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최병일) =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직무대행 양경모)는 지난 26일 오전 9시부터 함양읍 폐기물처리장에서 군내 11개 읍·면 남녀새마을지도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저탄소 녹색생활화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3R(재사용·재활용·발생줄이기) 자원 다시 모으기 경진대회에서는 헌옷 및 농약병 등 약 14톤의 폐자원이 수거됐다. 양경모 직무대행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자원수입으로 인한 외화절감은 물론 환경보호와 판매 수익금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도 할 수 있게 됐다”며 “버려지는 헌옷이나 농약병도 모으면 돈이 되니 수거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함양/최병일) = 함양군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21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홍지민과 함께하는 패밀리 판타지쇼’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갈라부터 LED 퍼포먼스, 마술쇼, 서커스, 비보잉까지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단 하나의 무대에서 체험할 수 있어 더욱 기대되는 다원예술 공연이다. 공연은 MBC 복면가왕에서 가왕까지 오른 뮤지컬 배우 홍지민, 어린이들로부터 열렬한 환호를 받는 풍선마술사 임세준, 2003년 홍콩 세계마술대회 최고상에 빛나는 미녀 마술사 오은영,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있는 무대를 연출하는 동춘서커스단이 흥미로운 공연을 펼쳐 보인다. 비보이 ‘THIS IS IT’은 마이클 잭슨을 주제로 한 LED퍼포먼스로 환상적이고도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비보이 ‘MJ. CREW’는 관객과 함께하는 비트박스로 신나는 댄스파티까지 이끌게 된다. 문예회관 관계자는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단란하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이번 공연으로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5월이 되길 바란다”
(함양/최병일) =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총 6주간 주 2회에 걸쳐 2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지강화·재활교실’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함양군의 전체인구 중 30.5%(12,235명)가 노인 인구로 우리나라 전체 노인인구 (14.3%)비율보다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 고령화에 따른 치매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보건소 등록 치매 노인은 현재까지 700여 명으로, 노인인구와 치매인구는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치매 조기검진을 통한 치매예방과 치매환자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해 12월 치매 전담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을 갖추고,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에 치매안심센터를 우선 개소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치매인지강화·재활교실에서는 치매 예방 및 인지력을 키우는 기억채움 프로그램과 함께 사회적응 훈련을 위한 원예치료 등으로 진행됐다. 인지중재치료 프로그램(기억채움)은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고안된 책으로 구성되며, 치매센터 간호사 및 사회복지사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깊은
(함양/최병일) = 경남 도내 최초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는 함양군이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를 통해 지리산 귀농1번지 함양군을 적극적으로 알려 나간다. 군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2018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함양군의 지원시책 등 정보를 제공한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홍보관과 함께 지리산 청정 자연 함양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전시·판매소를 운영한다. 홍보관에는 귀농·귀촌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와 함께 성공적으로 정착한 귀농인이 직접 도시민들에게 함양군의 귀농·귀촌 관련 정보를 전한다. 특히 경남에서 처음으로 문을 여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소개와 함께 귀농홈스테이 운영 및 선도농가 현장실습지원 등 함양군이 추진 중인 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함양군이 최적지임을 적극 알려나갈 예정이다. 또 농·특산물 전시·판매소에서는 2개 농가가 참여하여 발효식품(식초·청)과 농
(함양/최병일) = 함양산삼축제위원회(이하 축제위)는 산삼축제를 더욱 독창적이고 성장 잠재력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총감독을 공개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9월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함양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항노화 힐링 축제인 2018 함양산삼축제의 총감독 공모를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 총감독은 축제 전반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을 비롯해 대표 프로그램 기획 및 특색있는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축제공연 기획 및 연출, 축제 홍보 및 마케팅 감수, 각종 위원회, 실무협의회, 문화관광축제 지정 등 자료 작성 및 검토, 산삼골 함양 스토리텔링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을 맡게 된다. 응모자격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정부투자기관 등에서 주최 또는 주관한 5억 원이상 축제를 직접 연출한 수행실적이 있어야 하며,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 기회 수행할 능력이 있으며 함양산삼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은 사람이다. 응모 희망자는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실적증명서, 개인 또는 법인 사업자 등록증, 축제 기본계획과 프로그램계획, 스텝운영계획, 홍보계획 등을 담은 행사 제안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메시지 적합성 및 전달, 주체
(함양/최병일) = 함양군보건소는 지난 25일 안의보건지소에서 마산의료원과 경상대학교병원 의료진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지난 11일 함양군보건소에서 실시한 이후 이번이 2번째이다.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은 취약계층의 의료 안전망 및 공공보건의료기관의 공익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등 전문 의료기관이 없는 도내 농어촌지역을 찾아가는 순회 무료검진이다. 이번 무료검진에서는 최신 의료장비를 장착한 대형검진버스를 이용하여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경상대학교병원 전문 의료진이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검진을 실시했다. 안과 검진은 각막, 결막, 수정체 등 외안부 질병의 기본검사, 이비인후과 검진은 청력 손실의 유무 및 정도, 난청의 상태와 기본검사, 비뇨기과 검진은 전립선 초음파 검사와 소변 막힘 확인검사 등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했다. 강기순 보건소장은 “전문 의료기관이 없는 우리 지역 주민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함양/최병일) = 경남 함양군은 도내 군 단위 최초로 세무부서가 아닌 기획조정실에 ‘납세자보호관’을 배치해 납세자의 입장에서 공정하고 독립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함양군은 지방세 기본법 개정에 따라 2월 ‘함양군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및 시행규칙’을 입법 예고했고, 지난 3월 28일 군의회 본회의에서 조례안을 통과하여 4월 25일부터 군 본청 기획조정실에 ‘납세자보호관’을 설치·운영하게 됐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고충 민원처리 및 세무상담, 체납처분 등과 관련한 권리보호요청, 세무조사와 관련한 불편사항이나 기타 위법·부당 처분에 대한 시정 요구 등 납세자 권익보호 강화와 지방세정 신뢰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현출 함양군수 권한대행은 “지방세의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한 시정 요구권, 세무조사 일시중시 요구권, 과세자료 제출 요구권 등 납세자 보호관의 역할을 통해 납세자의 권익 보호가 크게 향상될 것”이며 “투명한 세무행정을 통해 지방세 과세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
(함양/최병일) = 함양군은 24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현출 부군수 주재 규제개혁 추진현황 점검 및 발굴 보고회를 열고, 민생규제 혁신과제와 네거티브 규제 및 일자리 중심 규제 등 3개 분야 50여건을 발굴했다고 설명했다. 생활 속 불편 및 지역 활성화 저해 각종 규제를 적극 발굴해 해마다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함양군이 이달 들어서만 규제 개혁 과제 50건을 발굴하는 등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내 실과소장 및 주무담당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전병선 기획조정실장의 총괄 및 향후계획 보고, 해당 실과소장의 규제개혁 추진점검 및 발굴 보고, 강현출 부군수의 마무리 말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된 규제 발굴 건의 사례 중에는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제20조’에 따른 직장어린이집 설치 기준이 ‘상시 여성근로자가 300명 이상 또는 상시근로자 500명 이상’으로 규정되어 설치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상시 근로자 수에 대한 기준을 근로자 300명으로 조정하고, 보육대상인 근로자 자녀수에 따른 시설 설치 기준을 마련하자는 규제 개선안을 발굴 했으며, 이번 규제 개
(함양/최병일) = 함양군은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함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청소주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관내 대기배출사업장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 청소 및 시설 관리와 함께 주변 도로 청소 등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을 최대한 줄여나갈 계획이다. 우선 대기배출사업장에서는 대기오염물질 흡입시설인 후드(Hood) 및 덕트(Duct)등을 일제 청소하고 집진기 먼지 제거, 세정탑 세정수 교체, 사업장 내 비산먼지 청소 등을 유도해 미세먼지 방지시설 효율을 개선한다. 또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서는 공사장 주변 지역 도로청소, 사업장 내 세륜·측면살수시설 설치·운영 점검, 비산먼지 발생 저감을 위한 조치사항 안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성훈 도시환경과장은 “이번 청소주간 행사로 대기배출사업장 및 군민들에게 미세먼지 해결에 동참해야 한다는 인식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함양/최병일) = 함양군은 24일 오후 수동농공단지 내 퓨어플러스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수출활성화와 수출전략유통을 위한 ‘2018년 중소기업 수출종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양군 주관으로 찾아가는 중소기업 수출종합간담회와 더불어 함양군의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정부의 정책자금 및 소상공인 지원, 수출활로개척 등을 위한 간담회의 자리가 됐다. 관내 15개 업체들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남중소벤처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본부, 경남코트라 지원단, 소상공인진흥공단 등 관련기관의 종합적인 수출관련 컨설팅이 이루어져 관내 기업체들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함양군은 정보에 취약한 소상공인대상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 설명회와 신청접수안내 방법을 비롯하여 활발한 기업 활동을 위한 규제개혁 등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강현출 함양군 군수대행 겸 함양군 일자리안정자금 지원단장은 “함양군 중소상공인들의 수출활로개척과 정부의 지원사업 안내로 보다 성장된 기업육성정책을 펼 것”이라며 “아울러 정부의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의 빠짐없는 가입으로 경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