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 동구의회는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해양수산부 신청사 북항 건립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해양수산부 신청사 부지를 북항, 특히 동구로 결정할 것을 정부와 부산시에 공식 촉구했다. 동구의회는 이번 결의안에서 해양수산부 신청사 건립은 단순한 청사 이전이 아니라 대한민국 해양정책의 심장을 어디에 둘 것인지 결정하는 국가적 과제이자, 수조원의 세금이 투입된 북항 재개발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의회는 그동안 북항 재개발이 국책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 행정 동력이 부족해 정체되어 왔다고 지적하며, 해양수산부가 북항을 외면한 채 제3의 입지를 검토하는 것은 “스스로 추진한 국가사업의 동력을 약화시키는 정책적 모순”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동구의회는 북항이 갖는 국가 전략적 가치를 분명히 했다. 북항은 향후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하는 대한민국 해양정책의 전진기지이자,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출발점인 KTX 부산역과 맞닿은 동북아 물류 관문의 중심지로, 해양과 대륙을 연결하는 국가 전략의 핵심 요충지라는 것이다. 의회는 “이곳이야말로 ‘해양수도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기장군은 최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안정적인 무료급식 제공을 위해 경로식당 운영 위탁기관을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위탁기관 선정은 5개 읍·면 경로식당을 대상으로 운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공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심의 결과, 기장읍·정관읍·일광읍·철마면 등 4개소는 ‘사단법인 부산밥퍼나눔공동체’가, 장안읍 1개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월내좋은교회’가 각각 위탁 운영을 맡게 됐다. 두 기관 모두 기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재선정됐으며, 2029년 2월 28일까지 3년간 경로식당을 운영한다. ‘부산밥퍼나눔공동체’는 2004년 부산밥퍼나눔운동본부 창립 이후 부산역, 부산진역, 부산시청 등지에서 노숙인과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활동을 펼쳐온 나눔 전문 단체다. 2021년부터 기장군 4개 읍·면 경로식당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 복지 증진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장안읍 경로식당을 맡은 ‘월내좋은교회’ 또한 20년 이상 지역 경로식당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식사 배달 등 촘촘한 돌봄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기장군은 기장시장 일원 자율상권구역을 대상으로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권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광상가와 청해상가를 포함한 기장시장 일대 251개 점포를 대상으로 하며,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40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 1년 차인 올해는 사업 기반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6억 8천만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군은 2024년 연구용역과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을 통해 자율상권조합을 설립하고 자율상권구역을 지정하는 등 체계적인 사전 준비를 마쳤으며, 이를 토대로 2025년 4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권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현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5개년 사업계획을 협의하고 있다. 상권활성화 사업은 ‘기장 옛길과 물길, 바다로의 항해’라는 콘셉트 아래 시장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살린 스토리 중심 상권으로 재편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 사업 1년 차에는 상권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사업이 우선 추진된다. ▲기장시장 고유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의회는 구정현안에 관하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 남구지부와 간담회 개최 등 현안을 청취 후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남구의회의 행정사무조사는 남구의회 개청이래 최초로 추진되며, 행정의 투명성 확보 및 주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의무이기도 하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해운대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은영 의원(중2·좌2·송정동)은 2월 9일 열린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운대 의료관광의 정책 필요성 및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해운대는 바다와 해변, 숲과 산, 온천과 사계절 자연환경을 동시에 갖춘 대한민국에서도 보기 드문 도시”라며, “이러한 천혜의 환경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사람이 머물고, 쉬고, 회복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해운대를 찾는 해외 관광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지금, 중요한 질문은 이 관광객들을 얼마나 오래 머물게 할 것인가, 그리고 어떤 콘텐츠로 다시 찾게 할 것인가”라며, ‘체류형 관광’으로의 정책 전환 필요성을 제기했다. 최 의원은 관광 트렌드 변화에 대해 “더 이상 보고 떠나는 관광이 아니라, 머무르며 소비하고 다시 찾는 체류형 관광의 시대”라며, “휴식과 회복, 건강과 힐링이 관광의 핵심 가치가 된 만큼 해운대의 관광정책도 한 단계 확장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최 의원은 강남구 의료관광 정책 사례를 언급하며, “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동래구는 오는 2월 19일부터 동래읍성도서관과 안락누리도서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2026년 상반기 성인 강좌’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성인 강좌는 3월부터 5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동래읍성도서관에서는 △[독서문화강좌] 문학으로 읽는 한국의 역사 △[평생학습센터 강좌] 영국 인문학을 운영하고, 안락누리도서관에서는 △[독서문화강좌] 그림책을 통한 마음 챙김 △[평생학습센터 강좌] 일상을 담는 수채화 일러스트를 진행한다. 신청은 2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동래읍성도서관과 안락누리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강좌별 신청 시작일과 운영 기간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동래읍성도서관과 안락누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지역 주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과 부산시립예술단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을 희망하는 기관을 추가 모집한다. ‘찾아가는 예술단’은 공연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부산시립예술단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관객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부산 전역의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사업에는 부산시립예술단의 7개 단체, 교향악단, 합창단, 무용단, 극단, 국악관현악단, 청소년교향악단, 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예술단은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직접 예술의 감동을 전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년 추가 모집은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기관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복지관, 요양원, 복지시설, 경찰서, 소방서 등 특수 목적 기관과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진구 청소년예술학교 후원회 김호상 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교육 지원을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했다. 김 회장은 2009년 후원회 창립 멤버로 참여해 지금까지 매년 청소년예술학교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며,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예술을 배우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또한 예술교육 후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같은 공로로 김 회장은 지난해‘2025년 지방자치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과 ‘㈜더뉴스코리아 문화예술공로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예술 진흥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김영욱 구청장은 “후원회장님의 따뜻한 관심과 꾸준한 나눔 덕분에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예술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청소년예술학교의 예술교육 운영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진구 청소년예술학교 후원회(회장 김호상)은 2월 10일 부산진구청 자치협력실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09년 비영리단체로 설립된 후원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3억1천500만 원에 이른다. 부산진구 청소년예술학교는 2007년 7월 전국 최초로 개교한 청소년 예술 특화 교육기관으로, 매년 약 1,200명 학생이 문학, 미술, 서예, 악기, 발레, 연극·뮤지컬, K-POP댄스 등 13개 과목 32개 반에서 교육을 수료하고 있다. 지난해에는‘제18회 부산진구 청소년예술학교 예술제’가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전국대금경연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도 학생 100여 명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예술중학교와 음악대학 등 관련 전공으로 7명의 학생이 진학하는 결실도 맺었다. 김호상 회장은 올해도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하고자 1천만원을 기부하며, “앞으로도 부산진구 청소년들이 가까운 곳에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을 배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진구립 라온소년소녀합창단(단장 김영욱)은 지난 9일 부산 글로벌빌리지 영어특화 공간‘들락날락’을 방문하여 ‘2026 찾아가는 합창 나눔 음악회’의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구립합창단이 지역 내 공공시설과 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공공적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문화적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공연에서 라온소년소녀합창단은 맑고 순수한 음색이 돋보이는 동요를 비롯해 행사취지에 맞춰 특별히 준비한 영어 합창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설 관계자는 “긴급한 공연 요청에도 라온소년소녀합창단이 흔쾌히 응해주었고, 완성도 높은 무대로 관객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영욱 구청장(단장)은 앞으로도 피오레여성합창단, 남성합창단, 라온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구 전역을 찾아가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문화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