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28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주민동아리 ‘고성!함께하는 우리’(회장 고희정)가 기획·운영하는 ‘2차 모두의 서로 배움터’를 실시했다. 고희정 회장과 고우리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열린 이번 배움터에서는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들의 문화·여가 활동 지원을 위한 목공예수업 ‘우드 트레이 만들기’가 진행됐다. ‘주민동아리 고우리’는 2020년 11월 복지관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로 구성된 자생적 주민동아리로써,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배움터에 참여한 여성 참가자는 “평소 접할 수 없었던 목공예수업을 경험할 수 있게 도와준 동아리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이런 배움터가 자주 실시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동아리 고우리(회장 고희정)’는 다가오는 11월 3일 주민과 함께하는 벼룩시장을 운영할 예정이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2024년 9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진행한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은 상족암오토캠핑장을 방문하는 야영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과 공휴일에 진행됐으며, △공연행사(마술, 거품(버블)공연, 저글링, 불 쇼, 풍선 공연, 인형극, 음악공연) △해변정화 활동(비치코밍) △특별 체험행사(흑백사진관, 씨글라스 종 만들기, 모기 퇴치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캠핑을 즐기는 야영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볼거리를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야영객은 “캠핑을 하면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고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상족암의 자연환경과 문화 자원을 캠핑과 결합하여 야영장 방문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고성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라며, “앞으로도 야영장 환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경상남도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고성군 최초의 전국 대상 장애인 경기를 국민체육센터에서 골볼로 개최했다. 대회에서는 진행, 선수 및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가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마쳤으며, 고성군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아우르는 스포츠 도시로서의 한 걸음을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만들었다. 고성군은 대회 전 경기장 내․외부의 소독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전국체육대회 때보다 선수 및 관계자들의 경기장 내․외부 동선 등과 관련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배치 및 경기장 운영에 신중을 다하여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또한, 경기장을 포함한 연습장에도 자원봉사센터를 운영, 선수 및 관계자들의 편의와 안전에 만전을 기했고, 국민체육센터 내에 상황실을 설치하여, 경기장 내에서 발생하는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하며, 경상남도전국체전기획단과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는 보고체계를 구축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10월 21일부터 4박 5일간 지역 청소년 20명과 함께‘세계를 품고, 고성의 미래를 연다’라는 슬로건 아래 고성군 모범 청소년 중국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청소년에게 해외문화 탐방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이 견문을 넓히고 꿈과 비전을 키워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중·고등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추천을 통해 탐방에 참여한 청소년 20명은 북경 현대자동차 공장, 중국 선진 교육기관(연경직업전문학교, 중국인민대학교), 중국 문화역사 유적지(만리장성, 천안문광장, 경산공원, 천단공원, 이화원 등)를 탐방하며 한중 역사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문화를 몸소 체험했다. 중국 선진 교육기관 견학을 통해 교수진의 전문성, 교육과정, 실습시설 등 다양한 직업교육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전공 분야의 대학 진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청소년이 진로를 탐색의 소중한 기회가 됐다. 특히, 북경 현대자동차 공장 견학에서는 최신 자동차 생산 과정과 기술을 직접 관찰하고 공장의 운영 시스템과 자동화된 생산 설비를 통해 청소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지회장 최종림)는 29일 오전 10시, 정담초록농장(고성시니어클럽)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40명 대상으로 사회참여 프로그램 체험 나들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인세티아와 가을 식물을 활용하여 원예 활동이 이루어져 어르신들이 가을의 색과 향을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고성생태학습관에서 관람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꽃과 단풍을 만지고 꾸미는 과정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고, 참여자들과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고 교감하여 건강한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됐다. 최종림 지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관심을 가지고 소외된 지역에 있는 어르신을 잘 챙겨서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라는 당부 했으며, 참여하신 어르신은 “바깥바람도 쐬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고맙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지원,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한노인회고성군지회는 읍·면(삼산, 하일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글렌데일시 대표단이 10월 25일 고성군을 방문하여 1박 2일 일정을 소화하며 고성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자매도시 미국 글렌데일시 대표단의 고성군 방문은 고성군 초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엘런 아사트리안 글렌데일시 시장, 로우빅 골라니안 시행정담당관, 이창엽 한국-글렌데일 자매도시 위원장이 고성군을 방문해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을 견학하고 고성군수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두 도시가 자매도시로 인연을 맺은 지 15주년이 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두 도시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엘런 아사트리안 글렌데일시 시장은 “글렌데일시에서는 10월 9일을 ‘한글의 날’로 공식 선포했다”며 “글렌데일시는 고성군을 비롯한 한국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두 도시의 우애가 더욱 깊어지고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과 미국 글렌데일시는 2009년 자매결연 협약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2024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결정·공시를 2024년 10월 31일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결정·공시된 토지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3,391필지이다. 결정지가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군청 열린민원과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해당 필지의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고성군청 열린민원과 및 읍면사무소에 접수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고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자에게 결과를 통지하게 되며, 올해 최종 공시지가 조정 공시는 12월 23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 마동호습지지역관리위원회이 28일 마동호 국가습지 일원에서 마동호습지 지질공원에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이 주관하고 마동호습지지역관리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활동은 마을주민 10여 명이 참여하여 바닷물에 깎여 나간 퇴적암 절벽인 해식애를 배경으로 마동호를 알리는 포토존을 조성했다. 마동호 국가습지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면서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구성된 마동호습지지역관리위원회는 마동호와 인접한 마암면 곤기마을, 마암면 두호마을, 거류면 거산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습지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위한 습지교육을 비롯하여 환경정화활동, 습지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상복 위원장은 “주민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이고 실질적인 사업수행의 주체가 된 공동체 활동에 만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마을주민과 함께 마동호습지의 환경보전과 생태관광발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동호습지지역관리위원회는 마동호습지지질공원 조성을 시작으로 주민이 알려주는 마동호습지안내서 제작, 마동호 주민규약캠페인, 환경정화활동도 펼칠 예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이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양궁대표 1차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양궁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경남 도내 11개 학교, 초·중등부 7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초등부는 35M, 30M, 25M, 20M, 중등부는 60M, 50M, 40M, 30M 거리별로 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선발전은 내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남을 대표하여 참가할 선수를 뽑는 1차전으로, 내년 상반기 2차와 3차 선발전을 개최해 대표 선수를 최종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전 경기장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지난 29일, 하동군과 경상국립대 그린에너지융합연구원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대송산단)의 입주기업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송산단 입주(예정) 기업에 대한 업종별 전문 기술 인력의 안정적인 수급과 맞춤형 인력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 이날 양 기관은 △이차전지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지역 내 취업 유도 △각종 지원사업 발굴 △교육과정 운영 협력 및 학생 기술 교육 협업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기타 에너지 관련 사업 인재 양성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과제 수행 및 보유 기반 시설 공동 활용 등에 대해서도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경상국립대 그린에너지융합연구원은 글로벌E4·이차전지·스마트센서 등 분야별 고급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하동지구의 입주(예정)기업에 맞춤형 인력지원 체계를 구축해 적극 협조할 계획임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이차전지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에너지 분야에서 인재 양성 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될 것이며, 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