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10월 22일 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고성군민 80여 명에게 신나는 예술여행과 함께하는 종합사회복지관 문화공연 ‘금관 5중주’를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OST 음악을 금관 5중주 연주로 편곡하여 힐링 영화음악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금관 악기의 소개와 함께 참여자들이 직접 연주에 참여하는 시간도 마련되었고, 또 관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음악 연주가 이루어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을 진행한 제이엠아트컴퍼니는 금관 5중주 팀 ’파도 앙상블‘의 활동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전통 클래식 뿐만 아니라 여러 장르의 다양한 음악을 재미있고 감각적인 형태의 공연으로 기획하여 일반 대중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이뤄졌다. 공연을 관람한 주민은 “금관 5중주 연주와 OST 음악의 조화가 특히 인상적이었다” 며 “힐링 음악이 주는 감동적인 경험이 큰 위로가 되었고 또, 직접 연주에 참여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민생활과 정영랑과장은 “이번 공연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적 소외감 해소에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1월 8일부터 고성군해양레저스포츠학교에서 요트 조종면허시험 면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요트개요 △범주법 △항해 및 기관 △관계법령 등 요트조종에 관한 이론과 실기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그리고 11월 16일, 17일 주말반 과정으로 총 5일 동안 진행된다. 또한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며 접수문의는 고성해양레저스포츠학교(☎055-673-5080)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주말반 운영은 평소 교육시간이 부담스러운 직장인이나 학생 및 일반인이 요트 조종면허를 취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 요트 조종 특성상 최소 3명 이상 접수 시 교육이 개설된다. 그동안 요트를 조종하기 위해서는 실기 및 이론 시험을 통과해 요트 조종면허를 취득해야 하나 고성군해양레저스포츠학교(고성군 회화면 봉동리 소재)에서 이론과 실기교육 40시간(교육비 40만원)만 이수하면 요트 조종면허를 발급받을 수 있어 푸른 바다를 가르는 기쁨을 직접 느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하동군은 10월 23일부터 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제1회 국제우주항공 기술대전’에 GFEZ 하동사무소와 공동참가해,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다. 이는 경상남도와 창원시,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경남 최초의 우주항공 전시회로, 약 250개 사가 참가해 500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우주·항공·방산 분야에서 다양한 전시를 진행한다. 하동군은 이번 기술대전에서 GFEZ 하동사무소와 협력하여 하동지구(갈사·대송산업단지)만의 차별화된 투자 인센티브와 입지 여건을 홍보하는 등 실질적인 입주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제우주항공 기술대전을 통해 하동지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우주항공 관련 기업들을 만나 하동지구를 소개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하동군의회는 10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4일까지 14일간 회기로 제33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기는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제3차 추경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관내 주요사업장에 대한 하반기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임시회 첫날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군의회는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 10건의 안건을 본회의에서 처리했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진태 의원이 '대송산업단지 분양에 대한 행정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 필요', 정영섭 의원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공공부문의 출산장려정책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아울러 강희순 의원의 대표발의로 '하동군 철도 교통망 확충 촉구 건의안', 김민연 의원의 대표발의로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정부 부처 및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본회의에 이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정영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하동군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김민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하동군 절수설비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하동군의회 김진태 의원이 지난 22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송산업단지에 대한 행정의 적극적 분양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하동군이 당면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대송산단 기업 유치를 통한 분양률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대송산단은 98% 공정률에도 불구하고 전체 23만 5천 평 중 1만 9천 평이 분양되어 분양률 7.7%에 그치고 있다”고 설명하며, “분양저조 원인 중 한 가지가 높은 분양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새만금산단은 분양가가 약 50만 원으로 작년에만 수많은 2차전지 관련 업체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지만, 대송산단은 약 85만 원으로 새만금보다 입지 조건이 열악한 것을 고려하면 분양가가 매우 높다”며, “하동군은 기업의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검토하고 이를 조례에 반영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또한, 타 지자체 사례를 분석해 파격적인 인센티브 지원 방안을 검토할 것을 제안하며 “차별화된 유인책으로 경쟁우위를 확보해야 기업이 온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하동군의회 정영섭 의원이 지난 22일 열린 ‘제335회 하동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공공부문의 출산장려정책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정영섭 의원은 “저출산으로부터 비롯된 인구감소, 지역·국가소멸 위기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심각하고 중차대한 사회적 문제”라며, “이를 극복하고자 국가로부터 각종 정책이 최우선으로 추진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출산과 육아를 하는 공무원에 대해 기존에 불이익을 방지하는 소극적인 정책에서 적극적인 우대정책으로 방향이 변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사항과 다양한 시책을 빠르게 도입하고 군청 내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여 업무에 집중하면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군소 지자체에서 공직사회 구성원들은 그 규모나 역할을 봤을 때 지역사회 내 영향력이 큰 것을 강조하며 “국가적 문제면서 지역사회의 최대 현안 해결을 위해 하동군 공직사회의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하동군의회가 하동군의 철도 교통망 확충을 촉구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지난 22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강희순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전체 의원이 공동 발의한 ‘하동군 철도 교통망 확충 촉구 건의안’을 상정해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23일 밝혔다. 강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하동군은 남해안과 지리산권의 중심에 있지만 인구감소와 함께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해 주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교통 기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하동군은 연 1천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남해안과 지리산권의 주요 관광지 중심에 있고 등록 인구의 10배에 달하는 46만 명의 생활인구가 상존하고 있어, 하루 4회 운행하는 무궁화호 열차로는 이용객을 수용하고 이용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강 의원은 “최근 하동군이 버스 노선 개편, 100원 버스, 자율주행 버스 등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런 노력과 더불어 KTX-이음의 하동역 정차와 무궁화호 증편이 이뤄진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하동군의회가 지난 22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군의회는 김민연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10명 의원이 공동 발의한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상정해 채택했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쌀값의 급격한 하락과 더불어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마저 크게 줄어들면서 농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쌀 소비량이 지속해서 감소하고, 농기자재 가격과 인건비 및 생산비는 계속 증가하여 농민들의 경영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어 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유통망 확대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쌀 내수 및 수출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최근 미국 수출시장에 연간 500톤의 쌀을 공급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농업인의 생존권을 보장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민연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쌀값 안정화는 단순히 농가의 문제를 넘어서, 국가 식량안보와 국민의 식생활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과제로 쌀값 안정화를 위한 실효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하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서 ‘배움터지킴이’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배움터지킴이는 자원봉사활동 형태로 학생을 보호하는 인력을 말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 보호 인력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필수 교육 과정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격 유지를 위해 꼭 필요한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이 포함되었다. 특히, 연수생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여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이 제공되었다. 이날 연수에는 단설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배움터지킴이와 청학동 야간지킴이 등 32명이 참석하여 학생 보호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강사로 초청된 박재경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교육팀장은 성폭력 예방과 청소년 성 문화의 다양한 사례 및 실질적인 대처 방법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춘호 교육장은 “배움터지킴이분들의 헌신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민선 8기 후반기 ‘2024년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현재 민선 8기의 핵심 사업 중 16개 사업장 점검으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빠른 시일 내 사업 완료를 통해 변화하는 고성군 행정의 군민 인식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21일에는 고성읍 신월리에 건립중인 '유스호스텔 건립사업'현장을 방문했으며, 현재 건립중인 유스호스텔은 2025년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유스호스텔이 건립이 완료되면 전지훈련팀의 부족한 숙박시설 문제를 해결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를 중심으로 스포츠 마케팅 저변 확대를 통해 고성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간다는 행정의 방침이다. 이상근 군수는 “민선 8기 후반기 주요사업 현장 방문으로 문제점을 빠르게 해결하고 주요사업을 완수하여, 변화하는 고성군 행정의 군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