자기다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김영화 작가는 4월 23일 무대에 올라 ‘배짱’을 중심 키워드로 인물이 자신의 삶을 다시 선택하는 순간과 그 태도에 주목한다. 이를 통해 관객에게 오늘을 살아가는 개인의 용기와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약 55분간 진행되며, 예매는 부산연극협회 공식 예매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기장군은 지난 7일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한우불고기 142kg(5백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한우 물품을 꾸준히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기웅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우협회가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과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맡겨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한우불고기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장군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8일 동구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2026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자원봉사은행 앱 활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의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앱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개인 간 매칭’을 중심으로 2인 1조 실습을 진행해 참여자들이 직접 앱을 활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진행된 ‘기부마켓’에서는 참가자들이 앱에 적립된 포인트를 활용해 물품을 구매하는 체험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날 마켓을 통해 모인 포인트는 향후 생필품을 구매해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캠프지기 및 자원봉사자 34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은행 플랫폼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앱을 직접 활용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처음이라 다소 미숙했지만, 앞으로 이러한 교육 기회가 자주 마련되어 앱을 보다 잘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산자원봉사은행은 자원봉사 활동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동래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을 격려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2026년도 고등 검정고시 합격 축하금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이번 사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놓치는 청소년이 없도록 지난 4일 제1회 검정고시 시험장인 부곡여자중학교를 직접 찾아 현장 밀착형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고등 검정고시 합격 축하금’은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합격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동래구의 맞춤형 복지 제도다. 이날 현장 홍보에는 동래구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직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을 찾은 응시생과 학부모들에게 축하금 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동래구는 이번 현장 홍보를 통해 제도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수혜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청소년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일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故) 정관영 중위와 고(故) 김건식 병장의 후손에게 각각 은성화랑,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故) 정관영 중위와 고(故) 김건식 병장은 1951년 입대해 6·25 전쟁에 참전하여 세운 공을 인정받아 1951년과 1954년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수여 받지 못했다. 이후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무공훈장 찾아주기 활동을 통해 유족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전수식에 참석한 유족들은“늦게나마 고인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온전히 기려지고 명예가 바로 세워진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오늘의 평화와 번영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이뤄졌다”라며 “유공자와 유가족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예우와 지원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지난 2019년‘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창설해 6·25전쟁 당시 전공으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전장 상황으로 훈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동구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미조)은 지난 4월 7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이주배경 아동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강의 ‘이주배경 가정, 우리가 알아야 할 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지역 내 이주배경 아동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는 사회복지기관, 학교, 공공기관 등 유관기관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연자인 동아대학교 교육학과 오성배 교수는 ‘이주배경 아동의 특성 이해 및 지원의 실제’를 주제로, 이주배경 아동들을 바라보는 올바른 관점과 구체적인 지원 사례를 폭넓게 다뤘다. 참석자들은 강의를 통해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아동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기관 간 교류를 통해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미조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주배경 아동 지원은 아이들을 바라보는 따뜻한 관점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강의가 각 기관의 실천으로 이어지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은 2024년부터 이주배경 아동의 안정적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4월 8일, 남구 용호동 천주교 묘지에 안장된 故 안성녀 여사의 제72주기를 맞아 묘소를 참배하고 고인의 뜻을 기렸다고 밝혔다. 안중근 의사의 여동생인 故 안성녀 여사는 며느리 오항선 애국지사와 함께 독립군 군복을 제작·수선하고 독립 자금과 문서를 전달하는 등 독립운동을 지원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참배식은 오항선 애국지사추모사업회(회장 윤교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국회의원과 남구 부구청장, 남구의회 의장, 시·구의원을 비롯해 故 안 여사의 손자인 권혁우 씨와 유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생전 천주교 신자였던 고인을 기리기 위해 용호성당 및 김계춘 신부님 등 지역 성당 관계자 등이 함께하며 고인의 안식을 기원했다. 남구 관계자는 “여사님께서 보여주신 숭고한 독립 정신과 애국심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고인의 뜻을 기리고 독립 유공자와 그 후손에 대한 예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