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구강관리를 위해 지난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구강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보건소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올바른 치아관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구강건강의 중요성, 건강한 치아관리 요령, 충치예방을 위한 올바른 칫솔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아이의 치아가 충치에 노출되지 않도록 불소도포 시술을 실시하기도 했다. 진주시 드림스타트관계자는 “지역아동들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천고는 지난 2월18일~19일 사천고체육관에서‘2016 사천고 진로비전캠프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준비와 적응력을 키우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신입생 196명을 대상으로 진로비전캠프 참여 희망을 받아 프로그램 전문가와 졸업생, 교육기부자를 멘토단으로 선정하여 멘토링으로 진행됐다. ‘자기주도학습캠프 프로그램'은 자기이해와 학습동기부여를 통한 진로계획 및 학습방법 제고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진로탐색을 기반으로 한 진로설계 프로그램'은 전임입학사정관을 통해 “지금부터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대입전형의 이해와 새로운 패러다임의 진학 설계를 제시했다. 졸업생(선배) 멘토링 특강은 고교생활 전략과 학습준비, 학습방법에 대해 상호 토론과 공유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학교에서 실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댄스,밴드동아리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상설동아리(38개) 및 자율(진로진학)동아리(18개) 소개와 본교 출신 가수 김필(슈퍼스타K6 준우승, 17회
진주시는 숲가꾸기 사업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림부산물을 수집해 저소득 취약계층 17세대에 난방용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난방비 절감과 산림부산물을 겨울철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자 땔감 나누기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후 시는 읍면동에서 추천한 17세대를 대상으로 땔감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숲가꾸기 부산물을 겨울철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난방비 절감을 위해 땔감 나누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의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숲가꾸기 작업단이 부산물을 수집해 직접 지원대상 세대까지 방문해 땔감을 나누어 줌으로써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주아카데미는 2월16일 ~2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21명이 참여하는 ‘진주아카데미 2016년 해외영어체험학습’을 캐나다 밴쿠버와 미국 시애틀, 샌프란시스코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이번 해외영어체험학습은 각종 프로그램에서 모범 수강생으로 선정된 학생이 참가한다고 전했다. 또한 해외영어체험학습에 앞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위해 참가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설명회를 갖는 등 해당 국가에 대한 사전준비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진주시는 해외영어체험학습을 통해 현지인과 직접 영어체험을 하고 살아있는 문화체험과 캐나다의 UBC, SFU대학과 미국 버클리, 스텐포드대학의 재학생들과 함께 대학탐방을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텔, 구글, 애플사 등 IT산업의 첨단기술 연구단지인 실리콘밸리 견학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진학과 미래에 대한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수강생들의 활동모습과 체험수기를 매일 진주아카데미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방을 개설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하여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이번 해외체험학습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생각을 넓히는 계기가 되며
진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부터 6개월 과정으로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상상력과 논리적 사고를 키우는 로봇과학 창의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로봇교실은 지역의 아동들이 배움을 통해 집중력과 논리력, 창의력, 공간감각능력을 개발해 꿈과 도전정신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또한, 과학적 이해력을 높이고, 스스로 조립하고 작동해보면서 로봇의 동작과 프로그램 제작원리까지 배우게 된다. 시는 지난해 6개월 과정으로 로봇교실을 처음 시작해 올해는 매주 1회씩 2기로 나누어 연말까지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 로봇교육이 아동의 과학적인 사고 함양과 성취감 형성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위한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아카데미는 16일부터 2016년 제1기 프로그램을 일제히 개강한다고 밝혔다. 진주아카데미 올해 제1기 프로그램은 영어회화 분야, 자기주도학습 분야, 학부모 분야 등 전체 600명을 선발해 8주 ~ 16주의 과정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영어회화 프로그램은 5명의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며 영어회화반과 중급이상의 영어회화를 목표로 하는 영어특화반으로 구성되며 16주간 진행된다.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은 논술, 스피치, 상위1%공부습관, 플래너학습법, 진학코칭, 리더십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서울 소재 (주)TMD교육그룹과 경남카네기연구소 등에 소속된 우수한 강사와 함께 전략을 세워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된다. 학부모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야간에 운영되며, 학부모 코칭스쿨과 학부모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주아카데미는 2012년 5월 개관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과 고품질 저비용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현재까지 6만9천여 명의 수강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016년에도 영어회화 및 진로진학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복지의 롤모델로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주아카데미 프로그램
경남교육청은 지난 15일 마산대학교에서 일반고 교감과 자율형공립고 교감을 대상으로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2016년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사업 계획과 진로집중 교육과정의 편성 운영 사례소개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한 열띤 논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경남교육청은 전체 고교생의 80%를 교육하는 일반고 성공이 경남교육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인식하에 일반고의 도약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에 따라 경남교육청은 올해 학생들의 선택형 진로집중 교육과정 운영, 수업혁신, 학생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 인문 소양교육의 강화, 체험중심의 진로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육부 특별교부금 40억여 원 외에 16억여 원의 자체 예산을 추가로 편성해 3개 이상 교육과정 운영 학교와 소인수 선택교과목 운영, 교실수업 개선, 특색 있는 진로진학 교육활동, 학생 자율동아리 지원 등에 집중 투자한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자율형공립고도 우수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일반고와 함께 교육과정 공동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일반고 변화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경남교육청 중등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2일 오전 10시 마산삼계초등학교에서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졸업생 25명 전원에게 학력인정서를 수여했다. 삼계초등학교는 2013년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기관으로 선정대 그 해 3월부터 교육을 실시해 3년 동안 교육과정을 거쳐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성인문해 교육생은 고령자가 많아 건강상 등의 이유로 중도하차 하는 경우가 많지만 삼계초등학교 졸업생은 이수율 100%로 높은 교육열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경남교육청은 열린 학령기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자들을 대상으로 초등학력을 인정 받을 수 있는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을 11개 기관에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남교육청은 배출된 졸업생들의 진학을 위해 중등 성인문해교육 교원 강사를 경상남도평생교육원과 업무 협의해 양성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여러분들의 배움은 단순한 공부가 아니라 자기자신과의 싸움을 물론 어린 학생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준 훌륭한 모범사례”라고 격려했다.
마산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 및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책사랑 도서관 출석책크’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각 자료실에서 배부하는 출석책크 카드를 받아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할 때 확인 도장을 찍어 단계별 달성 시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각 단계별로 1단계 100명, 2단계 50명, 3단계 20명에게 상품을 증정하며, 최종 3단계까지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상품과 함께 연체기록을 삭제해 주는 특전도 주어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사랑 도서관 출석책크’행사를 통해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독서문화행사 참여율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한 독서응모와 1회성 체험행사에도 참석해 이용자들의 관심 범위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마산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오는 3월~11월 진행예정이다. 작년에 최종 단계를 달성한 장선향 이용자는“도서관에서 실시하는 행사 및 프로그램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고, 도장이 쌓여가는 재미로 아이들이 도서관 가는 날을 즐거워한다”고 말했다.
경상대 약학대학은 국민 보건향상에 기여하고 약학 실무실습 교육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해 함안군보건소와 산학협력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식은 지난 3일 약학대학 세미나실에서 이윤석 학장을 비롯한 약학대학 교수와 강경희 함안군보건소장을 비롯한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체결식은 내빈 소개, 학장 인사말, 소장 인사말, 협약서 서명, 간담회, 사진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약학 실무교육과 현장견학 및 채용정보 제공 ▲연구 자문, 교육 지원, 이미지 홍보 ▲기타 협력이 가능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