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공공기관인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이르면 오는 2월부터 월 2회 이상 구내식당 사용을 제한하고, 외부식당을 이용 할 계획이라고 박대출의원실에서 밝혔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새누리당 박대출 의원(진주갑)은, 지난 22일 한국저작권위원회 오승종 위원장에 전화를 걸어, 저작권위원회의 직원들에게 월 2회 이상 외부식당을 이용 장려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오승종 위원장이 “저작권위원회가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한 만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박 의원 제안을 적극반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저를 포함한 모든 직원들을 월 2회 이상 외부식당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 13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내 구내식당(집단급식소)에 대해 의무휴업일 도입과 이전지역 교육·문화 시설 이용을 장려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진주시는 설 연휴기간동안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이달 22일부터 상하수도사업소장(백상운)을 총괄책임자로 5개팀 15명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각 팀별 상수도시설 전반에 대하여 동절기 동파 사전예방과 시설물 특별 안전점검을 일제히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에는 상수도시설 중 주요시설인 진양호 취·정수장과 도동지역 일원 식수를 공급하는 상대배수지, 송수관로 62㎞, 읍면지역 상수도 공급을 위해 운영 중인 가압장 41개소, 배수지 32개소, 각 공사장 등 전반에 대하여 기계, 전기 등의 정상작동 유·무, 시설물 안전, 누수, 주변 환경정비실태, 안전조치 이행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점검결과 파악된 정비대상 시설 등은 설 연휴 전에 수선·정비를 마쳐 물 사용이 많은 연휴기간에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설 연휴를 맞아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것으로 주민생활에 중요한 상수도 시설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설 연휴기간 수도계량기 동파, 누수 등 상수도 관련 민원 발생에 대비하여 비상대책반을 편성 운영하고
진주시는 ‘남해고속도로 진주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지난 22일 오후 2시 이창희 진주시장, 도로공사 사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남해고속도로 진주휴게소 로컬푸드 직매장은 시비 1억5천5백만원을 포함해 모두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58.8㎡ 규모로 운영되며, 매장 운영은 농업경영인회 진주시연합회에서 직접 운영하고 진주 농업인들이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출하함으로써 신선하고 안전한 진주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남해고속도로 진주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개장함으로써 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이 고속도로를 통해 전국적으로 판매가 확산될 것이다."며, "가장 모범적인 로컬푸드 행복장터로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어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가장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의 일환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을 지원하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22일 오후 2시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성장벤처지원동 대회의실에서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등과 함께 진주지역 중소기업 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책설명회에서 진주시는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시의 각종 지원시책을 소개했으며 중소기업청은 R&D․벤처창업 지원사업 등 금년에 시행되는 지원시책 전반에 대하여 알렸다. 또한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정책자금을, 중소기업중앙회는 공공구매 및 인력 지원을, KOTRA는 수출지원 등의 시책을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시책설명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체 임직원들은 진주시 및 중소기업청 등 지원기관의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자금지원 등의 각종 지원 사업을 꼼꼼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 각 기관별로 2016년도 지원시책을 정리한 홍보 책자를 배부하였으며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진주시 및 중소기업청 등 중소기업 지원 기관의 시책에 적극 반영 할 계획”이라
진주시는 네팔 람푸르 희망스쿨에 아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하여 교실, 도서실, 화장실 등 증축사업비 1천 5백만원과 PC 10대를 히말리얀 아트갤러리를 통해 전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진주시 주관으로 서경방송 5백만원, 농협중앙회진주시지부에서 협찬한 1천만원과 시 직원들이 사용한 불용 노트북을 재생한 것이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네팔 람푸르의 생활상은 비록 가난하고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그곳 아이들은 해맑은 웃음과 티 없이 맑은 눈동자를 가지고 있었다”며 “이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교육시설과 컴퓨터 제공하여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히말리얀 아트갤러리 박정헌 대표는 “지난해 12월 람푸르 희망스쿨 준공에 이어 짧은 기간에 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시장님을 비롯한 서경방송, 농협진주시지부에 네팔 람푸르 주민을 대신하여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네팔의 희망인 아이들의 교육 등 각종 지원을 계속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주시 소재 자동차정비종합업체 대영기공사 (대표 김주방)에서 21일 진주시를 방문하여 진주시 좋은세상복지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진주시가 밝혔다. 대영기공사 김주방 대표는 “좋은세상 복지재단이 지역의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고 한다. 한편 대영기공사는 2012년 4월에도 좋은세상협의회에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21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협력중소기업과 성과공유를 통해 얻은 수익금 1억 1,3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과 문화공연서비스를 진주시 좋은세상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한국남동발전과 성과공유협약을 맺은 성일터빈 등 11개사로부터 예산절감과 기술개발을 통해 얻은 성과공유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성과공유수익금을 사회적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적기업 제품 및 서비스를 우리지역 저소득층에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1월 중에 방한복과 난방용 이불을 읍면동 좋은세상을 통해 독거노인 등 어려운 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며, "남동발전에서 4~5월경 2회에 걸쳐 진주시민을 위한 문화공연(재즈, 국악)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4년 3월 진주혁신도시에 본사를 이전한 한국남동발전은 이전 후 진주시 ‘좋은세상협의회’에 1억 4,000만원의 후원금과 8,200만원의 물품을 기탁했으며 전통시장 장보기, 농촌일손돕기, 자연보호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진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3개월간(단, 밭농업직불제 논이모작은 3월 15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이하 진주사무소)의 농업경영체 (변경)등록과 통합하여 2016년 쌀·밭·조건불리 직불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직불제 사업은 시장 개방 폭 확대로 농산물 가격 하락 등에 대한 대처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식량 자급률 제고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각 직불제별 지급 요건을 충족하는 실 경작자만 신청 할 수 있다. 올해부터 쌀·밭·조건불리 직불제 사업에 대해 통합 신청·접수를 받는 것 외에도 쌀소득보전직불제사업의 이행점검 기관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변경됐고, 밭농업직불제사업은 밭농업직불금과 밭고정직불금으로 지급하던 것을 밭고정직불금으로 일원화해 지급하고 단가는 ㎡ 당 40원이 적용된다. 또한 조건불리직불제사업은 마을공동기금 사용의 자율성 확대, 농업인의 편의 향상을 위해 서식을 간소화 하는 등 사업신청 절차가 일부 변경돼, 직불금 신청 전 변경된 내용을 꼼꼼히 챙
진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성공스님)은 20일 진주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좌복지관 및 평거복지관 수탁업무 처리 과정에 대해 행정자치부에 민원을 제기해 결과를 받아본 결과 진주시가 업무를 잘 못 처리했음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스님은 진주장애인종합복지관 외에도 이번에 진주시에서 위탁한 가좌·평거사회복지관도 진주시가 위탁업무를 잘 못 처리해 민원을 제기한 결과 행정자치부에서 회신이 왔는데, 진주시와 경상남도에서 회신한 공문결과와는 달리 '계약담당자의 착오(법령미숙) 등으로 유효한 입찰이 성립되지 않았다'고 회신하였다는 것이다. 행정자치부에서 성공스님에게 회신한 공문 내용 그는 “진주시와 진주시 사회복지과장이 주장한 대로 진주시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공유재산 위탁에 대한 계약을 추진하였다면, 대한민국 행정자치부의 유권해석을 어긴 것이 확인된 사례”라며, “진주시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법률에 따라 기존 낙찰자에 대해 유찰처리하고, 법률 절차에 따라 수탁자를 재 선정하라”고 강조했다. 진주시에서 성공스
진주시는 2016년 문화의 날 첫 상영작품으로 1,100만 관객을 동원한 윤제균 감독의 “국제시장”을 오는 27일 오후7시30분 진주시능력개발원 무지개동산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의 날 영화 상영은 어려운 계층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으로 진주시와 한국영상자료원이 공동주최한다.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은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집중된 대도시에 비해 문화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화소외지역에 시설과 장비를 직접 투입하여 영화를 상영하는 사업으로 35㎜영사기와 소형영사 장비로 지자체와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에게 무료영화를 상영하는 사업이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2016년 병신년 새해에도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과 같은 문화콘텐츠 서비스를 발굴 기획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