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 김낙규 상임감사위원은 10일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한국감사협회 IIA KOREA 주관의 ‘2015 한국내부감사대회’에서 국내 내부감사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5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금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은 국내 1,000여개 대기업, 공기업, 금융기관 등의 회원으로 구성된 한국감사협회가 매년 국내 내부감사업무 혁신과 우수한 성과 창출 등 사회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상임감사를 심사ㆍ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감사인상이다. 김낙규 상임감사위원은 공인회계사 출신의 전문역량을 발휘하여 남동발전 고유의 내부통제체계 구축 및 방만경영 예방, 청렴한 남동 구현을 위한 전사적 청렴기업문화로의 체질개선 주도 등을 통해 청렴한 남동을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영예의 ‘2015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을 수상했다. 그는 내부감사의 품질혁신에 헌신한 공로 및 내부감사 품질평가 우수인증으로 ‘2015 내부감사혁신상’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한국남동발전은 12월 9일 발표한 이번 2015년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
김영호(사진·54·새누리당) 전 감사원 사무총장이 10일 오전 기자 회견을 통해 “정정당당한 원칙을 바로 세우고, 자신을 더욱 겸손히 낮추어 ‘참 좋은 변화’를 시작으로 ‘참 좋은 정치’로 보답하고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한다”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김영호 전 총장은 “30년 이상 성실히 봉직한 공직자의 삶에서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되묻고, 희생과 헌신이 반드시 함께해야만 맡은바 소임을 잘 해낼 수 있다”며, “공직에 임하는 동안 우리 진주와 서부경남의 발전에 대한 안타까움과 고민은 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전 총장은 감사원 재직기간 동안 “6만여 중앙정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에 대한 자문과 감사를 하며 절감한 것은 ‘하나의 도시가 발전하고 잘 살려면 인접한 지역이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리산국립공원과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서부경남은 독자적 개발에는 한계가 있어, 진주를 서부 경남권과 하나의
정인철 전 청와대 기획관리 비서관이 9일 진주시청 기자실 브리핑룸에서 내년 4월에 있을 20대 국회의원 진주갑지역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정 전 비서관은 “진주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서 100만 진주-사천-산청 통합도시,국내외 대기업-유망기업 유치,명문학교육성-역사문화관광 글로벌화 등 3가지가 우선 과제”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처럼 진주의 성장동력을 확보하면 30조원의 경제적 유발 효과와 더불어 좋은 일자리도 10만개 이상이 만들어 질 수 있다”고 설명하고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정 전 비서관은 또 이를 위해서는 진주의 새로운 리더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내년 총선출마가 예상되는 최구식 경남도 부지사와 협력해서 꼭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인철 전 비서관은 진주 배영초-대아중-진주고-성균관대를 졸업했다. 현재 진주일자리 희망센터 이사장으로 지역의 청년일자리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이명박 대통령 시절 기획관리비서관을 맡았고 일본 와세대대학 초빙연구원과 매일경제신문 기자를 역임했다.
재단법인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사장 이창희 진주시장)은 9일 경남산업디자이너협회(회장 신동진 한국국제대 교수)와 업무협약을 맺고 경남지역 디자인기반 조성을 위한 종합적인 디자인컨설팅 지원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여 진주를 디자인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맺은 경남산업디자이너협회는 경남 도내 디자인관련 대학교수 및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산하 바이오디자인혁신센터와 경남산업디자이너협회는 공동으로 디자인 개발 및 시제품제작,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디자인프로세스 구축, 하이테크 디자인 연구 등을 통해 지역에 선진 디자인기술을 보급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번 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경남산업디자이너협회에서는 디자인 작품전시회를 12월9일부터 3일간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개최해 경남 디자인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 된다.
진주시 평거 3지구와 평거 4지구, 진주 혁시도시 건축물 신축현장에 다수의 건설업체가 도로를 불법 점용하고 있는 것이 계속해서 확인되고 있는데도 진주시는 과태료나 변상금을 부과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진주시가 ‘불법 도로점용’을 ‘사실상 허용’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진주 평거 3·4지구에 위치한 건축현장은 본사 보도가 있은지 일주일이 지났음에도 건축폐기물, 공사용 철골 및 철재적재, 건축현장에 쓰이는 모래가 인도와 차도를 여전히 가로막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익에 대한 배려와 불법 도로점용을 문제로 제기한 시민과 언론사들의 지적을 비웃기라도 하는듯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또한, 문제가 제기되어 3주 가까이 지난 시점인 현재까지 혁신도시 건축현장 역시 일부 업체가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불법점용이 자연적으로 사라진 것을 제외하곤, 건축폐기물, 공사용 철골 및 철재적재, 건축현장에 쓰이는 모래가 여전히 인도와 차도를 가로막고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여전한 실정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시민은 “이는 진주시가 마땅히 해야 할 행정행위를 하지 않아 불법 도로점용이 계속되는
진주시 평거 4지구에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조성중인 들말 제2초등학교 신축현장의 공사용 가림막이 지난 2월부터 인도부분에 설치되어 있어 약 10개월 여간 시민들 안전을 위협해 온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공사용 가림막은 학교부지 경계로부터 보도블럭 공사가 완료된 인도부분을 약 1m정도 넘어 설치되어 있고, 이 시설물은 학교 공사장 전체에 둘러져 있어 학교 부지를 둘러싼 보도는 폭이 좁아 시민들의 보행이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공사용 가림막의 일부는 뜯겨 나간 상태로 방치되고 있어 시민들 안전에 더더욱 위협을 가하고 있는 상태이다. 더하여, 가림막을 지지하기 위해 설치한 철재 말뚝은 차로와 인도를 분리하기 위해 설치해둔 영구 안전시설물과 가로수에 가설되어 있어, 가림막이 철거된 후 안전시설물이 제 기능을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지적도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이미 많은 건축물이 준공되어 일반시민의 통행이 잦은 지역이고, 등·하교를 위해 다수의 학생들이 이 도로를 이용하고 있어 학생들의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이다. 들말 제2초등학교 공사현장을 둘러싼 보도에 설치되어 있는 공사용 가시설 공사현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음악교육과는 KB금융그룹에서 후원하는 청소년 음악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KB 청소년 음악대학’을 지난해에 이어 3차년도 사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KB 청소년 음악대학’은 경상대 사범대학 음악교육과가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수준 높은 예술 및 창의ㆍ인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음악적 꿈과 재능을 가진 경남지역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KB금융그룹의 후원 사업이다. 지난 해에 이어 유치한 이 사업은 엄격한 선발기준으로 기존 학생들을 우선 선별하고, 오디션을 통하여 결원을 충원하는 방법으로 선발하여 경남지역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꿈과 재능을 계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음악교육과 교수와 학생이 멘토가 되어 1년간 무료로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경상대 예술관 내 연습실ㆍ강의실ㆍ콘서트홀ㆍ연구실 등을 활용하여 진행되는데, 훌륭한 시설 속에서 다양한 전공실기 및 소양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2차년도 서류심사를 통과한 12명의 학생들과, 신입생 모집기간에 추가로 선발한 7명의 학생들이 지난 10월 17일 경상대에서 개강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년간의 교육과정을 시작
진주시에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능력개발원 무지개동산 3층 대강당에서 일반시민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5년 전국 대학연극제 단체대상 및 최우수상, 연기상 등 3관왕을 수상한 연극‘해무’를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달에 공연하는 연극은 기존 영화로 상영된 작품을 김민정 극작, 천효범 연출로 각색해 대전 소재 목원대학교 4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선보인다. 이 작품은 현대인의 심리적 병폐를 남다른 통찰력으로 그려내고 있으며 인간 본연의 모습을 한치 앞도 볼 수 없게 만드는 해무로 비유하여 오늘날 우리의 현실과 비유하여 만든 작품이다. 진주시는 이번 공연 작품으로 일상 속 바쁜 시민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연극 작품을 선정하여 무료로 공연함으로써 시민들이 연말을 맞아 문화 향유 기회와 질 높은 여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관람객들의 관람문화와 작품의 몰입연기를 위하여 고등학생 이상만 입장이 가능하며, 사전예약에 의한 좌석배치와 안내 등으로 질서 있는 관람문화를 유지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문화의 날 시민 무료영화상영을 내년부터 연극과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지난 5,6일 양일간 문산읍 스포츠파크에서 허엽사장, 진주시축구협회 김석만회장, 조광래 축구재단이사장과 축구 관계자, 진주지역 초등학교 축구선수 및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한국남동발전사장기 초등학교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축구대회는 진주지역의 축구인재 발굴과 양성, 그리고 축구를 통한 건전한 인성의 함양과 체력증진을 목표로 한국남동발전에서 주최하고 진주시축구협회에서 주관한 대회로서 개회식에는 진주지역의 국회의원인 김재경 의원과 박대출 의원, 최구식 경상남도 서부부지사를 비롯한 권만옥 진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남정만 시의회부의장, 23개 학교장들과 학부모 등 약1,000여명이 참여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대회에는 18개의 남자팀과 5개 여자팀, 총23개팀 414명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 하였으며, 대회는 1,2부 리그로 나누어 세미리그방식을 채택, 예선전 조별 풀리그와 8강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지난 5,6일 양일간 개최했다. 지난 6일 결선 토너먼트에서는 남자부 동진초등학교와 초전초등학교가 치열한 결승전을 치른 결과 동진초등학교가 초대우승의 기를 들어 올렸다. 여자부에서도 동진초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과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7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회의실에서 남동발전 홍성의 기획본부장을 비롯한 가스공사 제충호 지원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 중소기업의 글로벌시장 동반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한국남동발전과 한국가스공사가 협업을 통한 발전 및 가스산업분야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 글로벌시장 공동 진출을 지원하고, 수출촉진을 통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동발전은 수출전문회사인 “G-TOPS”를 활용하여 해외시장 진출에 나설 예정이며, G-TOPS가 보유한 해외판매 네트워크 등을 통해 주요고객 또는 바이어의 발주정보를 포함한 포괄적인 수출대행 서비스를 한국가스공사 협력 중소기업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남동발전 홍성의본부장은 인사말에서 “국내 에너지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양 기관이 오늘 협약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건강한 기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가스공사의 협력중소기업 풀과 G-TOPS의 역량을 통합, 접목한다면 해외시장 공동진출에 미치는 시너지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 기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