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정희나 기자) = 경상대(GNUㆍ총장 이상경)는 전국 국공립대학교직원축구연합회(회장 박종석)가 주최하고 경상대가 주관한 제10회 전국 국공립대학교 교직원 축구대회가 지난 14~16일 3일 동안 경상대 대운동장과 진주스포츠파크에서 성대하게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경상대 축구 동호회(회장 조권구)는 이번 축구대회에서 우승은 경북대, 준우승은 전남대, 공동 3위는 부경대와 창원대가 각각 차지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16일 오후 경상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경북대와 전남대의 결승전은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통의 강호끼리 자존심을 건 일전을 펼쳐 참가 선수단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경북대는 제7회, 제9회 대회 때 우승한 바 있고 전남대는 제4회 대회 때 우승했다. 결국 경북대가 4-1로 전남대를 물리쳐 2회 연속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은 경북대 이찬호 선수, 최우수감독상은 경북대 최지용 감독, 최다득점상은 모두 7골을 넣은 전남대 이재명 선수와 경북대 양기준 선수에게 돌아갔다. 또한 우수선수상은 전남대 정용석 선수, 최우수심판상은 김형근 심판이 각각 받았고, 모범팀상은 전북대 선수단이 받았다. 한편 이 대회는 전국 국공
(진주/정희나 기자) = 경상대(GNUㆍ총장 이상경) 수산식품산업화 기술지원센터(센터장 김진수 해양식품생명의학과 교수)는 ‘지역특산 수산자원을 활용한 6차 산업화 우수모델’이라는 주제로 지난 7일 센터 개소 기념 공동심포지엄을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경상대학교 이상경 총장,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 정영훈 실장, 경남도의회 김윤근 전(前) 의장, 경남도청 해양수산국 진익학 국장 등 주요 내빈과 경남 및 부산지역 수산가공업체, 대학과 연구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중 FTA 체결 등 대외 환경의 변화로 국경이 없는 무한경쟁 시대에 노출되어 있는 우리나라 수산식품산업을 고부가 및 고소득 창출형 산업으로 전환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특화 수산자원의 6차산업화 방안 및 사례’를 주제로 다루었다. 한국6차산업(주) 박성수 대표는 기조강연을 통해 “우리나라 수산식품산업이 6차산업화의 성공모델이 되려면, 지역별 독창성 및 고객지향성을 가진 사업계획을 가지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1, 2,
(진주/정희나 기자) = 경남과기대(총장 직무대리 김인환)는 12일 오후 3시 대학 내 공동실험실습관 아톰홀에서 중소기업청 산하 (사)글로벌창업협회 한인석 회장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9월 29일 오세훈 전 서울시장 초청특강에 이은 메카트로닉스공학과(학과장 최태완)가 주관하는 두 번째 명사 초청 특강으로 교직원 및 재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가 정신과 청년 창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 회장은 특강에서 학생들에게 창업가 정신을 이야기하며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 창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모든 일에 임하길” 당부했다. 한인석 회장은 워싱턴주립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총장, 한국 중소기업진흥청 해외자문위원, M-Biotech, Inc. (유타주 솔트레이크시) 창업자 및 대표이사, MR Board Inc. (유타주 솔트레이크시) 창업자 및 대표 이사 등을 역임했다.
(진주/정희나 기자) = 시각장애인의 전국일주 마라톤 및 찾아가는 공연을 하고 있는 시각장애인밴드 ‘4번출구’의 듀오인 한찬수 씨(55)와 이갑순 씨(54)가 지난 11일 진주에 들러 오전에는 진주의 마라톤 동호인들과 동반주를 하고 오후에는 진주 반도노인요양원과 함안 사마리아집에서 무료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9월 20일 인천을 출발하여 10월 29일 서울에 도착할 때까지 40일간 40여 도시를 돌며 무료공연을 펼치고 매일 지역 마라톤 동호인들과 10Km씩 총 400Km를 달릴 예정이다. 이 마라톤 투어를 통해 달린 거리만큼 모금을 하여 시각장애인 엄마에게서 태어나서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해있는 한 미숙아의 치료비로 사용하고자 한다. 한편 진주에서 이 마라톤 투어를 함께 한 경상대마라톤클럽(회장 송천종)은 2003년부터 진주마라톤대회에서 전국장애인마라토너 초청행사를 하고 있으며 금년은 14회째로 경상대병원마라톤클럽과 함께 30~40명의 시각/지체장애인 마라토너들을 초청하여 동반주를 할 예정이다.
(진주/정희나 기자) = 경상대(GNUㆍ총장 이상경)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원장 강기련)은 지난 7일 하루 동안 칠암캠퍼스에서 제34회 칠암의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칠암의제는 칠암캠퍼스 구성원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상호 친목을 강화하여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켜 주기 위하여 해마다 열리는 축제이다. 이날 칠암의제에는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 교직원, 동문, 대학병원 관계자 등이 참가하여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칠암의제는 마라톤대회, 나눔릴레이, 동아리별 행사, 요리대회, 동아리 공연, 학년별 장기자랑, 동아리별 장기자랑, 단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되었다. 마라톤대회는 의과대학 정문에서 석류공원까지 왕복 4km 구간에서 열렸다. 나눔릴레이는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조직기증, 헌혈을 한 뒤 경상대학교병원에 증서를 기증하는 이벤트로 진행되었다. 헌혈에는 의학전문대학원 교직원과 학생들이 동참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강기련 의학전문대학원장은 “칠암의제는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들과 동문, 교직원 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다. 이런 귀한 시간에 조직기증과 헌혈을 함으로써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
(진주/정희나 기자) = 경남과기대는 지난 7일 사회복지학과와 대학생 도박문제예방활동단 겜블락(Gamblock)이 캠퍼스 내에서 도박중독 예방캠페인 ‘마음의 온도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음의 온도’ 캠페인은 참여자들에게 도박중독자의 회복사례를 소개하고, 회복자에게 응원메시지 보내기 운동에 동참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도박중독은 ‘누구나’ 쉽게 도박의 위험성에 빠질 수 있으며, 주변에 도박중독에 빠진 친구들이 있다면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를 안내해주고, 주변의 관심과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겜블락은 ‘도박’을 뜻하는 ‘gamble’과 ‘막다’라는 뜻을 가진 ‘lock’을 조합한 명칭으로 대학생들의 도박중독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겜블락은 지난 3월 창단이후 지역주민과 대학생들에게 도박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도박중독으로 인한 폐해를 감소시키고자 지역사회기관(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남센터)과 연계하여 예방교육, 캠페인,
(진주/정희나 기자) = 경상대(GNUㆍ총장 이상경) 사범대학 윤리교육과는 대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의식과 국가안보의식을 인식시켜 주기 위해 10월 6일, 27일 2회에 걸쳐 통일ㆍ안보 특강 및 현장견학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일부 통일교육원(원장 이금순), 경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문재), (사)한국정치학회의 지원을 받아 경상대 윤리교육과 학생, 외국인 유학생, ROTC 후보생 등 120여 명이 참가했다. 안보특강은 이날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이원봉 교수, 방원석 교수의 강의로 대경학술관에서 진행되었고, 거제포로수용소, 월남참전기념비, 대우조선해양(주)과 우리나라 토목기술의 자랑인 거가대교를 둘러보는 것으로 현장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거제포로수용소 견학 시에는 통일염원 종이비행기 날리기, ROTC 후보생들의 태권도 시범 등을 실시해 직접 보고, 직접 느끼는 살아있는 체험견학이 됐다. 행사를 주관한 윤리교육과 박균열 교수는 “이번 행사는 안보ㆍ통일 관련 부처의 공동지원으로 ROTC 후보생과 북한ㆍ통일 관련 강좌를 수강하고 있는 학생들 그리고 경상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동참하여, 한국의 안보와 통일문제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진주/정희나 기자) =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관장 고영희)은 지난 6일 복지관 옆 생태문화공연장에서 노인의 날을 맞이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 위안 행사를 열었다. 비가 그치고 맑은 가을하늘 아래 하나, 둘 생태문화공연장에 모여든 지역 어르신들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영혼을 맑게하는 오카리나공연과 우쿠렐레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으며 깜짝 이벤트로 경품추첨을 하는 시간에는 여기저기서 들리는 환호성과 아쉬움의 소리가 즐거움을 더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수육, 과일, 떡 등으로 푸짐한 점심식사를 제공해 훈훈함을 더했다. 위안잔치에 참석한 할머니는 “공연도 보고 맛있는 식사도 대접받고 너무 기쁘다. 오늘 너무 고맙고 기분좋은 날이다”고 말했다. 한편 1994년에 설립된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은 진주시 가호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헌신적인 지역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현재 재단법인 진주시좋은세상복지재단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진주/정희나 기자) = 경상대는 LINC사업단이 지난 29일 울산대학교에서 열린 ‘2016 동남권 LINC사업 산학협력 FAIR & 성과공유대회 통합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경상대 학생팀이 대상인 경상남도 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상대 LINC사업단은 동남권 LINC참여대학 11개 대학에서 70여 팀이 참가했는데, 경상대 기계항공정보융합공학부 팀(팀장 김태형, 지도교수 이선아)이 ‘1인 가구를 위한 스마트 어항’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학교측은 대상을 받은 ‘1인 가구를 위한 스마트 어항’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에서 가정용 어항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수질관리 등을 할 수 있는 ‘어항 관리 어플’을 개발해 가정용 어항에 적용한 솔루션으로, 각종 센서를 이용, 어항 내부의 수질ㆍ수온 데이터를 분석해 오염여부를 사용자에게 알려주고 펌프를 통해 자동 물갈이와 산소공급을 해줄 수 있으며 관련 수질 데이터의 기록을 시간별로 확인할 수도 있다. 이 솔루션은 가정용으로 구현하였지만 일반 횟집 수족관
(진주/정희나 기자) = 경남과기대(총장 직무대리 김인환)는 지난 29일 오전 10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남과기대 메카트로닉스공학과(학과장 최태완)가 주관하는 이번 명사 초청 특강에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미래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교직원 및 재학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 전 서울시장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어떤 인재가 필요한지 대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오 전 서울시장은 학생들에게 “미래를 위해 창의적으로 사유하고 혁신적으로 준비하여 감성, 종합문제 해결능력, 창조 중심의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