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내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거창한마당대축제의 주 행사인 녹색곳간거창 농산물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녹색곳간 농산물축제는 항노화힐링을 테마로 거창군실내체육관에서 전시관을 운영하고 ‘그림작가 이유 선생님과 함께하는 녹색곳간 큰그림그리기 체험, 물고기 전시 체험, 떡메치기 체험, 백도라지 분양 부스 운영, 애플찰플․애닭이 훈제달걀 시식 코너, 곤충 체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산물 비교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군 농축산업과 항노화산업 전반을 엿볼 수 있는 항노화힐링관(전시관 명칭)에서는 약초, 산양삼, 항노화 제품 전시, 기후변화 대체작물 등 항노화 식물 전시와 향기 체험, 명상 체험, 요가 체험, 손맛사지, 네일아트, 헤어스타일링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급식, 마을만들기, 귀농, 6차 산업, 첨단농기계, 생활개선회 전시, 사과품평회 수상작, 향토음식경연대회 출품작 등을 전시하여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전시관 내부에 위치한 농산물과 화훼를 활용한 토피어리 캐릭터 포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7년 거창군민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이무진 전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을 2017년 군민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하게 된 이무진 씨는 40여 년을 지역의 교육계에 몸담은 교육자로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1997년 인성지도를 위한 훈화교육 자료를 만들어 학생들의 인성교육 함양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전공분야인 체육발전에 애정을 쏟아 체육회 이사로 재직 시(1997.3.~2004.8) 도민체전 군부 4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거창군이 체육 강군으로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를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교육계 은퇴이후 2012년부터 현재까지 아림1004운동 본부장으로 활동하면서 모금활동 전개를 위한 각종 행사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6년이 경과된 현재는 아림1004운동을 경상남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나눔 운동으로 발전시키는데 책임과 역할을 다했다. 군민상으로 선정된 이무진 씨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월 12일 거창한마당대축제 개막식과 함께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982년 제정되어 35년간 운영되면서 현재까지 49명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27일 재래시장 고객쉼터에서 ‘마을세무사 상담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생업으로 바쁘거나 접근성이 떨어져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세금고민을 덜어주는 이번 상담행사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마을세무사 2명과 군청 재무과 직원 2명 등 모두 4명이 현장에서 국세 및 지방세, 불복청구 등에 대해 무료상담을 진행했다.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신고요령과 절세방법 등에 대한 상담이 주를 이뤗으며, 지방세인 재산세에 대한 문의도 있었다. 2016년 6월부터 시작된 마을세무사는 주민들의 세금고민 해결을 위해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재능기부)를 제공하는 제도로서, 현재 거창군에는 2명(이재민 세무사, 김건우 세무사)의 마을세무사가 영세업자, 취약계층 등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고 있다. 거창군 재무과(과장 신영수) 관계자는 “현장에서 상담을 받지 못한 군민은 마을세무사에게 직접 전화 또는 메일 등을 통한 상담 의뢰도 가능하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장기간의 추석 연휴 동안 성묘 및 야외활동 증가로 진드기ㆍ설치류 매개 감염병과 추석 명절 음식 준비 및 섭취 등에 따라 수인성ㆍ식품 매개 감염병 등의 예방을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거창읍시가지를 중심으로 내달 1일, 2일, 7일, 8일(4일간)오전10시, 오후16:00시 2회씩 차량과 이륜차 연무소독을 실시하는 등 추석연휴 비상방역근무체계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ㆍ설치류 매개 질환(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렙토스피라증, 유행성출혈열)은 추석전후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므로, 추수ㆍ벌초ㆍ성묘 같은 야외활동이나 농작업 시 진드기 조심과 설치류의 배설물에 접촉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야외활동 후 고열ㆍ두통ㆍ근육통ㆍ기침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수인성ㆍ식품 매개 감염병은 가족과 친인척 등이 명절기간 동안 상온에 장시간 노출되어 부패된 음식을 함께 섭취할 경우 집단 발생이 나타날 수 있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거창/최병일) = 거창군 김정자(재무과), 이창희(도시건축과) 주무관이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생활 속 규제 우수과제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3~4월 전국의 일반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공감 생활규제개혁 과제 아이디어 공모에 참가해 전국 27명의 수상자 중 당당히 장려에 선정돼 수상한 것이다. 전국에서 접수된 2천여 건의 과제에 대해 내부심사와 국민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것이다. 이번 공모는 국민의 일상생활 및 기업활동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것으로 김정자 주무관은 ‘임대아파트 내 어린이집 설치 허용’이라는 과제로, 이창희 주무관은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 기준완화’라는 과제로 응모했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규제발굴을 통해 국민생활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요 현안업무 및 2019년도 지특사업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군수, 부군수, 22개 부서장, 80여명의 담당주사가 참석해 주요 현안업무 점검과 신규사업 발굴 등 당면과제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현안으로는 ▲ 인구증가 대책 ▲ 승강기 국내외 판로확대 방안, ▲ 장애인근로사업장 활성화 방안 ▲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 거창 예술인의 집 운영‧활용방안 ▲ 현재 추진중인 대형관광시설 추진상황 ▲ 남부 우회도로 개설 ▲ 대동로터리 조성공사 ▲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 등 31건이다. 지특회계 신규사업계획은 ▲ 재난 대비용 엘리베이터 테스트베드 기반조성 ▲ 명승 수승대 녹색화 사업 ▲ 가조 항노화 힐링 온천타운 조성사업 ▲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등 12개 부서에서 22건을 발굴, 보고했다. 양동인 군수는 “현안업무를 심층분석해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향으로 추진해야하며, 업무를 추진할 때에는 인구증가와 일자리 창출이 결부될 수 있도록 많은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말하
(거창/최병일) = 거창군에서는 지난 26일 거창 문화거리 일원에서 ‘인산인해 운수대통 거창시장 한마당잔치’라는 주제로 전통시장과 주변 상가 활성화를 위한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9일, 15일에 이은 4번째 행사로써 침체된 거창전통시장과 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하여 (사)거창시장번영회에서 마련했다. 풍물, 기타, 난타 등 평생학습동아리팀의 공연과 나만의 컵만들기, 레진공예, 우드팬시, 로봇댄스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볼거리 행사로 진행됐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준비를 위해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관광객, 체험학습을 하러 나온 유치원생들이 세대를 뛰어넘어 함께 참여하고 즐겼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 모 씨는 “청명한 가을날에 생활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면서 오늘같이 사람으로 북적대는 거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거창시장번영회에서는 내달 16일에도 이곳에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군청앞 로타리 광장에서 전통 시장까지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고예방으로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기 위한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10일간의 추석명절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시기를 앞두고 양동인 거창군수와 관련부서,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의용소방대, 주부민방대, 지역 자율방재단에서 참석하여 전통시장 주차장까지 군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을 전개한다. 양동인 군수는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길어 일상생활속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와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군민들의 안전의식이 필요하다“며 ”유동인구가 많은 추석연휴에 기초질서와 다중이용시설 안전수칙 홍보에 최선을 다해 군민들이 보다 즐겁고 안전한 명절분위기가 되도록 힘써 달라"고 관련부서에 당부했다. 또한 추석종합대책을 세워 군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기관 간의 유기적인 안전 네트워크를 조성해 안전지수가 높은 거창군이 되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7개 분야에 걸쳐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추석은 임시공휴일로 인해 역대 최장 연휴로,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해 총 직원 249명이 비상근무를 유지할 예정이다. 7개 분야별 중점대책은 △교통(주차) △가스, 물가안정 등 서민경제 △각종 재난 및 사고 예방 △비상의료, 진료 △무인민원발급, 쓰레기 처리 등 주민불편해소 △따뜻한 명절분위기 확산 △공직기강 확립이다. 교통(주차) 대책으로 시외버스 수송량 부족노선에 대해서는 증회 운행하고, 시내·농어촌버스는 필요시 연장 운행한다. 귀성객 차량은 시외버스터미널과 거열교간 강변도로와 둔치무료주자창을 이용하면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물가안정대책으로는 제수용품 가격안정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북부지사와 합동으로 가스와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연휴기간 중 가스판매업소 윤번제로 영업해 주민불편을 해소한다. 응급상황대책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2018년부터 수질감시항목 26개 항목을 확대 실시해 수돗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수돗물 수질검사는 법정검사로서 매월 59항목을 실시하고, 시설용량 5만㎥/일 이상인 전국 100여 개 정수장에 대해 매분기마다 수질감시항목 수질검사를 실시하게 돼 있다. 거창정수장의 경우 2만㎥/일로써 수질감시항목 수질검사 대상은 아니지만 내년부터 수질검사를 확대해 군민들에게 더 많은 수질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남도에서 수질감시항목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지자체로는 시설용량에 해당하는 창원, 김해, 진주 등이며, 거창군도 수질검사 확대로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것이다. 박종권 수도사업소장은 “거창군 수돗물은 원수 자체로도 워낙 깨끗하지만 앞으로 수질관리에 더욱 집중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