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심지윤 기자) =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와 (사)한국농촌지도자경남연합회(회장 우길조), 한국환경공단(본부장 최근웅)은 지난 26일 오후 3시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도내 농업·농촌 환경을 지키기 위한 상호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연과 인간을 위한 건강하고 행복한 농촌환경 조성 △농촌환경개선을 통한 농촌지도자회 활동 지원 협력 △농촌환경개선 활동 지속추진 및 지역 확산 상호 협력 △영농폐기물 적정배출 및 홍보교육 강화 △기타 상생협력과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농업·환경 분야 전반 등에서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이상대 도 농업기술원장은 “깨끗한 환경을 지키고 보전하는 것이 깨끗한 경남 육성에 앞장서는 일이며,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3개 기관의 자원과 역량을 모아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심지윤 기자) = 지난 24일에서 오는 7월22일 사이 윤달기간을 맞아 창원시립상복공원 등 화장시설이 증회 운영된다. 화장시설은 5회차에서 7회차로 2회 증회 운영되며, 화장예약 기간은 현행 15일에서 30일로 확대 운영된다. 또한 부부 합장유골의 경우 동시화장을 허용하고, 미신고 분묘도 개장 신고 시 화장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창원시 관계자는 “윤달기간 동안 가하는 화장수요에 대비해 화장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화장중심의 선진 장례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와 KIMS 재료연구소(소장 김해두)는 지난 27일 오후 3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제1회 창원시 기업 CEO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안상수 창원시장, 김해두 재료연구소장, 이정환 창원시첨단산업육성위원장 등 20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이경주 미래경영전략연구원장이 첫 번째 강사로 ‘4차 산업혁명 앞으로 5년, 창원기업 대응방안’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했다. ‘창원시 기업 CEO 아카데미’는 중소기업에 미래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한 창원 기업들의 대응방안 마련을 돕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이 아카데미는 미래산업의 핵심기술인 로봇, 인공지능, 빅데이터, 자율주행차, 신에너지산업 등 분야별로 진행되며, 격월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4차 산업혁명이 쓰나미에 비유될 만큼 거대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지만 미리 변화를 인식하고 잘 준비해 나간다면, 4차 산업혁명은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도전이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는 창원시를 홍보하는 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 ‘나온나’ 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밖으로 나와라’, ‘지도가 나오다’, ‘재미있는 요소가 나온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나온나’ 앱은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첨단 ICT 신기술을 창원 관광지와 접목해 구축한 어플리케이션이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창원시의 대표 관광지인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메타세콰이어카페거리 ▲창동예술촌 ▲진해드림파크 등 12곳을 VR 파노라마와 전문 리포터가 여행을 하며 이동하는 모습을 담은 360도 VR영상, 관광지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짧은 홍보용 스케치 영상까지 각 관광지별로 3가지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용지호수공원 ▲창원단감테마공원 등 6곳에는 철새, 단감 찾기 등 포켓몬스터와 유사한 AR 스탬프 투어 기능을 제공한다. 박영화 창원시 정보통신담당관은 “각종 국제행사 참가를 통해 ‘첨단ICT 선도도시 창원’, ‘관광도시 창원’의 위상을 드높이고, 2018 세계
(창원/심지윤 기자) = 행정자치부 주관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경남의 창원시 우도, 통영시 비진도‧수우도, 사천시 신수도, 거제시 지심도, 남해군 조도 등 6개 섬이 선정됐다고 경남도는 밝혔다.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은 ‘놀 섬’, ‘맛 섬’, ‘쉴 섬’, ‘미지의 섬’, ‘가기 힘든 섬’의 5가지 테마를 주제로 선정된다. 경남의 섬은 ‘쉴 섬’에 통영시 수우도, 사천시 신수도, 거제시 지심도 3곳이 선정됐고,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관광 자원이 풍부한 ‘미지의 섬’에는 창원시 우도, 남해군 조도 등 2곳이 선정됐다. 단체 야유회, 활기찬 가족여행 등으로 놀기 좋은 ‘놀 섬’에는 통영시 비진도가 선정됐다. 경남도는 행정자치부, 관광공사, 지자체, 민간기업과 협력해 다양한 홍보와 이벤트를 시행해 휴가철 사람들이 즐겁고 편리하게 섬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정연재 경남도 서부권개발국장은 &l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는 ‘2017년 회성종합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 상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7년 회성종합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 청년상인 모집은 오는 7월20일까지이며, 현재 사업자로 등록되지 않은 창업에 열정과 아이디어를 갖추고 전통시장 내 창업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지원이 가능하고,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판매가능한 모든 분야의 창업이 가능하다. 신청서, 사업계획서, 개인정보동의서 등의 서류를 필요로 하며,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한편, ‘2017년 회성종합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은 청년 상인에게 창업기회를 제공해 전통시장의 세대교체와 젊은 층 교객 유입을 만들고자 하는 사업이다.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는 아동, 청소년 아르바이트생 등 인권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이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연이어 시행하고 있다. ‘통합창원 2기 지난 3년간의 시정만족도 조사’에서 시민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은 가운데, ‘사회적약자 인권보호’라는 키워드 부분이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시는 말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월 아동인권 보호대책을 발표하면서 2월 ‘아동학대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했고, 지난 3월 대리운전자 인권보호, 지난 1월 청소년 아르바이트생 인권보호, 올해 4월24일 아파트 경비원, 감정노동자 등 인권보호 등 대책안을 마련해 왔다. 시는 아동인권 보호를 위해 지난해 2월 ▲장기결석아동 추적관리 ▲구청, 읍면동 등 62개소에 ‘아동학대 신고접수창구’ 설치 및 ‘아동학대 근절 지킴이단’ 운영 ▲아동학대 위기가정 일제조사 ▲아동학대 신고포상금 지급추진 ▲관할 경찰서, 창원시교육지원청, 지역아동센터, 경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 아동학대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했고,
(창원/심지윤 기자) = 경남도는 도내 27개 해수욕장을 오는 7월1일부터 차례로 개장해 8월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1일에는 거제 구조라, 학동몽돌, 와현 해수욕장 등 거제시 17개 해수욕장이 개장하며, 8일 남해군 상주, 통영시 통영공설, 비진도 등 5개소와 사천시 남일대 해수욕장이, 14일 남해군 송정해수욕장 등 4개소가 개장한다. 개장기간 동안 거제 구조라, 학동몽돌, 와현 해수욕장에서는 7월27일부터 7월30일까지 해양스포츠 ‘바다로 세계로’가, 남해 상주해수욕장에서는 8월13일부터 14일(예정)까지 해변축제 ‘썸머 페스티벌’ 등 다양한 여름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도는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환경안전 관리기준 적합성 여부 등을 점검해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 조성과 물놀이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기영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여름철의 대표적인 휴양공간인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객 편의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심지윤 기자) = 경남도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싱가로프 엑스포에서 개최한 ‘2017 싱가포르 식품 박람회’에 참가해 180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5만 2000달러를 현장 판매했다고 밝혔다. 또한 도는 지난 6월13일 싱가포르 식품박람회에 참가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바이어 확보 요령 등 사전교육, 싱가포르 내 중국신문에 사전 홍보 등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내 12개 업체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SPH Buzz사, Enterprise Go사, Shin sung Trading사, Nam Brothers사, 왕대세계유한공사 등과 수출 MOU를 체결했다. 장민철 경남도 농정국장은 “싱가포르는 대부분의 제품에 무관세가 적용되는 지역인데도 우리 제품 수출이 적은 시장이다”면서,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과 한국 식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만큼 건강식품을 중심으로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심지윤 기자) = 경남도와 경남발전연구원은 가야사 복원을 위한 관계공무원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발전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가야사 연구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2시30분 경남발전연구원(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강연회에는 도, 경남발전연구원, 시·군 문화재 담당공무원,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추진단 등 80여명이 참석한다. 국내 가야사 연구 권위자인 경상대학교 조영제 교수가 ‘가야사 복원을 위한 경남의 준비’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가야사 연구의 현안과 올바른 가야사 복원을 위한 대안과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국정과제로 채택 건의한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6개 사업을 비롯하여 새로 발굴한 32개 시·군 사업에 대한 공동대응과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가야사 복원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5월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