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중구의회가 3월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중구의회는 9일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80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중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김도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 중구 장애인기업활동 지원 조례(안)'과 김태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 중구 공용차량 공유 이용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는 11일 무인정신건강 자가검진기 설치 현장과 헬스케어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복지건설위원회 역시 10일과 12일 양일간 입화산 아이놀이뜰 공원과 태화 고지배수터널 공사현장, 학성가구거리 활력센터 등에 대한 현장점검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경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짧은 임시회 기간이지만 해빙기를 맞아 관내 주요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는 한편, 장애인과 아동,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조례 심의 등 내실 있는 회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산불 등 대형 재난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봄철을 맞아 구민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한 예방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이 곧 도시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세대별 맞춤형 정책을 순차 발표하는 가운데, 청년 분야에 이어 여성 분야 종합 대책을 내놨다. 울산시는 3월 9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3층 프레스센터에서 여성 분야 정책 보고회를 열고 ▲일자리 ▲안전 ▲출산·돌봄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한 체감형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여성이 일하며 머물고 싶은 ‘공감도시’ 조성을 목표로, 일과 경력, 안전은 물론 출산과 돌봄 등 전 과정을 아울러 여성이 지역에 머물 수 있는 정주 여건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여성의 성장과 역량을 뒷받침하는 지원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여성 창업 통합 지원’ 사업을 통해 선배 여성 창업가와의 1대1 지도(멘토링), 인공지능(AI) 창업 실험실 운영, 금융 연계 지원을 묶어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에 나선다. 기술 기반 여성 창업기업에는 판로 개척과 홍보도 연계 지원한다. 또 ‘인공지능(AI)·디지털 여성 일자리 박람회’와 ‘취·창업구역(존) 미니 일자리 박람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동구는 3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자율적인 위생 관리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조리실 위생 실천 인증 샷’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울산동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모든 어린이 급식소 6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일방적인 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조리 종사자가 매달 주제에 맞는 위생 수칙을 직접 실천하고 이를 사진으로 기록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시설은 매월 센터에서 안내하는 위생 관리 주제(식재료 보관, 조리 기구 소독 등)를 수행한 뒤, 인증 사진을 촬영하여 센터 카카오톡 채널이나 문자로 제출하면 된다. 인증을 완료한 시설에는 매달 위생 관리 물품과 인증 스티커가 제공되며, 사업 종료 후에는 참여도가 높은 우수 시설을 선정해 별도의 인센티브 물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23년부터 공모를 통해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관내 어린이 및 사회복지 시설의 영양과 위생 관리를 전문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조리 종사자가 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동구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6 울산 동구 사진·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통으로 ‘동구를 표현한 자유 주제’로 사진은 1인 3매 이내, 숏폼은 개인 또는 4명 이하의 팀을 구성해 1점을 공모할 수 있다. 사진은 최근 2년 이내의 미발표작으로 원본 JPG파일, 숏폼은 SNS 및 유튜브용 영상으로 20초 이상 1분 이내의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 방법은 사진은 온라인(동구 사진기록관)으로, 숏폼은 담당자 이메일로 파일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할 수 있다. 공모전 총 상금은 1,100만 원으로 사진은 총 16점을 선정해 금상(1점) 200만 원, 은상(2점) 각 100만원, 동상(3점) 각 50만 원, 입선(10점) 각 20만 원이며, 숏폼은 5점을 선정해 상금 각 70만 원을 지급하고 모든 입상자에게는 동구청장 상장을 수여한다. 심사 결과는 10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동구는 그동안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해 오던 교통안전 교육을 올해부터는 고령자까지로 확대해 교통 약자를 위한 대상별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추진한다. 동구는 2023년부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2025년에는 꽃바위체육센터 옥상에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을 조성해 실제 도로 환경과 유사한 체험형 교육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어린이뿐 아니라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고령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교통약자 중심의 예방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은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등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실시하며, 고령자의 신체적, 인지적 특성을 고려한 운전자 및 보행자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어린이와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어린이 교육은 동구 공공시설 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고, 고령자 교육은 동구청 교통행정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어린이와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울주도서관은 지난 5일 도서관 회의실에서 ‘제1회 청렴 대책 추진단 회의’를 열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참여와 소통으로 청렴한 울산교육’ 실현을 목표로 울주도서관의 청렴도를 최상위권으로 높이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최종길 관장을 단장으로 각 부서장, 과장, 팀장 등 추진위원 9명이 참석했다. 올해 추진할 주요 청렴 과제를 면밀히 점검하며, 부패 취약 분야에서 실질적인 개선 방안, 직원 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전략 등을 논의했다. 울주도서관은 이번 첫 회의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청렴 활동을 진행해 도서관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최종길 관장은 “청렴은 공공기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가장 기본이자 핵심 가치”라며 “모든 직원이 청렴 실천에 앞장서, 신뢰받는 도서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정신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상담 기관을 확대 운영해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더욱 높인다. 울산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이 업무 적응이나 직장 내 갈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부담 없이 전문 상담을 받도록 상담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상담 기관을 기존 2곳에서 3곳으로 확대해 교육공무직원이 개인 상황과 여건에 맞춰 더욱 편리하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한다. 상담 내용은 철저히 비밀을 보장해 이용자의 심리적 부담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교육공무직원이 직무 수행 중 겪을 수 있는 법적 분쟁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2024년부터 책임보험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책임보험은 공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민형사상 소송비용을 보장한다. 보장 한도는 1인당 연간 최대 4건, 총 1억 2,0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다만 직무와 관련이 없는 소송이나 유죄 판결이 확정된 사례 등은 보장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 두 제도는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과 특별운영직(청소원, 경비원)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수업과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교육활동 중심 학교 업무경감과 효율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단설유치원을 포함한 울산 지역 모든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교원이 행정업무 부담에서 벗어나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울산교육청은 ‘덜어내고, 다듬고, 다시 세우는 학교 업무’를 구호(슬로건)로 정하고, 학교 업무경감 지원, 학교 업무 효율화 지원, 학교 업무 재구조화 지원 등 3대 추진 분야와 21개 세부 사업을 단계별로 운영한다.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실행력을 높이고 학교가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 업무 경감 지원으로는 학교 공문 연동제 운영, 가정통신문 처리 간소화, 공모사업 총량제 운영 등을 추진한다. 학교지원센터 기능도 강화해 학교가 요청하는 행정 지원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방침이다. 업무 효율화 지원으로는 학교 업무 정보 나눔터를 전면 개편한다. 업무포털과 연계해 접근성을 높이고, 흩어져 있던 학교 지원 서비스를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28년의 교직 생활 중 17년. 누군가는 타성(매너리즘)을 걱정할 법한 시간이지만, 이들에겐 여전히 매일이 새로운 탐험이다. 바로 태화초등학교 하선정 교사와 은월초등학교 손성권 교사의 이야기다. 특정 학년의 전문가를 자처하며 아이들의 삶에 깊은 뿌리를 내려온 두 교사의 교육 철학을 들여다봤다. ▶[1학년 하선정 교사] "어려운 수학 문제요? 오히려 좋아요!" 하선정 교사의 1학년 교실에서는 수학 시간이 되면 눈에 띄는 수업 장면이 이어진다. 하 교사가 짐짓 심각한 표정으로 "얘들아, 이번 문제는 조금 어려울 것 같은데 어떡하지?”라고 운을 떼면, 아이들의 눈빛이 초롱초롱하게 빛난다. "와, 좋아요! 제가 해볼래요!”, "할 수 있어요!” 아이들의 힘찬 목소리가 들린다. 하 교사가 17년간 1학년을 맡으며 형성해 온 교육방식이 아이들의 변화로 이어졌다. 그는 아이들이 ‘스스로 해냈다’라는 성취감과 유능감을 느끼는 순간, 학습은 공부가 아닌 지적 유희가 된다고 믿는다. 하 교사는 교육의 최종 목표인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북구는 4월 13일부터 28일까지 상거래용 계량기를 대상으로 2026년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 마다 시행하는 법정 검사로, 부정 계량으로 인한 구민 피해를 예방하고, 정확한 계량 질서 확립으로 지역 경제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한다. 북구는 본격 검사에 앞서 9일부터 27일까지 사전조사를 실시, 조사원이 업체를 방문해 ▲업체명 ▲계량기 종류 ▲기물번호 ▲소재장소 검사 신청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4월에 진행하는 본 검사에서는 귀금속점, 정육점, 전통시장, 마트 등에서 상거래에 사용하는 10톤 미만의 비자동 저울을 대상으로 계량기의 구조 상태와 사용 오차 초과 여부 등을 확인한다. 합격한 계량기에는 합격필증이 주어지고, 불합격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사를 받거나 폐기 처분해야 한다. 검사는 동 행정복지센터 및 북구청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북구 관계자는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상거래용으로 계량기를 사용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