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정희나 기자) = 경상대(GNUㆍ총장 이상경) 글로벌 공학봉사단(단장 송철기 기계설계학전공 교수)은 지난달 31일~ 2월 8일까지 네팔 만탈리 지역 200가구 주민 1200여 명에게 전기를 공급하는 공학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상대 공과대학의 봉사활동은 서울대(기계항공공학부 안성훈 교수팀)-한양대(재료화학공학과 이선영 교수팀)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연합봉사로 올해로 4년차를 맞이했다. 경상대글로벌 봉사단은 송철기 교수를 비롯해 대학원생 2명, 학부생 4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돼 있다. 경상대 글로벌 공학봉사단은 약 100m 수직 낙차를 가진 1500rpm, 20kW급 소수력 발전기에 대한 공학 적정기술로 봉사단 학생들이 펠튼형 터빈을 직접 설계 및 주조 제작하여 네팔에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전기가 없는 산악험지 만탈리 지역의 100만여㎡(30만 평) 산악에 넓게 분포되어 있는 200여 가구에 옥내 배선과 LED 전구를 공급함으로써 주민 1200여 명이 전기 혜택을 받게 되었다. 글로벌 공학봉사단은 특히 이번 소수력발전소로 전기가 개통된 첫날밤 이 전기의 도움으로 한 산모가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는 경사도 있었다고 전했다. 글로벌
(진주/정희나 기자) = 지난 16일 좋은세상이현동협의회와 연계한 향익회에서 관내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지정기탁하는 행사를 진주시 이현동주민자치센터에서 정정연동장과 박원생좋은세상협의회회장과 향익회 회원들이 참석한가운데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향익회 회원들은 관내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신학기 교재구입 등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고 했다. 박원생좋은세상이현동협회장은“장학금지원을 결정해주신 향익회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 장학금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정연이현동장은 “장학금 지원은 미래의 좋은세상 조성을 위한 자양분과 같으며 장학금이 학생들의 효과적인 학업성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진주/정희나 기자) = 경상대(GNUㆍ총장 이상경)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이하 LINC사업단, 단장 최재석)은 지난 13~14일 이틀 동안 여수 엠블호텔에서 ‘2016년 우수산학협력협의회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워크숍에는 경상산학동반성장협의회(회장 최정현 ㈜펜타코리아 대표이사), CEOPIA협의회(회장 박철진 (합)동명식품 대표이사), 융복합산학협의회(회장 김도현) 등 우수 산학협력협의회 회장 및 회원, LINC사업단 김석구 부단장, 기업지원센터 산학협력교수,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대는 2012년부터 매년 50여억 원씩 5년간 250여억 원의 사업비를 교육부로부터 지원받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 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현재는 5차 연도 종합평가 실적보고 이후 LINC 후속사업인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7년 정부지원 R&D사업 및 지역특화산업 현황에 대한 특강을 마련하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높였고, 산학협력의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진주/정희나 기자) = 경남과기대(총장 직무대리 김인환)가 '대학 취업률' 발표에서 경남 국·공립대학교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5년 12월 31일 기준 대학별 취업률(2014년 8월 졸업자 및 2015년 2월 졸업자 대상)에서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69.8%의 취업률로 국·공립대학교 경남지역 1위, 전국 5위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특히, 산업대 졸업생(2011년 일반대학 전환)을 제외하면 76.8%로 전국·국공립대 2위, 전국 4년제 대학 12위를 기록하게 된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①진로설정, ②역량지원, ③취업활동, ④사후관리 등 4단계로 구성·지원하여 학년 적합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배치하는 등 체계적인 취·창업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학교측은 “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주도적인 자세로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정희나 기자) = 거제 동부면 구천리 거제자연예술랜드는 한국난, 수석계의 대표적인 인물이자 시조시인으로 활동중인 능곡 이성보씨 부부가 30여 년동안 창작, 수집한 자연예술품을 전시해 놓은 자연예술테마 개인전시관으로 야외분재, 수석공원, 난 전시장을 비롯 수석전시관, 목공예전시관, 괴목전시장 등이 갖추어져 있는 자연예술공원이다. 거제연담삼거리에서 동부방면 1분 거리에있는 자연예술랜드에는 비밀의 정원, 미니 장가계를 비롯 자연석으로 만든 1000여 개의 나한상은 똑같은 표정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신비롭다 못해 경이롭기까지 하다. 소원을 비는 비원석, 모 방송국의 예능프로그램의 촬영지로 유명한 거북이연못이 있다. 12간지 연못에는 자기가 태어난 띠에 해당되는 곳에 동전을 던져 들어가면 종을 치라고 되어 있는데 아무리 던져도 들어가지 않으니 들어가서 종치면 뭐가 있을까? 궁금하다. 특히 능곡선생이 독자적으로 개발해 이름붙인 회화장르이자 자연예술장르로 종이와 물감이 아닌 살아있는 식물인 돌로 자연의 경치를 연출한 살아있는 그림인 살생산수화는 작가의 감성과 숨결이 느껴지는 감동 그 자체였다.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걸으며 자연의 향을 느끼다 보면 돌에서도
(진주/정희나 기자) = 경상대(GNUㆍ총장 이상경)는 진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주)의 사업소 주변지역 초ㆍ중등학생을 대상으로 ‘2017 KOEN 드림키움 영어스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상대 국제어학원(원장 한지희 영어영문학과 교수)은 이 프로그램에 초등학생 96명 중학생 11명으로 총 107명이 참가했는데 학생 1인당 교육비 148만 7500원은 모두 한국남동발전(주)에서 지원했다고 전했다. 경상대는 지난 10일 국제어학원 대강의실에서 입소식을 시작으로 캠프기간 중인 오는 17일에는 한국남동발전(주) 재능기부팀이 함께하는 특별수업, 18일에는 대구 E-랜드 현장학습이 예정돼 있으며, 20일까지 경상대 국제어학원 영어전용강의동과 영어전용생활관에서 경상대만의 특별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생활영어 등을 배우게 된다고 설명했다. 경상대는 합숙을 통한 심화교육(Intensive English)을 제공하고, 예의(Manner)와 협동심(Teamwork)을 가르치며, 대중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자신(Confidence)있게 발표할 수 있도록 훈련한다. 또한 영어토론(Debate) 학습을 통해 자료조사(Researc
(진주/정희나 기자) = 남부건업(주) 진주가좌3주공아파트(관리소장 정경안) 관리사무소에서 는 주거복지연대가 주관하고 LH공사가 사회공헌사업으로 적극 후원하고 있는 ‘행복한 밥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05년부터 LH임대주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에 한해 운영 단지를 선정해 후원하고 있으며, 가좌3주공아파트는 이번에 처음으로 선정돼 2일~26일까지 평일에 한해 아파트 단지내 어린이 40명을 대상으로 점심제공과 영화감상,문화유적지탐방, 독서교실, 한자교실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병행해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경안관리사무소장은 “외부기관에서 물품과 재능을 많이 기부해주고 또 부모들의 긍정적인 호응과 아이들의 적극적 참여로 프로그램 운영에 보람을 느끼며 ‘행복한 밥상’을 통해 아이들이 어울림을 배우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정희나 기자) =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해양과학대학(학장 김정균)은 지난 6일 완도수산고등학교 세미나실에서 완도수산고등학교(교장 정귀권)와 대학-고교 연계를 통해 해양수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경상대 해양과학대학 김정균 학장, 해양식품생명의학과 김진수, 오광수, 최종덕, 김남길 교수와 완도수산고등학교 정귀권 교장, 이신기 교감, 정천수 행정실장, 이강선, 김태용, 오창주, 안주련, 이상경 교사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학학 연계를 통한 해양수산업 발전에 기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편성 및 운영 ▲교사 연구 활동 자문 지원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상호 합의한 사항 등을 위하여 노력하기로 했다. 김정균 학장과 정귀권 교장은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과 완도수산고등학교 간에 상호 협력을 통해 수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 등 유기적으로 협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정희나 기자) =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인환)가 경남 도내 국·공립대학 중 3년 연속 청렴도가 가장 높은 대학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일 전국 36개 국·공립대학을 대상으로 2016년도 청렴도를 측정한 결과를 발표했다. 측정결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종합점수 10점 만점에 6.23점으로 전국 평균인 5.92점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며 경남 1위, 전국 10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각 대학과 계약업무를 처리한 외부 관계자, 대학 교직원, 시간강사·조교·연구원 등 구성원 총 1만2183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9일부터 11월 11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 뒤 대학별로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을 감안해 감점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2014년부터 청렴도 조사에서 3년 연속으로 경남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청렴도를 자랑하고 있다. 김인환 총장 직무대리는 "3년 연속 청렴도 조사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은 것은 구성원들의 의지와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렴을 기반으로 한 대학
(진주/정희나 기자) = 진주시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진주시 금산면 소재 노부부의 집을 방문해 추위에 대비해 집안 곳곳을 살펴 찬바람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틀을 막고 도배도 하고 장판을 다시 깔고 지붕도 살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봉사자 10여 명은 추운 날씨에도 유리창에 뽁뽁이를 붙이고 도배지에 풀칠을 하며 환한 웃음과 봉사의 즐거움으로 함께 했다. 집주인 손숙자(여 75세) 할머니는 “여기가 금산못 밑이라 겨울에는 많이 춥다. 자식도 하지 않은 일을 이렇게 와서 해주니 너무 고맙고 덕분에 올 겨울은 춥지 않게 보낼 수있을 것 같다”며 봉사자의 손을 잡고 연신 고맙다고 말했다. 봉사자로 참여한 이순기(여 50세)는 “ 처음 봉사자로 참여했는데 나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것이 고맙고 감사하다 깨끗하게 단장된 집을 보니 뿌듯하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올 겨울 따뜻하게 지내실 것 같아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에 참여해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신천지자원봉사단은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행사’ 및 벽화그리기, 이·미용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