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인 고성군은 9월 30일 오후 4시, 고성군청 대회의실(5층)에서 진행된 2024년 고성군민 아카데미 ‘김미경 강사 초청 강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강연을 듣기 위해 많은 군민들이 참석해 군민들의 높은 참여도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성군민 등 300여 명이 이 강연에 참석했고, 김미경 스타강사의 ‘자존감 넘치는 인생 설계와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미경 강사는 △앞으로 중위 나이가 높게 설정됨에 따라 현 나이에서 17살을 빼야 한다는 점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은 꾸준히 실천하며 불편하게 살아야 한다는 점 △가족관계 재설정을 위해 질서를 바꾸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멈 등 총 세 가지를 강조하며 유쾌하게 강의를 이끌었다.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강연 내용은 군민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고,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와 동기를 부여받았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군민들이 자기 계발의 기회와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라고 전하며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사)한국농촌지도자 고성군연합회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경북 포항시에서 열린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전국대회’에 참석해 농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농업·농촌을 선도할 농촌지도자회로서의 단합과 화합을 다졌다. 이번 대회는 포항시 종합운동장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대한민국 식량안보 수호! 천년보는 농업! 만년웃는 농촌!’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주요 일정으로 공식행사(경진대회, 축하공연, 대회식, 환영리셉션, 폐막식), 전시홍보(전국 농특산물 및 첨단 농기계 등), 체험판매(전통문화, 6차산업 우수제품 홍보·체험·판매) 등으로 구성되었다. 고성군에서는 (사)한국농촌지도자고성군연합회 회장을 비롯하여 4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사)한국농촌지도자 고성군연합회 신명준 사무국장이 노만호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기문 회장은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기회가 되었으며, 고성군 농업과 농촌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가족센터는 가족 내 다양한 문제 해결 및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가족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하는 가족 내 다양한 갈등과 문제해결을 유도하고 관내 군민 중 취약 및 위기가족, 가족기능이 약화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상담을 진행하여 가족 내 갈등상황을 해결해 건강한 가정을 유지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상담 주요 내용은 부부관계 갈등, 자녀 양육의 어려움, 가족 구성원 간 갈등 등 가족 성장 발달에 따른 전반적인 문제에 대한 개인 상담, 부부 상담, 가족 상담을 포함하며,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을 위한 정보 제공 상담도 이루어진다. 상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모든 상담은 무료로 진행되며 비밀보장을 원칙으로 하며 상담 1주일에 1회기 개인상담은 총 6회, 가족상담은 총 10회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상담 안내 및 예약은 고성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군가족센터는 “가족상담 전문인력을 채용함으로 크고 작은 문제들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이 가족상담을 통해 가족기능 향상에 필요한 심리적 지원을 폭넓게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지난 1일, 매력만점 하동의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하동읍민의 희망찬 미래와 화합을 다지는 ‘제35회 읍민의 날’ 및 ‘제22회 읍민체육대회’가 하동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하동읍(읍장 추신자)과 하동읍 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향우, 읍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하동군립예술단의 화려한 연주로 시작을 알린 데 이어 윷놀이 공연, 이․미용 무료 봉사활동,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등 부대행사가 개최됐다. 또한 배 껍질 깎기, 제기차기, 보물 낚시, 투호 던지기, 장작 윷 던지기 등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관련 기관(농협·신협·수협·산림조합·축협)에서도 경기에 함께 참여해 읍민 모두가 어우러지는 화합 잔치가 됐다. 이어 ‘소통 변화 활력, 군민과 함께!’라는 군정 지표 아래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리는 훌라후프 돌리기,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등 다채로운 체육 민속 경기가 진행됐다. 읍민들의 흥과 끼를 발산하는 마을별 장기 자랑과 초청 가수 공연, 하동읍사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하여 하동케이블카가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케이블카는 10월 9일 올드앤뉴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며, 이는 댄스 동아리와 색소폰 연주가 함께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한글날 맞이 퀴즈 대회와 전망대에서의 자율 그림 그리기 행사도 열려 방문객들에게 한글의 소중함과 하동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하동케이블카 관계자는 “가을은 하동의 자연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이며, 금오산과 남해안의 단풍은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최고의 절경이다”라며, “한글날을 맞이해 준비된 특별한 행사와 할인 혜택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하동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케이블카는 청정 자연 속에서 금오산과 남해 다도해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가을철 최고의 여행지로 꼽힌다. 이번 가을 연휴 기간 준비된 행사와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동케이블카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동케이블카는 지난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인근 군부대 장병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하동소방서는 산악사고가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19 부터 ’23년) 도내 가을철(9월 부터 11월) 산악사고 구조 건수는 총 1,342건으로, 이 중 지리산 권역(하동ㆍ산청ㆍ함양)에서 349건(26%)이 발생했다. 사고유형으로는 조난수색 458건(34.1%), 실족추락 230건(17.1%), 개인질환 114건(8.5%) 등 순으로, 개인의 건강상태로 인한 사고보다 실족, 길잃음, 사고부상 등의 안전부주의로 인한 산악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등산 시 ▲지정된 등산로 이용 ▲낙엽과 돌 등 피하기 ▲절벽이나 협곡 지날 땐 낙석 유의 ▲등산화ㆍ아이젠 등 안전장비 구비 ▲보온용품 지참 ▲최소 2명 이상 동행 ▲산악위치표지판ㆍ국가 지정번호 확인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 한편 하동소방서는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및 산악안전시설물 점검,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서석기 서장은 “산에 오를 때는 산악 코스를 미리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10일 고성읍보건지소 일원에서 홍보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보건소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안내 및 홍보 △임신, 출산, 육아, 난임 관련 종합정보 제공 △임산부 체험복 착용 체험 △임산부 배려를 위한 행동 수칙 등을 안내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임신과 출산을 축하하고 임산부를 존중하며 배려하는 행복한 출산 준비에 도움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성군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 회화면은 27일, 사천시 삼첨포대교공원에서 열린 제6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회화면 주민자치회가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회화면 주민자치회는 ‘노라보세’라는 이름으로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분야에 참가해 신명나는 고고장구 연주로 무대와 객석이 한마음이 되어 어우러지는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이번 수상은 회화면 주민들의 열정과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회화면주민자치회 ‘노라보세’ 동아리가 지역의 다양한 공연과 행사에 참여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조호철 회화면장은 “주민자치센터 및 복지회관, 기타 군정시책과 연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에게 문화생활 향유 및 취미활동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창갑 회화면주민자치회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주민에게 문화생활 향유 및 취미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꾸준한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9월 11일부터 관내 외식업소의 청결한 식사환경 조성과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고성의 브랜드 온고지신을 활용한 일명 위생세트를 제작·배부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위생set(500개)는 위생앞치마, 위생모, 위생마스크 등으로 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및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성군 대표관광지 내 식당(당항포관광지, 상족암군립공원), 고성맛집 등 행사장 주변 소재의 일정 면적 이상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배부했으며, 위생앞치마는 온고지신 캐릭터가 눈에 잘 띄도록 제작하여 우리 군과 공룡엑스포를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국체전 및 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를 대비하여 열린민원과 담당직원과 소비자·공중위생감시원(7개반 14명)을 편성하여 관내 외식업소 및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일체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행사장 주변 음식점 및 숙박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9월 30일에는 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장 내 영업신고를 한 식품접객업소를 방문하여 △위생마스크 및 위생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상공협의회는 9월 30일 고성공룡엑스포 관람 입장권을 고성관내 1인 가구와 저소득 가정을 위해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고성공룡엑스포 관람 입장권은 성인 64매와 어린이 158매(2백만원 상당)로, 고성관내 1인 가구와 저소득 가정을 위한 고성공룡엑스포 관람 사업에 사용된다. 김오현 회장은 “고성공룡엑스포를 관람해보지 못한 1인가구와 저소득 가정에엑스포 관람의 기회와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어 의미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상공협의회는 고성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엑스포 티켓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리중인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1인가구 대상자들과 엑스포 관람을 해보지 못한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