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스스로 일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4월 18일 개강을 시작으로 7월 26일까지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광고디자인, 전산세무회계, 미술심리상담사&독서지도사 과정으로 각 과정별로 22명씩 총 66명의 훈련생을 모집한다. 진주시에 거주하는 취업의지가 강한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출석률 80%이상인 훈련생에게는 월 5만원의 교통비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업교육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은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능력개발원 동부센터 ☏749-2593)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밭농업직불제사업 중 ‘논이모작직불금’ 신청 마감이 3월 15일까지라며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밭농업직불제사업은 ‘밭고정직불금’과 ‘논이모작직불금’으로 구분 되며, ha당 50만원이 지급되는 ‘논이모작직불금’은 쌀소득보전직불금 지급대상농지 및 1998년 이후 조성된 농지로 전년도 10월부터 해당연도 6월까지의 식량·사료작물 재배에 이용된 논이 대상농지이다. 밀·보리 등 식량작물과 사료작물을 실 경작하는 농업경영체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진주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3월 15일 신청 마감인 밭농업직불제사업 ‘논이모작직불금’신청 외에도 쌀·밭·조건불리직불제사업 신청을 오는 4월 29일까지 읍·면·동사무소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며 “자세한 사항은 직불제 상담콜센터(1644-8778) 또는 농지 소재지 읍․면․
김재경 진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3일 5대 분야 25개 세부공약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진데 이어, 6일에는 지역별 맞춤형 공약을 추가로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신도시개발로 인해 공동화현상이 나타나는 구도심지역인 상봉동, 중앙동(옥봉동) 지역과 지수면 등 3개 지역의 맞춤형 공약이 포함됐다. ▲ 중형위성 조립공장 등 우주항공산업 인프라 입지 : 시부지를 활용하는 범위 내에서 추진, 기존의 상평공단 지역 재산권 행사에 불이익을 입은 점 등 고려 상업지역 등으로 최대한 규제를 풀고, 공업지역의 용도도 지주나 기업주들의 의견을 최대 반영 ▲ 상봉동 지역 : 지역사정 고려해 아파트 재 개발 적극 추진, 노인 복지시설 건립 ▲ 중앙동 및 옥봉동 지역 : 지하상가, 중앙시장, 장대시장을 한데 묶는 시장현대화사업을 적극 추진, 옥봉지역과 연계 상업·유통 활성화지역으로 개발 ▲ 지수면 지역 : LG, GS, 효성 등 기업인 총수를 배출한 지역답게 지수초등학교를 매입해 기업인 역사박물관 건립해 교육의 장으로 개발, 관광상품화
새누리당 최구식, 정인철 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일 오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인철 예비후보가 최구식 예비후보를 지지 한다고 선언했다.
강갑중 진주시의원은 3월 3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구식은 진주시민의 단죄를 받아야 합니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는 "지난 2010년 대한민국 헌정사상 초유의 한나라당 진주시장 후보 '공천강탈'의 주역은 최구식"이라며, "최구식은 진주시민의 민의를 난도질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강 의원은 "진주시민의 주권을 짓밝은 자가 진주시민을 대표하는 헌법기관이 된다는 것은 진주의 명예를 먹칠하는 것이고, 이 나라 정치발전에 해악이 될 뿐"이라며, "최구식은 자유민주주의의 헌법정신과 법을 짓밝았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강갑중 진주시의원은 "'정의는 끝내 불의를 이긴다.'는 역사의 진리를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사악한 자에게 기회가 주어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강갑중 시의원의 주장에 대해 최구식 예비후보는 "공천 결정은 당 최고위원회와 도당공천심사위원회가 한 일"이라고 일축하며, "당시 공천심사위원도 아니어서 공천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김재경 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3일 오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 대도약을 위한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김재경 예비후보는 100만 우주항공도시 건설, 좋은 일자리 만들기와 경제도시 진주, 참 살기 좋은 도시 진주, 우리 아이 행복도시 진주, 첨단 도농복합도시 진주 총 5대분야에 25개 공약을 발표했다. 《김재경 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공약》 □ 100만 우주항공도시 건설 ▼ 차세대중형위성(KAI)․우주부품시험센터․항공부품시험센터․무인기기술종합지원센터 정상 추진 : 해당사업의 예산은 올해 예산이 기 반영되어 있으나, 사업이 공모형식으로 추진되는 만큼 차질없는 준비로 사업추진 ▼ 우주 관측 및 연구개발 단지 조성 : 우주지상국 설치, 심우주레이더 관측기지 설치, 우주 귀환물 분석센터 등 ▼ 우주항공기업 육성 1,000억 기술가치평가펀드 조성 : 지역소재 우주항공관련 기업을 지원 및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기술가치평가펀드(가칭 경남테크스타) 출시 ▼ 우주항공기업 150개 이전 및 창업 : 우주항공관련 공공시설 유치와 기술가치평가펀드를 활용하여 우주항공 산업체 50곳 이주 및 100개
진주시(시장 이창희)가 불법광고물 단속에 공정성과 형평성 잃은 행정권을 행사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불법 주·정차에 대해 이틀간이나 민원을 제기해도 단 한건도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특정업체 봐주기가 아니냐는 특혜의혹이 일고 있다. 불법 주차로인해 양방향 한차로가 막혀 있는 상태. 가까이에 버스승강장이 보인다. 천전동 구)제일예식장 부지에 지역 A 건설업체가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설치해 지난 2월 19일부터 분양 업무를 개시하면서 인근 지역이 불법 주·정차로 인해 차량소통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다는 제보가 있어 지난달 24일 ~ 25일 이틀에 걸쳐 불법 주차를 단속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진주시는 단 한건의 불법 주차에 대한 과태료도 부과하지 않았다고 알려와 사실상 특정업체 봐주기를 자인한 셈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지난달 24일에는 불법 주차를 단속해 달라고 민원을 제기하자 진주시 불법 주·정차 단속반(카메라 부착차량)이 현장에 출동해 불법 주·정차 차량이 있는 장소를 단속을 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3차례
진주시는 주택가 및 공터, 도로변에 불법 주차된 화물차·건설기계로 인하여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하여 3월부터 경찰서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진주시는 이를 위해 2개조 12명의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민원 발생이 상습적으로 일어나는 구역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며, 교통 소통을 방해하는 주요 도로변 및 이면도로에 불법 주차, 차고지와 주차장으로 인정하는 시설과 장소가 아닌 곳에서 밤샘주차, 주택가 주변의 도로·공터 등교통소통을 방해하거나 소음 등으로 주민의 조용하고 평온한 생활환경을 침해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하게 된다. 한편, 화물차는 밤샘주차로 인하여 운수종사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는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의거 20만원 이하의 과징금을, 건설기계는 주택가 주변의 도로·공터 등에 세워 두어 교통소통을 방해하거나 소음 등으로 주민의 조용하고 평온한 생활환경을 침해한 자에게는 건설기계관리법에 의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새누리당 김영호 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일 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산업·남부권 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진주시가 창조혁신의 ‘미래산업 중심도시’로서 도약하려면 규제완화, 용도 고도화를 통해 R&D, 무인항공기(드론), 사물인터넷, 3D프린팅 등 첨단산업단지로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경남 제2테크노파크 설립을 통해 창원 테크노파크에 있는 항공우주센터를 유치해 뿌리산업 및 항노화 바이오산업 등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영호 예비후보는 “진주시가 남부권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남부 내륙 고속철도 조기착공, 집현-대곡-금산-문산을 잇는 국도 33호선 우회도로 조기개통 및 제2금산교 신축하겠다"고 말했다. 또, "남부권 중심도시에 걸맞게 시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반영한 진주와 사천을 연결하는 시내버스 연계, 환승 시스템을 구축해 도시간의 노선버스 망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영호 예비후보는 &ld
새누리당 정인철, 최구식 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1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하고 과거의 구태 정치를 청산하면서 희망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치풍토를 만들기 위해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후보자는 "북한 핵실험, 사드배치 문제 등으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과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런 심각한 상황에서도 19대 국회는 총선을 불과 40여일 앞두고도 선거구 획정조차 마무리 짓지 못하고 불법상태를 지속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어 "조만간 후보단일화를 이뤄, 진주의 꿈과 희망을 만들기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