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4일 오전 10시 복지관 소회의실에서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 ‘둠!칫!팟! 바디퍼커션’ 수료식을 실시했다. ‘둠!칫!팟! 바디퍼커션’ 프로그램은 문화예술단체 모들(대표 윤지은)과 함께 실시한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바디퍼커션 장르와 다양한 미디어 활동을 융합한 음악·미디어 융합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그동안 참여자들이 만들었던 작품 전시와, 소감발표, 바디퍼커션 활동 및 영상감상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배O애 참여자는 “고성에서는 접하기 힘든 바디퍼커션이라는 새로운 활동을 접할 수 있어 정말 좋은 기회가 됐고, 미술활동과 함께 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우리의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윤정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고성군민의 문화 활동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고, 내년에도 고성군민들의 문화 활동을 위해 더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내년도에도 고성군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동건환경주식회사(대표 이영학)은 5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영학 대표는 “연말연시에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 클 것이라 생각되어 작은 선행이지만, 어려운 곳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건환경주식회사는 진주시 지수면 소재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및 슬레이트, 석면처리 전문회사로 코로나19 착한기부릴레이 참여, 공룡엑스포입장권 대량 구매, 고향사랑기부 등 지역사회의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4일 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영양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영양부족이 우려되는 돌봄대상자(고령, 장애, 질병, 사고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 220명을 대상으로 영양 밑반찬이 든 꾸러미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돌봄 대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영양결핍을 예방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고성군은 준비된 밑반찬, 국, 과일 등으로 구성된 영양꾸러미를 22개 돌봄위원회를 통해 각 가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대가면 내갈마을 김찬식 돌봄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종류로 꾸러미가 알차게 구성된 것 같다. 돌봄위원회를 통해 물품을 대상자들 각 가정에 잘 전달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안부도 잊지 않고 잘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을 통해 지난 4년간 14개 읍면 81개 돌봄마을에 1,400여 명의 돌봄대상자들을 위해 주민교육, 찾아가는 여가·문화 서비스, 영양꾸러미 지원 등을 통해 군민이 체감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하동군이 체류형 관광프로그램 ‘2024년 하동형 농촌에서 살아보기-하동에서 1주 어때?’의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내년을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 이는 귀농·귀촌 유도를 위해 하동군이 올해 처음 시행한 것으로, 약 6개월간 1기부터 11기까지 전국의 예비 귀농·귀촌인들 100명과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4박 5일간 하동에 머물며 마을 방문, 농장 견학, 지역민·귀농·귀촌인과의 만남 등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를 넓혀갔다. 특히, 기수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후기가 SNS와 입소문을 통해 퍼져나가며 마지막 11기에는 2.4:1의 모집 경쟁률을 달성하는 한편 전화 문의도 대폭 증가했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귀농귀촌지원센터 왕규식 센터장은 “그동안 주로 민간에서 위탁하여 진행하던 귀농·귀촌 교육을 올해부터 군에서 직접 진행하고자 했고, ‘하동에서 1주 어때?’가 그 시작이었다. 이론 교육보다는 마을 속으로 들어가 군민들의 삶의 현장을 함께하며 현실감 있는 귀농·귀촌 길잡이 활동이 되도록 애썼다”라고 감회를 전했다. “마을에서 교육한다”라는 취지에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하동 DMO(지역관광추진조직)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협동조합(대표 조문환)이 하동군과 함께 맞춤형 여행상품 시리즈 ‘다달이하동’을 공식 출시하고, 출시 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여행상품 바우처를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바우처는 2025년 6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해 여유로운 하동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다달이하동’은 지리산과 섬진강 구석구석에서 쉬어가며 즐기는 여행상품 시리즈로, 호스트와 함께 하동의 주요 문화관광자원인 차(茶)와 달(月) 등을 경험하는 1박 2일 ‘다숙’ 체험 상품들로 채워졌다. 가장 큰 특징은 하동 명소인 섬진강 모래사장, 송림, 다원, 대봉감밭, 도자기 공방 등에서 활동 중인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전 일정을 호스트 한다는 점이다. 여행객들은 취향에 따라 호스트와 숙소 등을 선택하여 ‘나에게 가장 잘 맞는 하동여행’을 계획하고, 호스트가 운영하는 개별 스테이에서 그들의 삶이 묻어 있는 식사와 체험을 통해 하동에 숨겨진 매력을 꼼꼼히 느낄 수 있다. 2024년 하동맞춤형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하동군은 지난 4일 하동축협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600만 원 상당의 김장 김치 15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지난 4일 하동축협이 주관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서 마련된 것으로, 이날 하동여성한우회원 등 30여 명은 고전면 일대에 모여 이웃들을 위한 김치 200포기를 직접 담갔다. 김장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에 가구당 2kg씩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김구영 본부장은 “함께하는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농산물로 지역민의 건강을 챙기고자 지역의 사회단체와 함께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봉사활동으로 지역에 활력을 더하겠다”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매년 지속되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이 별천지 하동에 따뜻한 매력을 더하고 있다”라며, “정성과 온기가 담긴 김장 김치를 꼭 필요한 곳에 배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축협은 장애인보호작업장 자동포장설비 지원(150만 원 상당), 관내 결식‧우선돌봄아동 한우 선물세트 제공(500만 원), 취약계층 김장 김치 후원(40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우리나라 쌀의 수급을 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략작물 산업화 국산 밀의 안정적 재배 및 수급을 위하여, 전략작물 국산 밀 생산단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 고성군의 영현특수미재배영농조합법인과 전라북도의 부안군우리밀영농조합법인과 체결했으며, 부안군우리밀영농조합법인은 2009년 설립되어, 현재 500ha 170 농가가 참여하여 고품질의 우리밀을 생산중에 있으며, 2022년 우수 국산 밀 생산단지로 선정된 바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략작물 생산 안정을 위한 기술교류 △생산단지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환 △가공 및 유통에 필요한 네트워크 연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 교류 활성화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고성군 전략작물(국산 밀) 생산단지의 안정적인 국산 밀 생산과 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두 생산단지 간 상호교류를 통해 국산 밀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대검 영현특수미재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오늘 협약을 계기로 두 생산단지 간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질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2일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자연 친화적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황토볼 맨발 산책길'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황토볼 맨발길은 최근 다양한 물고기와 철새가 되돌아오고 있는 고성읍 송학천 수변 쉼터에 50미터라는 적당한 길이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미끄럼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난간을 설치하고, 산책 후 발을 깨끗이 씻을 수 있도록 산책길 한편에 세족시설을 마련해 위생은 물론 누구나 쾌적하게 황토볼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연말까지 산책길과 팔각정자 주변으로 경관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에도 건강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수변 힐링 공간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황토볼은 천연 소재로, 인체에 유익한 음이온을 방출하고 원적외선을 방사해 건강에 여러 가지 이점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미 많은 이들의 추천을 받고 있다. 맨발로 황토볼을 밟으면 발의 감각을 자극하고 몸 전체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발바닥의 경혈점을 자극해 신체의 균형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특히 맨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동절기 도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상습 결빙구간 26개 노선(L=33.6㎞), 도로변 제설함(239개소), 자동염수분사장치 4개소(배티고개, 느재고개, 추계고개, 회화 봉동) 등 겨울철 기온 저하로 도로결빙 현상이 빈번하게 일어나 보행자 통행 및 차량 운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도로 시설물을 대상으로 했다. 특히, 지난 2023년 12월 배티고개 외 3개소(느재고개, 추계고개, 회화 봉동)에 설치된 자동염수분사장치는 도로결빙이나 눈이 오면 도로에 자동으로 염수가 분사되어 차량 운행에 안전성을 제공하는 장치로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성준 부군수는 “올해는 기상이변으로 인해 한파를 동반한 기습 폭설이 자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재난으로부터 주민 안전을 지키고 주민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는 12월 4일 하이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했다. 기탁한 성품은 겨울용 이불세트로 하이면 관내 저소득가정 및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남동발전(주) 관계자는 “동절기에 이웃들이 따듯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준비했으며,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계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이면사무소 정종국면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정성을 들여 준비하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