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거창 홍로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과수재배농가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거창 APC에서 홍로사과 출품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과종은 홍로사과로 관내 홍로를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이면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출품양은 10kg(5kg 2박스)로 규격은 5kg기준 14~16과 크기다. 출품된 사과는 오는 10월 10일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16점을 선발하여 상장 및 시상금을 지급하게 되며, 10월 12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2017년 거창한마당 대축제 주제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심사는 전문가 및 소비자 대표 등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외관심사(50점) 및 계측심사(50점) 순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거창군 관계자는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출품기간이 9월 하순까지임을 감안하여 사전에 수확한 후, 기간 내 출품하여 주시기 바라며, 많은 사과 농업인이 참여하여 거창사과 우수성을 대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에서는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농작물 수확기에 맞춰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해 집중 운영하고 있다. 피해방지단은 농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미리 최소화하기 위해 야생생물관리협회 거창지회, 경남수렵협회 거창지회, 경남수렵인 연대 거창지회등 3개 단체의 모범 엽사 20명으로 구성되어있다. 8월에만 127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되어 멧돼지 등 유해 조수 542마리를 포획해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줬다. 지난 7월 25일에는 거창경찰서와 협조하여 엽사들을 대상으로 총기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요령 및 포획활동 시 준수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9~10월 본격적인 수확 철이 되면 농작물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유해동물을 포획할 수 있도록 적극 신고해 줄 것”과 “피해방지단 운영기간 동안에 가급적 입산을 금지하고 불가피하게 입산 할 때에는 인명피해가 없도록 밝은 색깔의 식별이 잘되는 옷을 착용할 것”을 당
경남 거창군은 지난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예산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예산편성의 주요 개선사항 및 운영기준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서 경남도의 주요사업과 새 정부의 국정기조를 반영하여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재정을 운영하기 위해 2018년도 재정 운영의 방향을 설명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정부의 지방재정 운용 기본방향인 ‘자율성확대와 책임의 조화로 효율성 제고 및 건전운영’, ‘일자리 창출 및 주민생활 안정으로 지역경제 활력’, ‘역동적이고 자생적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마련’을 토대로 우리군 사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의 효율성 제고뿐만 아니라 세입확충에 더욱 노력하여 일자리창출, 주민소득 증대 등 주민생활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예산 운용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내년도 재정운용여건은 부동산 경기 변동성 및 미국의 금리 인상 등 통화정책 방향, 국제 유가 변동 등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로 지방세 증가율이 다소 둔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내국세 세입여건이 개선 될 것으로 보여 지방교부세는 완만한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에서는 지난달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예산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예산편성의 주요 개선사항 및 운영기준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군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서 경남도의 주요사업과 새 정부의 국정기조를 반영하여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재정을 운영하기 위해 2018년도 재정 운영의 방향을 설명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정부의 지방재정 운용 기본방향인 ‘자율성확대와 책임의 조화로 효율성 제고 및 건전운영’, ‘일자리 창출 및 주민생활 안정으로 지역경제 활력’, ‘역동적이고 자생적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마련’을 토대로 우리군 사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의 효율성 제고뿐만 아니라 세입확충에 더욱 노력하여 일자리창출, 주민소득 증대 등 주민생활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예산 운용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내년도 재정운용여건은 부동산 경기 변동성 및 미국의 금리 인상 등 통화정책 방향, 국제 유가 변동 등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로 지방세 증가율이 다소 둔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내국세 세입여건이 개선 될 것으로
(거창/최병일 ) = 강석진 자유한국당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이 지난달 31일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의료인력 확보에 대한 별도의 시책을 구축하고 의료취약지에 대한 지원 강화 방안을 수립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담은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김상훈, 김승희, 김명연, 윤한홍, 성일종, 함진규, 김순례, 송희경, 이완영 의원 등과 함께 발의했다. 현행법에서는 국가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을 설립·운영할 수 있고, 이러한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수익성이 낮아 민간 의료기관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상당수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전문의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전공의 수급으로 해결하고 있고, 전공의 대부분의 인력이 서울 소재 대형병원이나 유명 대학병원을 선호하여 공공보건의료 기관에서는 적정수의 전공의 확보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는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 수립 시 의료취약지에 대한 지원 강화 방안을 수립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이 없어 이에 대한 별도의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거창/최병일) =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31일 조합 한우팰리스 별관2층에서 조합원 자녀 35명과 조합임직원 및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와 장학금 수여식 자리를 마련하면서 조합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번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은 우리조합 조합원 가족의 사기진작 및 복리증진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농촌 후계세대 육성을 위한 환원사업으로 매년 예산을 편성하여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우리 조합 조합원 자녀장학금 지원사업의 목적으로 장학금을 받으시는 대학생 고등학생 여러분께 먼저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고 말하며 국내경기 침체 등 어려운 농업, 축산의 현실 속에서도 자녀들의 교육에는 열의와 관심으로 임하시는 조합원 여러 분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 자리를 만들었다하고 거창축협은 내년에 예산을 늘려 더 많은 자녀들에게 더 많은 장학금 지급을 하고 싶다고 하면서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장학금은 대학생 1인당 100만원, 고등학생 30만원씩 각각 지급 됐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31일 여의도 국회에서 ‘잊혀진 가야사, 영호남 소통의 열쇠로 거듭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포럼에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는 가야문화권협의회 20개 시·군 7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가야문화권지역발전 시장·군수 협의회는 가야문화권 지역의 시·군간 역량 결집으로 지역 및 관광개발 등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05년 10개 시·군(대구 달성, 경북 고령,성주, 경남 합천,거창,산청,창녕,함양, 전북 남원,장수)으로 출범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경남 김해시와 경북 상주시 그리고 전남 여수시가 추가로 가입하면서 현재 20개시․군으로 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게 되었으며, 이로인해 보다 체계적으로 유적 발굴 및 복원, 정비가 기대되고 있다. 거창군은 이 날 남하면 무릉리 고분군, 마리면 말흘리 고분, 개봉고분과 토기 등 을 가야사 전시회 자료로 출품하고 가야사 연구와 복원, 회원 지자체간 교류협력 증진사업, 기타 문화 관광, 행정 등 공동발전 및 협력 사업 추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30일 우수한 자연자원 및 자연생태계를 보존하고 지역주민 편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월성계곡 군립공원 공원구역(변경) 및 공원계획을 결정, 고시했다. 월성계곡 군립공원은 2002년 4월 25일 수려한 자연풍경지를 보존하고 군민의 휴식처를 제공할 목적으로 북상면 산수리, 월성리, 창선리 일원 650,000㎡(최초 지정면적)를 지정 고시했으나 공원계획 미 수립으로 인한 공원구역 내 사유재산권 제한 등 고질적인 민원이 발생해 왔다. 이에 따라 자연생태계ㆍ문화경관 보전 및 관리의 효율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 완화를 위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방안을 수립하게 됐다. 거창군은 월성계곡 군립공원 공원구역(변경) 및 공원계획 결정을 위해 주민공청회 4회, 군립공원위원회를 2회 개최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국립공원의 구역조정 기준을 참조해 생태기반 평가 및 자원성 평가를 통해 등급이 낮은 지역은 제외하는 대신 경상남도 도유림을 편입함으로써 군립공원 면적은 기존과 동일하고 전체 용도지구는 자연공원법에 따른 공원자연환경지구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그 동안 제한된 주민들의 재산권을 환원하
(거창/최병일) = 거창군은 관내 임도 161km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을 위해 지난 30일부터 임도 주변 풀베기작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도는 마을과 마을의 연결, 숲가꾸기 등의 산림경영, 산불예방 및 진화, 탐방, 휴양 등 다양한 기능과 활용을 위해 설치하는 중요한 산림관리기반시설이다. 임도 풀베기 작업은 임도관리원 8명을 투입하여 지역주민의 통행이나 산림경영 등 활용도가 높은 곳부터 집중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풀베기 작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벌초시기와 맞춰 주민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9월말까지 작업을 완료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통행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교육생 50명과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소비자와 소통하는 SNS마케팅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정보화 활용능력을 높이고 전자상거래를 통한 농산물 홍보·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10회의 교육이 운영된다. 특히 SNS마케팅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소비자와 소통하는 블로그 마케팅, 모바일 전단지 만들기, 정보화농업인 우수사례 특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유영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 정보화 및 e-비지니스 역량을 강화하여 농가경쟁력 확보와 소득향상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농업인 정보화교육을 추진하여 정보기술 활용능력을 갖춘 사이버농업인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