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 중인 가운데, 지난 12일, 13일 하동군자원봉사센터가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택견 경기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자원봉사센터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양일간 29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경기장 및 관광 안내, 음수 지원, 장내 질서유지, 주변 환경정비, 노약자·장애인 지원 및 아동보호, 의료 및 방역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특히, 센터는 지난 2일 자원봉사자 사전 교육을 통해 부스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철저히 대비했다. 센터 관계자는 “선수들이 대회를 위해 구슬땀 흘린 것처럼, 대회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들 또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따뜻한 친절을 잊지 않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관내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남도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각 시군 자원봉사센터 및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힘을 모았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세부터 64세) 또는 가족을 돌보는 청년(13세부터 39세)들을 위해 하동군이 ‘식사·영양관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군은 기존에 일상돌봄서비스를 통해 제공했던 방문요양(재가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에 이번 식사·영양관리 서비스를 추가 도입한 것이다. 서비스 대상 지역은 고전․금남․금성․진교․양보 5개 면이며, 지원 대상은 질병, 부상 등으로 일상생활에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청․중장년 또는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돌보는 청년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개인별 식습관 및 건강 상태 파악 후 ‘6찬+국+간식’으로 구성된 일반식, 치료식, 저작․연하 도움식이 월 8회 제공되며, 소득수준에 따라 월 1만 2850원(수급자, 차상위)에서 25만 7000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신청접수는 10월 24일까지이며, 신청 현황에 따라 신청 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면사무소 복지 부서에 방문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하동군은 올해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10월 15일에 고성군 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기존 일반음식점 영업주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하여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고성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식품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영업자가 매년 3시간의 위생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이번 교육의 주된 내용은 △식중독 예방 관리 △안전한 식품 보관 및 개인위생관리 △식품위생법 관련 주요 내용 △위반사항에 따른 행정처분 사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보수교육을 2024년 12월 31일까지 이수하면 된다. 정강호 열린민원과장은 “식품위생분야에 전문적 지식을 갖추고 식품 등의 생산부터 소비자에게 제공 될 때까지 식품위생법에 정해진 준수사항 이행을 부탁드린다”며 “고성군에 각종 스포츠 대회 및 행사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만큼, 친절한 손님맞이와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로 고성군에 청결하고 안전한 외식문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경남 고성군은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15일(화) 고성군 문화체육센터 2층 대강당에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성군 식품접객업소 위생교육을 들으러 온 민간사업주 약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 소속 공무원 10여 명이 중대시민재해 예방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안내서(음식점업)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물품을 민간 사업주들에게 배포했다. 중대시민재해는 특정 원료·제조물, 공중이용시설·공중교통수단의 결함으로 인한 재해 중 사망 1명 이상, 2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10명 이상, 3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질병자 10명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하면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는 처벌받는다. 군은 2024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인해 음식점업을 대상으로 한 사업장 안전점검 사항, 위험요인 점검서류, 식당 비상조치 매뉴얼 등을 군민에게 홍보하면서 군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군 관계자는 “돌이킬 수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10월 15일에 고성군 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기존 일반음식점 영업주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하여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고성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식품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영업자가 매년 3시간의 위생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이번 교육의 주된 내용은 △식중독 예방 관리 △안전한 식품 보관 및 개인위생관리 △식품위생법 관련 주요 내용 △위반사항에 따른 행정처분 사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보수교육을 2024년 12월 31일까지 이수하면 된다. 정강호 열린민원과장은 “식품위생분야에 전문적 지식을 갖추고 식품 등의 생산부터 소비자에게 제공 될 때까지 식품위생법에 정해진 준수사항 이행을 부탁드린다”며 “고성군에 각종 스포츠 대회 및 행사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만큼, 친절한 손님맞이와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로 고성군에 청결하고 안전한 외식문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경남 고성군은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15일 고성군 문화체육센터 2층 대강당에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성군 식품접객업소 위생교육을 들으러 온 민간사업주 약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 소속 공무원 10여 명이 중대시민재해 예방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안내서(음식점업)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물품을 민간 사업주들에게 배포했다. 중대시민재해는 특정 원료·제조물, 공중이용시설·공중교통수단의 결함으로 인한 재해 중 사망 1명 이상, 2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10명 이상, 3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질병자 10명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하면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는 처벌받는다. 군은 2024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인해 음식점업을 대상으로 한 사업장 안전점검 사항, 위험요인 점검서류, 식당 비상조치 매뉴얼 등을 군민에게 홍보하면서 군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군 관계자는 “돌이킬 수 없는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10월부터 12월까지 고성을 찾는 방문객이 고성의 다양한 명소들을 골고루 여행할 수 있도록 고성군 모바일 스탬프투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성을 여행하면서 모바일 스탬프를 모을 수 있는 장소는 고성의 자연과 문화, 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명소들로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당항포관광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성송학동고분군, 인기 사진 촬영 명소인 상족암해식동굴, 천년사찰 옥천사 등 31개 명소로 이루어져있으며, 고성군의 대표 명소들을 여행도 하고 스탬프도 모을 수 있다. 모바일 스탬프투어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를 다운받고 ‘2024년 경남 고성군’을 선택한 후 31개 명소에 방문하여 한곳씩 모바일 스탬프를 모으면 된다. 총 31개의 스탬프 중 모은 개수에 따라 고성군의 특산물을 받을 수 있다. △8개 인증 시 10,000원 상당 △15개 인증 시 20,000원 상당 △25개 인증 시 30,000원 상당의 고성군 특산물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네이버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등 개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15일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근종 민간위원장의 주재로 등록규제 심의 및 2024년 고성군 행정규제개선 공모 건에 대해 최종 심사했다. 주요 안건으로 규제입증책임제 추진을 통해 조례·규칙에 규정되어 관리 중인 48건(폐지 3건, 존치 45건)의 등록규제 타당성에 대해 의결했다. 또한, 2024년 고성군 행정규제개선 공모 결과 접수된 39건 중 1차 사전심사 결과를 통과한 16건의 제안에 대해 최종 심사하여 총 9건(군민 3건, 공무원 6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장근종 위원장은 “오래된 규제를 개선하고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은 우리 모두의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각종 생활 규제나 상공인·기업인의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 등을 개혁하기 위하여 앞으로 더 힘쓰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규제입증책임제’란 주민이 규제해소의 필요성을 입증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해당 자치법규 책임 부서가 규제 존치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경남 고성군은 10월 11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5일 동안 4,500여 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역도, 핸드볼, 수상스키 경기를 위해 역도전용경기장, 국민체육센터, 당항포를 찾아 10억 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2010년 이후 14년 만에 경남에서 열린 이번 전국체전은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고등부·대학부·일반부 등 남·여 선수 1만9159명이 49개 종목에 출전했고, 고성은 3개 종목으로 군부에서 가장 많은 경기가 열려 선수 및 지도자 1,100여 명이 참가했다. 고성군은 전국체전의 최적의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역도장 및 수상스키 경기장 및 부대시설 개보수를 추진하여 이미 8월에 완료했으며 대회기간까지 수차례의 전문가와 합동으로 경기장의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종목별 안전관리 지침 및 경기장 현장 대응 메뉴얼을 바탕으로 종목별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대회시 안전종합상황실, 경기장 안내소, 관광안내소, 민간인이 참여하는 자원봉사센터 등을 중점 운영했다. 특히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10월 15일 대가면 세동마을을 처음으로 시작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돌봄마을 주민화합 교육을 실시한다. 면 단위 돌봄마을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불평등 해소와 마을 화합 향상을 위해 계획된 이번 교육은 △주민 소통하기(소통 대화법), △마을활력 찾기(웃음치료)라는 두 가지 주제로 마을 주민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세동마을 주민은 “마을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더 자주 마을을 방문하여 이런 교육을 해줬으면 좋겠다”며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전했다. 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주민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생활을 누리며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편, 고성군은 통합돌봄 거점센터(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를 통해 올해 11월까지 19개 돌봄 마을에 ‘찾아가는 주민화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돌봄 대상자들을 위한 ‘영양꾸러미 지원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돌봄 마을에 대한 자세한 사업 문의는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