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과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고성군지회(지회장 정호렬)은 10월 21일 오전 10시 고성읍 파머스마켓 일대와 고성시장 간이대합실 주변에서 ‘장애인편의시설, 우리 모두를 위한 편의시설입니다’ 표어(슬로건)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고성군지회 회원 및 직원 13여 명이 모여'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대상시설 및 편의시설 설치 기준을 홍보하며 매년 민관합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장애인식을 개선 위한 단체의 표어(슬로건)을 내걸고 장애인편의시설 설치에 관한 기술지원과 상담을 실시하며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 정호렬 지회장은 “편의시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장애물 없는 사회에 대한 인식을 심어 주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사회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의 대한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더불어 생활하는 모두가 행복한 고성군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하겠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경남 고성군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최적의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으며 7일 기간 중 선수 및 지도자, 관람객 5,900여명이 고성을 찾고 10억 원의 지역 경제효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7일간 5천9백여명! 고성을 찿고 고성에서 먹고 고성에서 머물다. - 지역경제효과 10억원 창출 고성군은 경남에서 14년 만에 개최하는 국내 최대 스포츠 대축제인 전국체전의 핸드볼, 역도, 수상스키 3개 종목을 유치하여 종목별 선수 및 지도자 1,500명, 관람객 4,400명이 고성군 스포츠타운 내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역도 전용경기장, 회화면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 등 4개의 경기장을 찾았다. 전국체전은 각 시도가 출전하는 대규모 대회로, 선수들은 버스 및 승합차를 이용해 이동하며 머물기 때문에, 대회 개최 4개월 전부터 관내 주요 숙박시설은 예약이 완료됐다. 특히 역도 선수 및 관계자들은 조기 예약을 마쳤고, 핸드볼 선수 및 관계자들이 숙박시설을 구하지 못해 고성군에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제8회 고성가리비수산물 축제에 대비해 10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축제장 부스 및 인근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식품 위생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축제장 내 한시적 영업신고를 필한 업소로 △식당가 주변 등 위생환경 및 청결상태 △가격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위생마스크 및 위생모 착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정강호 열린민원과장은 “가리비축제가 고성군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식당의 위생적이고 청결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맛있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고성군의 가리비가 널리 알려져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전국체전 및 고성공룡세계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열린민원과 담당직원과 소비자·공중위생감시원(7개반 14명)을 편성하여 관내 외식업소 및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일체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10월 17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본관에서 ‘제1차 평생학습 주민동아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 주민동아리 회원들의 자기개발을 통해 조직 활동력을 향상하고, 회원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동아리 전문성 향상 교육(숟가락 난타, 마술교육) △주민조직 소통 교육(교류카드를 활용한 장단점 알기)으로 구성됐다. 이날 동아리 전문성 향상 교육(숟가락 난타)에 참여한 회원은 “이번 교육으로 회원들이 좀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고, 앞으로 이런 교육이 더 자주 이어진다면 동아리 활동에 좋은 원동력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학습욕구 충족을 지원하기 위해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평생학습 주민동아리를 운영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군민들의 문화·예술·봉사 등 다양한 욕구 충족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오는 25일 18시 하동군 금남면 노량 선착장 특설무대에서 ‘별빛 금남 Sunset Cinema’가 개최된다. 가을 노량 바다의 노을을 테마로 하는 이번 행사는 ‘가족·친구와 함께 가을에 만나는 감성 피크닉’으로 꾸려질 예정이며, 금남면 청년회(회장 천환승)가 주관하고 하동빛드림본부가 후원한다. 행사는 잔잔한 멜로디의 버스킹을 시작으로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상영된다. 행사의 마지막은 불꽃을 노량 바다에 수놓으며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로 커피를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되며, 팝콘과 생맥주는 참석자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참가자가 직접 피크닉 용품을 가져와 행사를 즐겨도 좋다. 천환승 회장은 무료 영화 상영을 지원한 ㈜빅스톤빅쳐스, 롯데엔터테인먼트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눈과 귀와 입이 즐거운 행사를 마련했다. 농번기로 바쁜 시기지만,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가을밤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하동소방서는 지난 17일 본서 주변에서 ‘청렴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편백 나무 45그루를 심었다고 밝혔다. 이는 경남도에서 추진 중인 ‘반부패 3無 운동’에 적극 동참함은 물론 직원들이 직접 청렴의 마음을 담아 심은 나무의 성장을 보며 청렴 의식도 함께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편백 나무는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직원들의 심신 안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서석기 소방서장은 직접 나무를 심으며 “편백 나무는 쉽게 죽지 않고, 곧게 자라는 특징이 있어 우리 직원들의 청렴함을 나타내기에 적합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 의식을 한 단계 높이고, 군민을 위한 무한봉사자로서 소방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하동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9 부터 20일 이틀간 금남·진교면 일원에서 ‘하동 자원봉사 첫걸음, 인생 2막 첫걸음’ 4회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며,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동군은 ‘지역활력 증진형’에 선정되어 지난 6월을 시작으로 지리산·섬진강·코스모스·남해 4개 권역에서 프로젝트를 이어왔으며, 이번 4회차는 남해 권역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자원봉사센터, 놀루와 협동조합, 마을협력가 등 20여 명은 하동의 삼포지향 특징을 극대화하여 삶과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19일에는 하동핫플 중 한 곳인 고전면의 ‘고하버거’에서 점심을 먹고, 적량면 난정마을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짚신 만들기 체험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또, 악양면과 하동 읍내에서 차밭 체험과 도자기 체험 등 지역 특색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한 다음 섬진강 백사장에서 달마중 공연과 플로깅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20일에는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하동군이 지난 1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제6회 한국전쟁 후 민간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전쟁전후민간인희생자하동군유족회(회장 김창문)가 주관한 이번 위령제는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됐다. 이날 위령제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김구연 도의원, 강대선 군의회 의장, 유족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사는 위령제를 시작으로 추도사와 헌화 및 분향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하승철 군수는 위령제 초헌관으로서 재배하며 원혼들과 유가족의 넋을 위로했다. 하승철 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한국전쟁 전후로 무고하게 희생된 하동군 희생자 영령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하동군은 민간인 학살의 올바른 진상을 알려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 회복 및 유가족들의 오랜 고통과 한을 푸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50년 6~8월 국민보도연맹 및 예비검속 사건과 관련하여 하동군에서 공식적으로 진실규명이 확인된 희생자는 97명, 확인 중인 희생자는 40명이다. 미신고자나 추정자를 합치면 20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하동군이 관내 거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홈바리스타 및 라인댄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프로그램별 12명씩 총 24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다. 신청 기간은 10월 21 부터 31일이며, 하동아카데미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홈바리스타 교육은 매주 금요일 19 부터 21시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실(본관 2층)에서 진행되고, 소도구를 활용하여 다양한 커피 메뉴를 만드는 취미 과정으로 총 8회가 운영된다. 라인댄스 교육은 매주 목요일 19~21시 문화예술회관 연습실(본관 1층)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탭 위주의 리듬·신체 활동으로 총 7회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본 교육은 1인 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관내 거주하는 1인 가구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독려했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회화면장은 찾아가는 나눔정거장을 운영하여 복지사각지대 30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라면, 김, 참치, 두유 등 8가지)를 만들어 17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나눔정거장은 나눔실천 및 기부문화 정착을 위하여 분기별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여 기부 물품으로 생필품 꾸러미를 만들어 지원하여 다함께 살기좋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대상자는 민간단체 및 복지이장님들이 의뢰해주신 복지사각지대 30명에게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생활의 어려움이나 건강 상태 등을 확인했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회화면 민간단체 및 복지이장님들께 큰 감사를 드리며, 찾아가는 나눔정거장을 통한 촘촘한 복지 실현은 민관협력으로 가능하기에 다양한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소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화면 찾아가는 나눔정거장은 지난 1~2분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꾸러미를 만들어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앞장서 누구나 다같이 누리는 촘촘한 복지, 성장하고 발전하는 복지행정을 실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