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의회 김원순 의원은 지난 5일 소가야 문화제 행사의 백미인 제29회 농악경연대회에 참석했다. 소가야 문화제의 흥을 돋우는 제29회 고성군 읍면 농악대회는 13개 읍면의 농악단이 참여해 공연을 펼쳤다. 김원순 의원은 “농악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응원하며 고성농악을 통해 더욱 끈끈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의회 김석한 의원은 지난 4일 고성군청에서 열린 일본 가사오카시 대표단 환영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오시게 요시노리 가사오카시 교육장을 비롯한 3명의 대표단과 청소년 교류 및 공무원 상호 파견 등을 논의했다. 김석한 의원은 “자매도시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의회에서도 우호 교류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의회 김희태 의원은 지난 3일, 제47회 소가야문화제의 전시분과 개회 커팅식에 참석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가야문화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소가야문화제는 소가야의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고,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중요한 행사로, 매년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분과 작품전에서는 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전통 예술품과 공예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김희태 의원은 이를 감상하며 지역 예술인들과 소통하고, 작품에 담긴 의미를 함께 나누었다. 김희태 의원은 “지역 예술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소가야문화제가 앞으로도 지역민 모두의 축제이자, 소가야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의회 이정숙 의원이 지난 3일 2024년 재외고성향우회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재외 향우회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는 재외 향우회원들 간의 유대 강화를 도모하고, 고성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정숙 의원은 고성 지역의 주요 현안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향우회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함께 고성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성의 문화와 전통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정숙 의원은 “앞으로도 재외 향우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성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본격적인 가을 영농철을 맞이하여 벼 수확이 한창인 영현면 친환경단지(신분, 침점) 현장을 방문하여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현재 영현면 친환경농업 벼 재배단지는 신분, 침점 2단지 총 33ha 규모이며, 품종은 찰벼와 영호진미로 재배되고 있다. 우동완 침점단지장은 이날 “군수님께서 벼 수확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고성군 친환경농업 벼 재배단지는 2008년 처음 조성됐으며, 현재 28개 단지 380ha에서 친환경 쌀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 고성군은 경상남도 친환경 생태농업대상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상과 단체부문 고성읍 독실단지가 대상을 수상하여 친환경농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영현면 침점단지 우동완 침점단지장은 친환경벼, 국산밀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새고성농협, 경남한살림협회에 납품하여 작년 총 170백만원의 소득을 올린 바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유례없는 폭염과 무더위로 기상 요건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도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경상남도교육청 고성도서관은 10월 8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경남 편생학습박람회에 글봄학교 수상자와 함께 참가했다. 올해 시화전 공모 주제는 ‘문해, 온 세상이 밝아 온다’였다. 문해 교육을 받으면서 ’배움이 주는 행복한 경험과 만남‘ 소제로 경남도 내 문해 교육을 받는 학습자 중 89명이 전국 시화전 공모에 응해 고성도서관 글봄 학교 엽서 부분에 허정순 학생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인 글꽃상, 배영숙 학생이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인 소망글상을 수상했고, 시화 부분은 경남도지사상인 으뜸상에 황귀자 학생,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인 희망글상에 김정선 학생, 행복글상에 변태호 학생이 각각 상을 받았다. 엽서 부분에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인 글꽃상을 받은 허정순 학생은 ‘사랑하는 아들에게보내는 엽서 편지’로 글을 제대로 몰라 온갖 어려움을 겪다가 문해 교육을 통해 글을 배워 세상이 환하게 보이는 마음이 담긴 글을 아들에게 보낸 사연이었다. 시화 부분에 으뜸상인 도지사상을 받은 황귀자 학생은 ‘글봄에서 배움의 꽃을 피운다’라는 제목으로 초등학교를 중퇴하고 거류초 문해 학교를 졸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 거류면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제28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식’을 10월 8일 거류면 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사)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거류면분회 주관으로 개최 된 이날 행사에는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백수명 도의원, 허동원 도의원, 최종림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장, 최낙창 행정복지국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복지 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하원경로당 임종재 회장이 모범노인 표창패를 받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기념식이 후에는 민요, 아랑고고장구, 트로트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으며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광길 거류면 분회장은 “고성군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지역사회에 중추적 역할을 하시는 어르신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거류면 노인회가 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박문규 거류면장은 “어르신들은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대한노인회 영현면 분회에서는 10월 10일 영현면 노인복지회관에서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온 노인에 대한 감사 의미를 되새기고자, 영현면 제28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이상근 군수,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 및 정영환 군의원, 허동원 도의원,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최종림 지회장, 영현면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 임원을 비롯한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및 개식,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표창패 수여, 개회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간 영현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범 노인(영부경로당 총무 김*하)에 대한 포상과 격려가 이어졌다. 정한조 영현면 노인회 분회장은 “항상 영현면 노인회를 함께 이끌어주시는 회장, 총무 등 임원께 감사드리며, 이번 제28회 노인의 날 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앞으로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고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어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근 군수는 “지역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힘써주신 어르신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고성군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고성군지회는 10일 오전 11시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의장, 읍‧면 협의회장,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3/4분기 정례회를 개최하고, 2024년 고성군 이장 한마음대회 개최 등 4개 안건을 가결했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2024년 고성군이장협의회 모범이장 국내선진지 견학 정산 보고 △2024년 고성군 이장 한마음대회 개최 △읍면회장단 국외연수 등 4개 안건을 가결하고 △군정홍보사항 전달,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성군이장협의회는 오는 10월 25일 제20회 고성군이장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14개 읍‧면 265명 전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500여명을 초청하여 이장 91명 표창, 이장활동영상 소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급 전달, 읍면 장기자랑 대회, 초청가수 공연, 효녀 가수 현숙을 고성군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되며 그간 이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향심고취와 사기진작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고성군은 △고성대표먹거리 홍보 △고성 쌀 소비촉진 운동 참여 요청 △대상포진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하승철 하동군수가 이상고온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하여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10월 8일, 하 군수는 하동읍의 배 일소 피해 농가와 악양면의 벼멸구 피해 농가, 대봉감 낙과 피해 농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이상고온으로 인한 하동군 농가들의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듣기 위한 자리였다. 하동군은 올해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8℃ 이상 높아, 유례없는 이상고온을 겪었다. 특히, 작물이 무르익는 9월에도 높은 기온이 지속되어 11년 만에 벼멸구 대발생과 배 일소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하동군 전역에서 농가들이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다. 배 농가의 피해가 두드러졌다. 하동배는 그동안 일소 피해로 인한 문제가 보고된 적이 없었으나, 이번 이상고온의 영향으로 수출 및 저장용 신고배에서 45ha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고, 약 11억 원의 피해액이 추산되고 있다. 하동배영농조합법인 류도경 대표는 “농작물 재해보험의 일소 피해 특약에 가입했음에도 피해인정이 어려운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