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강진군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2026년 강진군민의 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2020년 이후 6년 만이다. 강진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진군민의 상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2026년도 강진군민의 상 수상자로 지역봉사 부문에서 추천된 강진신용협동조합 문경환 이사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경환 이사장은 소상공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강진군 3호 가입자로 1억 원의 기부금을 기탁해 소외계층을 위한 군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신협장학재단, 강진군민장학재단, 로터리장학재단 등에도 꾸준한 기부를 하고 있으며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장흥지원 조정위원, 강진경찰서 경미범죄 심사위원 등 청소년 선도 및 지역 내 갈등 조정 등 지역발전에 두루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선정심사위원회 위원장 김준철 부군수는 “이번에 추천된 모든 분들이 다 훌륭한 분들이어서 한 분만 선정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제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위원 15명이 심사숙고하고 깊은 토의를 거쳐 공정하고 투명한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한 분을 선정했으며 조례에 따라 과반수 득표를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고창군이 동학농민혁명 제132주년 무장기포 기념주간 일환으로 오는 25일부터 5월2일까지 고창 문화의 전당 전시실에서 ‘1894 우리는 구수내로 간다’를 주제로 농민화가 박홍규 작가의 동학농민혁명 판화 25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1894년 3월, 청보리 출렁이는 보리밭 사잇길과 황토길에 거대한 민중의 물결이 구수내로 향한 ‘무장기포’를 주제로 기획했다. 전봉준, 손화중, 최경선, 김덕명, 김수병, 홍낙관 등 포와 접, 지역 그리고 신분의 경계를 넘어선 농민군 지도부가 구수내에서 창의소 깃발을 내걸고 포고문을 선포한 역사를 되새긴다. 구수내는 현재 고창군 공음면 구암리 일원으로, ‘고창 무장기포지’가 있는 곳의 옛 이름으로 아홉줄기의 물이 모인다고 하여 ‘구수내’라고 불렸다. 박홍규 작가는 1959년 전북 부안군 출생으로 홍익대 미대를 졸업하고 직접 농사를 지으며 농민신문 등에서 만평을 연재하는 등 농민문화를 표현하는 화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0년부터 동학농민혁명과 농민들의 삶과 애환을 주제로한 전시를 다수 개최했으며, 현재까지 한국농정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자살률이 급증하는 봄철을 대비하여, 고창군이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 및 홍보 강화에 나선다. 봄철은 계절 변화에 더해 졸업·구직·입학 등 환경적 변화와 심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자살이 증가하는 시기로, 일상에서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고 안부를 살피는 노력이 필요하다.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다빈도 지역 및 생명 존중 안심마을을 중심으로 자살 예방 도움기관 안내 현수막과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군민들이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하며, 자살 예방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또한 농약안전보관함과 번개탄 판매보관함 점검 등 자살 수단 차단 활동을 비롯해 자살 예방 교육과 우울증 선별검사를 통해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고위험군 사례 관리 및 치료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김성수 센터장은 “자살 예방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이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다면 관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고창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금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지난 22일 고향사랑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부군수를 포함한 6명 위원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운용 계획, 2026년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사업 추진현황 두 가지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에서 기존 공공플랫폼 중심 운영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민간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고창군은 민간플랫폼을 통해 전문 콘텐츠 기반 홍보를 강화하여 기부 참여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 지정기부사업인 ‘고창의 별 육성사업 시즌2’, 고창 청소년 드론축구단 지원사업은 올해 1월 모금을 시작해 3월 내 목표액 2000만원을 달성하며 조기에 모금을 완료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와 기부금 전달 및 사업비 교부 등 사업 추진 현황이 함께 보고됐다. 위원장인 김영식 부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이 많은 기부자들의 참여로 조기에 목표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민간플랫폼 도입 등 다양한 홍보와 기금사업을 통해 고향사랑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남 함평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봄 축제인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을 주제로 개막을 앞둔 가운데 함평군이 최종 점검을 마치고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완료했다. 함평군은 23일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개막을 하루 앞두고 행사장 전반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하며 축제를 찾는 관람객에게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할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함평나비대축제의 가장 인기 콘텐츠인 ‘가족과 함께하는 실내외 나비 날리기 체험 행사’는 하루 5회 이상 운영한다. 실내 나비곤충생태관과 실외 중앙광장 보조무대에서 진행되는 나비 날리기는 살아있는 나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비 먹이 주기 체험’은 팔랑나비 에어돔에서 하루 1~3회 진행된다. 매년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에어돔을 확장해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 더불어 중앙광장 일원에서는 ‘나비판타지아 퍼레이드 쇼’가 하루 1~2회 펼쳐져 축제의 볼거리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이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김영식 고창군수 권한대행이 21일부터 2일간 군정 주요사업장 12개소를 찾아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영식 권한대행은 아산면에 위치한 구름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과 산림레포츠파크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공정 추진 상황과 현장 여건을 살폈다. 휴양과 체험 기능이 어우러진 사업인 만큼 각 시설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체류형 산림관광 기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여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람사르 운곡습지 센터 건립사업과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운곡습지의 생태적 가치 보전과 탐방·전시·교육 기반 확충을 위한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고창읍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사업과 교촌마을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두 사업은 2025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정주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주거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주민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생활기반 조성 사업인 만큼, 사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착공한 고창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고창 꽃정원’에 튤립이 만개하면서 상춘객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형형색색의 튤립이 절정을 이루면서 방문객들에게 화사한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 개화 기간 꽃정원 일대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사진 촬영을 즐기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고창 봄철 대표 관광지로서 자리잡았다. 특히, 고창 꽃정원 사진을 인증하거나 ‘고창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방문객에게 커피 등 음료를 제공한 ‘커피정거장’은 방문객들에게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18∼19일 진행된 거리공연은 봄날의 감성을 더해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려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튤립이 지는 시기 이후에도 고창 꽃정원은 봄꽃의 향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5월 중순에는 금영화, 꽃양귀비, 안개꽃, 수레국화 등 다양한 봄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돼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희경 고창군 도시디자인과장은 “튤립 개화 시기에 맞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5월 중순에도 다시 한번 고창 꽃정원을 찾아 봄의 절정을 즐겨주시길 바란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라남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모든 방역지역의 이동제한 조치를 지난 22일 전면 해제하고, 차단 방역체계는 계속 유지키로 했다. 또한 영광·나주·무안·함평 발생 4개 시군은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유지하고, 그 외 18개 시군은 ‘주의’로 하향 조정했다. 이동제한 해제 이후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발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 체계를 상시 유지키로 함에 따라 현재 발령 중인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소독 등 8건의 행정명령과 농장 출입차량 2단계 소독 등 6건의 방역기준 공고를 계속 지켜야 한다. 특히 사료 등을 통한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도축장 혈액탱크와 사료공장·분뇨처리업체 환경검사, 모든 양돈농가 대상 연 1회 이상 정밀검사 등 상시 예찰도 계속 추진한다. 또한 야생멧돼지 전파 차단을 위해 포획·검사를 연중 실시한다. 전남도는 현장 중심 방역대책 수립을 위해 양돈 전문 수의사, 한돈협회, 발생 시군 등 전문가·유관기관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 개선과 방역대책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영남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라남도가 아프리카 세네갈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한 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추진과 관련해 현지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10일까지 7일간 세네갈 현지에서 2차 조사를 하고, 사업 대상지 여건과 전력 공급 실태 등을 점검했다. 1차 조사는 지난 1월 이뤄졌고, 오는 5월 3차 조사를 통해 전남도와 세네갈 간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 기관 고위급 회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2차 조사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일환으로 전남도와 한전KDN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세네갈 농촌지역의 전력 접근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기반 구축을 위한 사전 단계다. 조사단은 세네갈 파나예, 본나바 등 주요 대상지를 방문해 사업 여건과 현장 실태를 확인하고,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주세네갈 한국대사관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세네갈사무소를 비롯해 세네갈 에너지석유광물부(MEPM), 재생에너지청(ANER) 등 관계기관과 정책 방향 및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현지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인력 양성 등 지속가능성 확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라남도는 중동 정세에 따른 국제 곡물가격과 배합사료 가격 인상 우려 속에, 다행히도 올해 조사료 생산량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하면서 적기 수확과 품질 향상을 위해 1천29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등 동계 조사료가 월동기 온화한 기온과 적정 강우 등 양호한 기상 조건으로 올해 5월부터 수확하는 조사료 생산량은 전년보다 20% 이상 크게 증가한 약 75만 9천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향후 기후여건과 생육상황에 따라 최종 생산량은 바뀔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는 올해 조사료 수급 안정을 위해 조사료경영체와 축산·경종농가에게 11개 사업 총 1천29억 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전남지역 5만 6천ha에서 생산된 조사료 생산을 위해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운송비로 ha당 114만~221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품질 등급을 거쳐 유통되는 조사료는 ㏊당 최대 259만 원을 차등 지원해 품질 고급화를 유도한다. 또한 조사료 기계·장비 지원은 조사료 재배·수확·운송에 필수적인 트랙터, 결속기, 랩피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