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디케이앤디 최민석 대표이사는 22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최민석 대표이사는 “고향인 고성을 생각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고향을 향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안산시 소재 ㈜디케이앤디는 2000년도에 설립된 우량기업으로 대표이사의 고향인 고성에 이웃사랑 성금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특히 고성군의 고향사랑기부제 1호로서 2023년 5백만원을, 2022년, 2023년에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 씩을 기탁하는 등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을 보여주었다. 이 날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도내 최초로 대가면 척정리에서 송계리로 이어지는 산불진화임도 사업과 연계한 황토맨발걷기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대가면에 개설중인 산불진화임도는 2024년 신규사업으로 현재 0.92km를 개설했으며, 일반 간선임도와는 달리 도로폭이 3.5m로 넓고 취수장, 대피소 등 산림 내 특화된 기준을 적용해 산불진화 및 각종재해예방 등의 편리성을 증대시켰다. 황토맨발걷기길은 산불진화임도의 도입부에 양질의 자원인 황토가 많이 분포하고 있어 임도 개설 중 고성군민의 공공복리 증진과 혈액순환, 스트레스 해소 등의 건강지킴이 역할로써 군민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조성됐다. 황토맨발걷기길은 길이 240m, 폭 1.5m로 조성했으며, 해당 지역의 황토를 활용해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조성해 임도의 다원적 활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토맨발걷기길을 체험한 인근 주민들은 “전국적으로 인기있는 맨발걷기길이 가까운 곳에 생겨 맑은 공기도 마시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이다. 지난 21일 현장을 직접 확인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황토맨발걷기길이 혈액순환 등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의 먹거리 대표축제인 ‘고성 가리비 수산물 축제’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남포항 일원에서 열린다. 미국 FDA가 지정한 청정해역에서 자란 통통하게 살이 오른 가리비를 먹고, 즐기고, 느끼고, 만끽할 수 있는 ‘고성 가리비 수산물 축제’가 남포항에서 참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군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관광객이 찾는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는 올해 8회째를 맞이해 ‘가리비와 함께 오색단풍 속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5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린, 김소유, 심형래, 지원이 등 유명 예술가들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26일에는 싸이버거, 트롯신동 한수정, 이혜리, 배진아 등이, 27일에는 지역예술인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축제를 주관한 고성군수협 구언회 조합장(추진위원장)은 “참관객을 위해 알차게 준비했으니 많이 오셔서 남포항의 매력을 만끽하며 마음껏 즐기시고 지친 일상에 활력을 찾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우리 고성군에서 살이 통통하게 오른 신선한 가리비도 맛보고 당항포관광지에서 개최되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도 관람하며 잊지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실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감염병 예방에 앞장섰다. 고성군보건소에서는 어르신들이 감염병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예방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 행태개선(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결핵 예방 교육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감염성 질환은 손만 잘 씻어도 설사질환 30%, 감기·인플루엔자 등 호흡기질환 20% 낮출 수 있으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과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연습을 통해 실생활에서도 습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 백신이 없으므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으로 야외활동 전 올바르게 옷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뿌리고 나갈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에는 어르신들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고성군보건소에서 자체 교재를 제작해 어르신들과 함께 야외활동 전 올바르게 옷을 착용하는 방법을 스티커 붙이기 활동을 해보며 교육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21일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고성시장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5년간 국내 자살사망자의 수단별 순위는 목맴, 추락, 가스중독 순으로 가스중독이 3위를 차지했다. 특히, 번개탄은 비교적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수단 중 하나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자살한 사람의 수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일산화탄소를 다량 흡입하게 되면 폐로 들어가 혈액 운반과 공급능력을 방해하고, 조직이 산소를 사용하는 것을 방해해 체내 조직세포의 산소부족을 유발하게 된다. 다량 흡입 시 뇌 손상, 심장손상이 발생하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고, 언어능력 손상 외 언어능력 상실, 치매, 기억장애 등의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번개탄 어디에 사용하시나요? 꼭 물어봐주세요”, “구매하신 번개탄은 정해진 용도로만 사용해주세요” 가 적힌 피켓을 활용하여 홍보하고, 자살예방 상담기관 (☎109) 안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고성군은 관내 번개탄 판매 업소 28개소와 ‘생명사랑 실천업소’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하동군드림스타트는 지난 18 부터 19일 이틀간 금남 솔섬의 하동미라클청소년야영장 해상정원에서 2024년 드림스타트 가족캠프 “가족과 함께면 충분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프에는 드림스타트 소속 15가정 55명이 참석해 캠핑과 함께 각종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 특히,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캠핑프로그램은 야영 경험이 적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캠프에는 북천 레일바이크, 하동케이블카 등 하동의 주요 관광시설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했다. 한 캠프 참여자는 “아이들과 처음 야영을 해보았다. 이번 캠프를 통해 그간 아이들과 함께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느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건전한 정서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 드림스타트는 임산부,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영양교육, 심리상담 치료, 가족 문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하동군이 올 한 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끌어낸 ‘별천지하동 마을만들기’ 사업을 2025년에도 이어간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자체로 이양된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활동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3단계로 구분되는 개편 시행으로 이전보다 더욱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하동군은 1단계(소통마을 20개소), 2단계(변화마을 8개소), 3단계(활력마을 4개소)로 나누어 단계별로 대상지를 선정한다. 1단계 선정 마을 중 사업을 우수하게 완료한 마을만 다음 단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대상지는 사업추진 주체 역량, 사업계획 타당성 등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선정된 마을에는 2천만 원(1단계), 5천만 원(2단계), 3억 원(3단계)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각 마을은 기초생활 기반 확충 또는 마을 경관개선 등에 필요한 시설을 계획할 수 있다. 군은 완성도 높은 사업을 위해 농촌협약지원센터의 컨설팅을 받아 각 마을의 사업을 보완하고, 마을별 특색을 극대화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하동군은 지난 21일 골프존카운티 순천에서 ‘제8회 하동군수배 및 제18회 전국향우초청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동군골프협회(회장 서채영)가 주최·주관하고 하동군 및 하동군체육회가 후원했으며,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전국향우회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에 참가한 골프 동호회 43팀의 회원들은 각자의 기량을 선보이며 향우들 간 우의를 다졌다. 이날 경기는 18홀 순차 티오프 방식으로 서울·부산·창원·김해·진주·하동 등 향우회별 4인 1조 단체전과 남·여 개인전으로 치러져 각각 금남클럽팀과 송진구 선수(남/금남클럽), 황근옥 선수(여/진주 하사골클럽)가 1위를 차지했다. 하승철 군수는 “우리 하동군이 전국 향우분들과 군민들의 관심 속에 활력 넘치고, 매력적인 별천지 하동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그 응원에 긍지와 자부심으로 보답하여 더 매력적인 하동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10월 18일 금요일 오후 3시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예산 제도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김희경 상임대표를 초빙하여 △성별영향평가제도의 이해 △성인지예산 및 결산서 작성 지표 이해 △부서별 성인지예산 편성 방향 작성법 △성인지 예산서 작성 실무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고성군 성별영향평가책임관인 최낙창 고성군 행정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과정에서 성 평등 관점을 반영하여 더 나은 정책과 성과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며 “군민 모두에게 공정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가족센터(센터장 황순옥)는 17일 목요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고성군에 거주 중인 5쌍의 모녀가 참여한 가운데 ‘모녀 愛 발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녀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엄마와 딸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모녀간 친밀하게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회기에 거쳐 진행되는 ‘모녀 愛 발견’은 1, 2회기는 △우리 모녀 알아보기 △서로의 성격 이해하기 교육을 진행하며, 3회기에서는 가을의 청취를 느끼며 모녀간의 깊은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힐링체험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요즘 직장생활을 하느라 딸이 너무 바빠 같은 집에 살면서도 얼굴 한번 제대로 보기 힘들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딸과 눈을 맞추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눠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며 교육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고성군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자칫 소원해질 수 있는 모녀 관계를 되돌아보고, 서로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