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정희나 기자) = 경상대는 지난 29~30일 이틀 동안 진주시 판문동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2016학년도 2학기 신임교수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연수회 첫날에는 학교생활의 적응과 동화, 성과급연봉제 등 업무 설명, 성희롱ㆍ성폭력ㆍ성매매 예방교육, 연구활동 및 산학협력 지원, 총장특강 등으로 진행되었다. 다음날에는 교수회 소개, 교수법 강의, 학술정보 이용 관련 도서관 소개 등으로 진행되고 도서관ㆍ교육정보전산원ㆍ공동실험실습관 등 경상대 투어도 마련됐다. 경상대 교무처는 신임교수 연수회가 ▲교육공무원으로서 자질 함양 ▲거점국립대 교수로서 대학생활 적응력 강화 ▲교수기법 습득 및 학생 지도력 배양 ▲분야별 정보 교환으로 연구역량 강화 ▲중ㆍ장기 경상대 발전방향 소개 등을 위하여 마련됐다고 전했다.
(진주/정희나 기자) = 경남과기대는 지난 11일~25일까지 재학생 24명과 건축학과 강재중 교수, 공학교육혁신센터 직원, 흥한주택종합건설(주) 관계자 등이 진주시 집현면에 위치한 남륜라트리(태국) 가구에서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학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국에서 한국으로 이주한지 20년 차인 남륜라트리씨 가구는 천장 누수, 단열 문제, 재래식 화장실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남편과 비닐하우스농사를 하며, 고등학생인 두 아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에 공학봉사팀은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욕실 및 화장실 신설 등을 실시했다. 경남과기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일환으로 진주시와 함께 2010년부터 ‘다문화가정 집 고쳐주기’ 공학봉사 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하계방학 기간에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는 지난 6월 흥한주택종합건설 회사와MOU를 체결해 함께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매년 현장 지도를 맞고 있는 건축학과 강재중 교수는 “앞으로 체계적인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공학봉사를 위해 더욱 내실화를 기하고, 뜻깊은 봉사활동에 공학계열 학생 외에도 다양한 학과의 학생이 참가하길 바란다”고 말
(진주/정희나 기자) = 경상대 공과대학 산업시스템공학부 전차수 교수팀이 지난 26일 부산 부경대학교에서 열린 ‘한국CDE학회’ 주최 제17회 CDE 경진대회 툴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CDE 경진대회의 CDE는 컴퓨터를 이용한 설계 및 엔지니어링을 뜻하며 작년까지는 CAD/CAM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였으나 올해 명칭을 변경했다. 전차수 교수팀이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사이클로이드 형 감속기 설계 및 가공 지원 프로그램’으로, 모터의 회전속도를 감소시키고 토크를 증가시키는 기계 장치인 감속기 중에서 산업용 로봇 등에 사용되는 정밀 감속기를 설계하고 가공 데이터를 생성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다. Java로 작성된 이 프로그램은 매우 난해한 사이클로이드 형 감속기의 작동 원리를 명쾌하게 보여주며 자동 설계 기능을 갖고 있다. 이번 작품에는 경상대 산업시스템공학부 석사 졸업생인 권민서(세종데크), 윤원준 씨(CSCAM)와 겸임교수인 이장호 박사가 공동 참여했다.
(사천/정희나 기자) = 사천시가 주최하고 (재)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6 토요상설 무대 PROPOSE(프로포즈)’ 공연이 지난달 9일~9월1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삼천포대교공원 수상무대 및 광장 일원에서개최되고 있다. 삼천포대교 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with PROPOSE(프로포즈)’라는 슬로건으로 초청공연, 특별공연, 지역공연 등 다채롭고 특별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9일 ‘세여자버스커르 with PROPOSE'를 시작으로 시작된 공연이 벌써 지난 27일에 8월 마지막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 삼천포대교를 배경으로 대한태권도협회 소속 국가대표 시범단의 절도있고 아름다운 태권무는 수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또 청소년 댄스 공연, 클럽디제잉, 가수공연, 시민프로포즈 등 춤과 노래로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여름밤이었다. 특히 수 많은 부스 가운데 연만들기, 연체험은 연을 만드는 아이들과 부모들로 북적였고 밤 바다를 배경으로 연 날리기기가 펼쳐지고 광장한편에는 오색찬란한 음악분수대가 신나는 음악과 함
(진주/정희나 기자) =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과 주최하고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진주시지회, (사)경남농아인협회진주시지부, (사)경남신장장애인협회진주지부, (사)경남척수장애인협회진주시지회, 뇌사랑복지협회 주관한 장애인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호프 행사가 지난 지난 26일 남도뷔페 5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가족과 많은 자원봉사자들, 일일호프티켓을 든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든 가운데 입구에는 각종 효소엑기스와 갖가지 차를 판매하고 있고 행사장에는 티켓으로 푸짐한 음식을 앞에 놓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서로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 수시로 진행되는 노래부르기,벽면을 장식한 많은 후원자의 이름이 있는 플랭카드, 이모저모로 장애인 복지 기금 마련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손길이 느껴졌다. 이현동의 허모씨 (53)는 “좋은 일에 좋은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좋다. 이 기금이 정말 장애인들이 필요한 곳에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정희나 기자) = 경상대는 대학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5.26일 이틀간 하동 켄싱턴리조트에서 ‘대학발전방향 설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측은 이상경 총장을 비롯 대학본부 보직자, 부속기관장, 행정부서 과장ㆍ실장ㆍ팀장 등 모두 100여 명이 워크숍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워크숍은 총장 취임 후 본부 및 부속기관의 주요 보직자들이 처음으로 대면해 간담회를 하는 자리로서, 거점 국립대로서의 위상 제고, 지방대학 특성화 및 발전전략과 관련한 주요 사항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 따른 대응방안 및 국책사업 유치 전략, 취업률 제고방안 등 부서별 현안사업과 핵심지표를 어떻게 설정하고 관리하며 향후 방향설정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진지한 토론회가 이어졌다. 이상경 총장은 ‘미래가 있는 대학, 다 함께 행복한 대학, SMART GNU’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거점국립대학 위상 강화, 창의적 인재 육성, 지속적 연구지원 체계 구축, 민주적으로 소통하는 행정, 구성원이 행복한 복지, 안정적인 대학재정 확보라는 6가지 목표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진주/정희나 기자) = 경상대와 주택관리공단이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난 24일 대학본부 3층 상황실에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상대학교 대외협력본부는 이상경 총장을 비롯한 경상대학교 보직자와 안옥희 주택관리공단 사장 및 임직원 등 20여 명이 협약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기술세미나 등 기술ㆍ정보의 상호교류 ▲우수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 ▲공단 직원ㆍ가족에 대한 대학의 프로그램 지원 ▲인턴 채용 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양 기관의 시설물 활용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의 분야에서 긴밀하게 교류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대는 진주 혁신도시 이전 공기업 가운데 2개를 제외한 9개 공기업과 업무협약 협정을 체결했으며. 나머지 공기업과 빠른 시일 내에 업무협약 협정을 체결해 상호발전과 우수인재양성, 지역사회 발전을 위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진주/정희나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총학생회(회장 이세훈 식품자원경제학과ㆍ4)는 16~18일간 울릉도, 독도 일원에서 ‘2016 나라사랑 국토사랑 독도 대탐험’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나라사랑 국토사랑 독도 대탐험 행사에는 학생회 간부 등 학생 52명과 인솔 교직원 5명 등 모두 57명이 참가해 ‘독도는 우리 땅’ 노래 반주에 맞추어 플래시 몹을 선보이는 등의 활동을 했다고 전해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독도 방문을 통하여 독도가 명백한 우리나라 영토임을 재인식하고 독도에 대한 자긍심, 애착심을 느끼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고 관계자가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