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정희나 기자) = CBS가 지난해 방영한 ‘관찰보고서 :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에 대해 법원이 11건에 이르는 정정 및 반론보도문 게재를 판결했다. 서울남부지방법원 제15민사부는 지난 17일 신천지예수교회 등이 CBS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이같이 판결하고 정정보도문 등을 판결 확정 후 최초의 CBS 특집프로그램 방송 첫머리에 게재할 것을 명령했다. ‘정정 및 반론보도 게재를 극히 꺼려하는 언론계 풍토를 고려한다면 하나의 프로그램에서 10개가 넘는 정정 및 반론보도가 판결되는 경우는 극히 이례적’이라는게 언론계의 반응이다. 법원은 판결을 통해 이 프로그램에서 신천지예수교회를 ‘반국가 불법단체’라고 보도한데 대해 원고들의 사회적 평가를 저해하는 것이 명백하다며 반론보도문 게재를 판결했다. ‘가출 조장, 천륜을 끊게 만드는 신천지’ ‘신천지가 교리를 세뇌시키고 가족과의 단절을 요구했다’ ‘신천지로 인하여 가족 간 갈등, 교회 내 갈등, 자살사건, 폭행, 이혼, 가출, 학업중단, 직장포기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진주/정희나 기자) = 경상대(GNUㆍ총장 이상경)는 지난 14일 경상대 총장실에서 문화예술 활성하 및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유병홍)과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경상대 이상경 총장, 이균오 교무부처장, 김상호 대외협력부본부장, 임채오 생화학과 교수와 경남도문예회관 유병홍 관장, 김창렬 관리부장, 노주식 공연부장, 김창수 공연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동 지원 및 소외계층 문화나눔사업 협력 ▲공연ㆍ전시ㆍ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을 통한 문화예술 활성화 ▲경상대 교직원ㆍ가족ㆍ학생의 기획공연ㆍ전시 관람 할인 ▲지역 내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 발굴 등 공조체제 구축 ▲기타 문화예술 분야 상호 지원 등을 위하여 노력하기로 했다. 이상경 총장과 유병홍 관장은 이 자리에서 “경남문예회관과 경상대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경남도내 문화예술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과 경남문예회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문화예술 활성화 및 향유 기회 확대로 공동 번영과 복리증진에 기여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정희나 기자) = 경남과기대(총장 직무대리 김인환) 경남시니어기술창업센터는 지난 14일~ 15일까지 경남 창원에 위치한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에서 ‘2016 시니어창업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니어창업 캠프에서는 진주와 사천, 산청, 함양 등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시니어 창업자 28명이 참가한 가운데 비즈니스모델 설계 특강, 사업계획서 작성 워크숍, 디자인씽킹 특강, 창업경진대회 등이 진행된다. 특히, 창업경진대회는 경남시니어기술창업센터가 경남지역 우수 시니어 창업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창업자의 전문성과 사업계획의 적정성, 기술성, 시장성 등을 평가하여 15개 기업을 선발, 총 4,400만 원의 사업화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과기대 창업지원단장 손성문(글로벌무역통상학과) 교수는 “이번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한 시니어 창업자 대부분이 약 3개월간 사업계획을 가다듬고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창업 역량이 높아진 가운데 경진대회 발표를 통해 자신의 사업계획을 보다 구체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주/정희나 기자) = 경상대(GNUㆍ총장 이상경) ‘개척기술봉사단’(단장 이성식 시설과장)은 지난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주시 진성면 소재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인 ‘한마음의 집’에서 2016년 하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상대 개척기술봉사단은 2006년 1월 경상대 사무국 시설과 직원들이 참여하여 발족했다. 이 봉사단은 건축ㆍ토목ㆍ기계ㆍ전기ㆍ통신 등의 분야에서 특출한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사회 소외계층, 농어촌 오지마을, 사회복지시설 등을 가리지 않고 해마다 상ㆍ하반기 두 차례 활동에 나선다. 이날 봉사활동은 1년에 단 한 번 있는 교직원 체육의 날 행사를 이용하여 진행됐다. 개척기술봉사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마음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한 뒤 오후 3시 이후에 간단하게 체육행사와 등반을 실시했다. 이들이 이날 하루 동안 7개 조로 나뉘어 펼칠 봉사활동은 배수로 블록 쌓기와 청소, 대나무 절단과 정리작업, 전기분전반 점검과 빗물받이 설치, 경로당 의자 나사 분리작업, 아름다운 동행(말벗) 등 아주 다양하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도 있지만 개척기술봉사단
(진주/정희나 기자) = 경남과기대(총장 직무대리 김인환)는 생명의숲, 유한킴벌리, 산림청이 주최하는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과기대의 쥬라기 숲이 ‘제16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공존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107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쥬라기 숲은, 학교를 아우르며 공룡이 나올 만큼 울창한 숲이라는 뜻으로 2008년 공모전을 통해 이름이 붙혀졌다. ‘쥬라기 숲’에는 수십 년 된 팽나무, 느티나무, 소나무 등 다양한 수종들이 하나의 숲을 이루어져 있다 또한, 대학 후문으로 들어서는 순간 길게 늘어선 메타세쿼이아 길과 봄이면 벚꽃이 만개하여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사월로, 보는 순간 그 웅장함에 압도되는 100년 넘은 플라타너스들이 한대 어우러져 학교 전체가 하나의 숲으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민 모두가 사랑하는 숲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아름다운 숲 경진대회 시상식은 지난 5일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다목적홀에서 개최됐으며, 신청서를 제출한 경남과기대 학생처에서 근무하는 윤성민 씨와 산림자원학과 박재현 교수가 참석했다. 시상식에서 경남과기대는 ‘아름다운 숲
(진주/정희나 기자) = 경상대(GNUㆍ총장 이상경)는 대학생 봉사활동 활성화와 헌혈인구의 저변 확대, 지역사회 혈액수급 안정 도모 등을 위해 2016년 하반기 SMART GNU 헌혈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상대 학생처(처장 김인수)는 지난 25일 한백광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실시된 SMART GNU 헌혈봉사가 국제어학원 옆 한백광장, 공과대학 앞 광장, 학군단 앞 광장 등 3곳에서 헌혈버스 3대를 동원해 실시됐다. 이번 헌혈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126학생군사교육단, 학생중앙자치기구 및 각 단과대학 학생회, RCY동아리, GNU봉사단, 학원범죄예방위원회가 후원했다. 경상대는 지역협력 및 사회봉사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 1학기부터 학기마다 SMART GNU 헌혈봉사 활동을 해왔다. 이 헌혈봉사에는 이상경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보직자들이 함께하는 등 대학 내 헌혈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한편, 경상대와 경남혈액원은 매월 13일을 ‘경상대와 경남혈액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의 날’로 지정하여 지속적ㆍ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왔다. 경상대 학생과 관계자는 “평소에도 헌혈을 많이 하고 있지
(진주/정희나 기자) = 경남과기대는 지난 25일 '독도칙령 선포의 날 116주년 기념식'을 경남과 기 대 100주년 기념관 1층 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재정·반포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임을 전 세계적으로 선포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아롱별독도회(회장 조수환, 지도교수 송영민)가 주최하고, 독도지킴이 대한민국 대마도 본부(본부장 조금제)가 주관하며, (재)독도재단이 협찬으로 시민, 학생 및 전국에서 모인 독도지킴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아롱별독도회 조수환 회장에게 서예가 조용군 씨가 직접 본인이 제작한 독도와 대마도가 포함된 애국가 지도를 전달하고, 독도희망포럼 조윤상 회장이 ‘원형 태극기’를 전달했다. 이어 독도지킴이 대한민국 대마도본부 조금제 본부장이 '독도칙령 선포의 제정경위와 목적'을 알리고, 조수환 회장이 독도수호 의지를 다짐하며 송영민 교수와 참석자 앞에서 ‘독도수호결의문’을 낭독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손에 든 태극기를 흔들며 &l
(진주/정희나 기자) = 경남과기대 토목공학과(학과장 안진희) ㈜는 지난 20일 한국교량(대표이사 박무수)과 채용 연계형 인턴 실습 프로그램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개최된 협약식에는 현재 건설산업에서 현장중심 인재양성의 필요성과 기술중심 기업가치 향상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인재양성뿐만 아니라 산학 협력을 통한 실무중심 연구개발에 대해서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교량 박무수 대표이사는 “이번 협정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건설기술 저문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양성되길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과기대 토목공학과는 “현재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족회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 및 대표적 전문건설 기업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기업에서 필요한 실무중심 교육을 받아 실무교육과 취업을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채용 연계형 인턴 실습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대상 기업에 인턴으로 지원하고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 인력과 기술을 통해 현장중심 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어, 기업의 수요와 학생의 요구에 따라 취업으로 직접 이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진주/정희나 기자) = 기독교 언론을 비롯한 기성교단 측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을 향한 비방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신천지예수교회는 최근 기성교단과의 100가지 교리비교 자료를 공개하며 말씀을 통해 선악을 가리자는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해 대조를 보이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공개된 자료를 통해 과연 어느 쪽이 올바른 성경말씀을 전하고 있는지 국민들이 직접 확인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신천지예수교회의 인터넷 사이트(www.shinchonji.kr)을 통해 교리비교 동영상 자료 뿐 아니라 각종 말씀에 대한 자료들을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러한 자료들을 일반교회에도 전달하며 교리비교 자료를 직접 시민에게 들려주고 어느 쪽이 옳은지 물어보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전국각지에서 실시해 ‘신천지예수교회의 교리가 옳다’는 압도적인 응답을 듣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신천지측은 기독교 언론의 근거없는 비방에 현혹되지 말고 올바른 말씀으로 신앙을 제대로 세울 것을 촉구하고 있다. 기성교단 측은 이러한 객관적인 자료에 대해 성경적인 반증을 하기 보다는
(진주/정희나 기자) = 경상대(GNUㆍ총장 이상경)는 학생들의 건강한 대학생활 지원을 위한 학생상담센터를 신설하고 쾌적한 상담환경을 구축해 지난 18일 오후 30동 광장에서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경 총장, 강길중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김인수 학생상담센터장, 학무위원, 학생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추진경과 보고, 현판 제막, 테이프 커팅, 축하 풍선 날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개소식 이후 상담 공간과 시설환경을 둘러보았다. 학생상담센터는 상담전문가(박사), 객원상담원(외부전문가), 인턴상담원(석사) 등 전문상담을 위한 인적 인프라를 확충하고, 개인상담실, 집단상담실, 심리검사실, 자료실, 휴식 공간 등 상담환경을 조성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내담자들에게 만족도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환경을 갖추었다. 김인수 센터장은 “학생상담센터가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 성격, 학업, 대인관계, 진로, 정신건강 등에 관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기능 제공은 물론 자기성장 및 치유, 명상, 힐링 등 대학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활기찬 개척인으로 육성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