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신년을 맞이하여 경상남도청 서부청사 개청 축하 기념「화음콘서트」가 1월 문화가 있는 날인 1월 27일(수) 19:30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팝페라, 뮤지컬, 대중가요의 콜라보레이션과 음악·그림이 함께하는 융복합예술공연으로 팝페라테너 박완과 서울내셔널크로스오버오케스트라가 중심이 돼 진행되며, 뮤지컬배우 이건명, 김소현, 차지연, 트로트가수 박상철, 조항조, 김혜연이 출연한다. 공연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림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로 화음콘서트에만 볼 수 있는 공감각적 연출을 통해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게 기획됐다. 회관 관계자는 "분야별 최정상급 출연진들을 단순히 모아 감상하는 것을 넘어 각 장르 간 경계를 허물고 서로 조화되는 큰 울림이 있는 공연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전 세대가 소통하고 함께 즐기며, 서부권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화음콘서트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초등학생이상 관람가로, 예매는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www.gncac.com), 전화(1544-6711)에서 가능하다.
진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성공스님)은 13일 진주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시는 진주시장애인복지관 업무처리과정에서 법률과 규칙, 위·수탁 협약을 이행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성공스님은 “진주시 사회복지과장이 지역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밝힌 진주시장애인 종합복지관 위·수탁업무에는 『지방자치단체를당사자로하는계약에관한법률』 및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해당되지 않는다고 말한 것은 업무를 추진하는 담당과장이 해당 법률도 모르면서 업무를 처리한 것인지 아니면 거짓말로 시민을 우롱하려 한 것인지 이유를 정확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회복지과장이 주장한 대로 진주시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공유재산 위탁에 대한 계약을 추진하였다면, 법률과 세부 규정에 따라 업무를 추진해야 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세부규정도 없는 법을 따라 업무를 집행한 꼴”이라며, “이 보다 심각한 문제는 없다”고 꼬집어 말하고, “사회복지과장의 이번 발언은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진주시가 『지방자치단체를당사자로하는계약에관한법률』제34조
진주시는 '진주시주민생활안정기금 운용 조례'와 '진주시 저소득주민자녀장학기금설치 및 운용관리조례' 폐지조례안을 지난 4일 입법예고 하고, 기금폐지 이유를 진주시 좋은세상 복지재단 출연을 이유라고 밝혀 논란이 확산 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 2015년 8월 진주시가 『진주시 좋은세상 복지재단』에 출연한 약 23억의 출연금은 출연금으로만 둘 수 있을 뿐 다른 방향으로 활용할 수 없어 이번에 2개의 기금을 폐지해 그동안 진주시가 주장해온 공공예산 투입 없는 시민주도형 복지사업에 공공예산을 투입시키는 복지사업으로 변질시키고자 하는 절차에 지나지 않는다는 의혹마저 일고 있다. 이는 진주시가 4대복지 시책중 하나인 좋은세상 시책을 추진하면서 공공예산의 투입이 없는 시민 주도형 복지시책이라며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지만, 복지재단이 출범할 때 투입된 약 23억원의 시비와 2개의 기금폐지로 투입될 예정인 약 30억원 예산을 합치면 약 50억원의 공공예산이 투입되게 돼 사실상 공공예산 투입을 통한 복지정책이라는 지적이다. 또한 진주시가 조례 폐지공고를 하면서 기존에 기금의 수혜를 받던 저소득주민들과 저소득주민자녀들의 향후 기금폐지에 따른 대책과
진주시는 201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2017년도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을 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읍면동에서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업인(농업법인 포함),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산업 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으며, 신청분야는 6개 분야 70개 사업으로 식량작물분야 9개 사업, 원예식품분야 17개 사업, 임업 및 산촌분야 7개 사업, 농촌 개발분야 22개 사업, 축산분야 10개 사업, 지특회계분야 3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6년 농림축산식품사업의 주요 개정 내용은 입찰에 의한 사업수행자(시공업체) 선정대상 확대, 사업수행자(시공업체 등) 신청 제한사항,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정산보고서 검증대상 범위가 보조금 3억원 이상으로 확대됐고, 농업정책자금 부당수령 신고 및 개선방안 접수센터 관련 규정 정비 등으로 보조금 집행과 관련된 사항이 강화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은 시홈페이지 또는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 농정기획과 혹은 읍면동사무소로 문의하면
진주시는 관내 중소기업 및 개인발명가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시켜 첨단지식 산업사회로 전환을 유도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2016년도 산업재산권(특허․실용신안․디자인․상표) 권리화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진주시 관내에 주소를 둔 중소기업기본법상의 중소기업 및 개인발명가로서 2015년 7월 1일 이후 특허청에 등록된 산업재산권이며, 지원금액은 특허는 건당 100만원, 실용신안은 건당 50만원, 디자인은 건당 35만원, 상표는 건당 25만원 한도 이내이다. 지원건수는 업체당 분야별 2건 이내이고, 개인발명가는 분야별 1건 이내이며 지원기간은 2016년 1월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기업통상담당관실(055-749-5692)에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 등재되어 있는 공고번호 제2016-37호를 참고하면 된다.
변항종(진주·갑)국회의원 예비후보자가 지난 9일 강남동 2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은 모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민소통 창구를 연 것이며, 보다 많은 진주지역 민심을 청취해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하고 깨끗한 생활정치인으로 시민에게 다가설 것이라고 했다. 이날 변항종 예비후보자는 "30년 이상 성실히 봉직한 공직자의 생활에서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항상 자기 자신에게 되묻고 희생과 봉사로 반드시 함께해야만 주어진 소임을 잘 해낼 수 있는 것" 이라며 "공직에 임하는 동안 고향 진주와 서부경남의 발전에 대한 안타까움과 고민은 늘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이 지역발전과 서민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정치인이 필요한 시기다”며“진주의 균형적인 개발과 서민들의 어려운 사정을 이해하고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진주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변항종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는 문산 초등학교와 중학교, 진양고등학교, 동아대학교에서 수학했고, 합천경찰서장, 하동경찰서장, 진주경
진주시는 오는 27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2016년 강소농(强小農)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농촌진흥청에서 제시한 품목별 전업농 분류 기준에 따라 전업농 미만의 중소규모 가족농을 중심으로 하며,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 신청 농업경영체로서 농산물 생산은 물론, 농산물과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가공사업장, 농촌·농업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 농장을 운영하는 농업경영체를 포함한다.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신청서·품목별표준진단표·경영관리역량진단표 등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읍·면·동사무소로 제출하면 되며, 신청서류 접수 후 2월말(예정) 시에서 실시하는 기본교육을 이수하여야 강소농으로 최종 선정될 수 있다. 『강소농(强小農)』프로젝트는 경쟁국에 비해 영농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의 농업경영체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진주시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강소농 710호를 선정·육성하였으며, 올해는 90호를 선정 해 총 800호 육성을 달성할
지리산 국립공원, 다람쥐의 소행인지 청솔모의 장난인지 알 수는 없지만 겨우내 먹을려고 소나무 씨앗을 땅속에몰래 숨겨두었다가 못찾았나 봅니다. 사진제공 지리산국립공원관리공단 소나무씨앗이 햇살 좋은 양지에서 부끄럽게 싹을 틔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주갑위원장 정영훈 변호사가 7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 갑 지역구에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영훈 예비후보 출마선언문 전문 존경하는 진주시민 여러분 우리 진주의 마지막 야당 국회의원은 1988년 통일민주당의 (故)조만후 의원입니다. 그 후 지난 30년간 우리 진주는 국회의원도 시장도 모두 특정세력, 특정정당이 독점해왔습니다. 물은 3일만 고여도 상한다는데, 하물며 특정세력이 국회의원과 지방권력을 30년간 독점해 왔으니 어찌 되었겠습니까. 2016년 오늘의 우리 진주정치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정의롭습니까? 합리적입니까? 자식들에게 자랑할 만합니까? 자존심이 상해도 부끄러움을 감수하면, 특정세력의 경제적 콩고물이 시민여러분께도 떨어집니까? 결코 아닙니다. 왜냐하면 권력과 이익은 소수가 독점할수록 그들의 파이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헌법 교과서에 “절대권력은 절대부패한다”는 명제가 실린 것입니다. 존경하는 진주시민 여러분! 저는 이번 4.13 총선에서 세 가지 일을 하겠습니다. 첫째, 진주 야권세력의 총단결을 이루어내겠습니다. 당과 노선의 차이를 극복하고, 진주와
진주시는 농번기 여성농업인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농작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번기 마을공동 급식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은 데에 따라 올해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농번기 마을공동 급식 사업은 마을 공동급식 시설을 갖추고 농번기 25일 동안 20명이상 급식 가능한 마을에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 구입비용 17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여성 농업인이 점심 준비하는 시간을 절약하여 농사일에 집중할 수 있어 농업생산성을 높여주며, 제때의 점심식사를 통한 농업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마을주민들이 함께 모여 식사하는 가족 같은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한다는 측면에서 만족도가 대단히 높아 호평을 받아왔다. 시는 사업 보조사업 대상 22개소와 자체사업 26개소를 확보해 총 48개 마을에 지원할 계획이며, 홍보를 통해 희망 마을을 신청 받고 있다. 농번기 공동급식을 희망하는 마을은 해당 읍·면사무소에 1월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년간 추진한 사업인만큼 그 동안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내실 있고 지원조건에 적합한 대상마을에 수혜가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