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서귀포시는 봄철 올레길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귀포 만감류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서귀포시 올레길 만감류 시식 및 소비 촉진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혜향과 한라봉 등 서귀포 대표 만감류를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3월 12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4주간 운영되며, 올레길 6코스·7코스·8코스 거점 시식 부스에서 진행된다. 서귀포시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올레길 현장에서 천혜향과 한라봉 시식 행사를 운영하여 서귀포 만감류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장 체험 중심의 홍보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는 3월 12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총 4회 운영된다. 만감류 시식과 함께 서귀포in정 온라인몰 QR코드를 안내해 온라인 구매 접근성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시식 행사와 연계해 만족도와 구매 의향 등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 설문조사도 병행한다. 김연정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 “올레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서귀포 만감류의 맛과 품질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도내 학교 관리자와 업무 담당 교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청소년 마약류 예방 및 대응 전문성 증진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전자담배 등 신종 담배가 청소년의 마약류 진입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 마약류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 초빙된 이성규 소장(국가금연지원센터 초대 센터장)은 ‘청소년 흡연과 마약류 사용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국내외 연구 자료와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교사들이 학생들의 위험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도 방법과 사례 중심의 가이드라인 공유에 중점을 두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교육 현장에서 신종 담배와 마약의 연관성에 대한 막연한 우려가 있었는데 이번 연수가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문가 강연을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기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2026년 정서위기학생 병·의원 치료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아동·청소년기의 정신건강 문제가 성인기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예방·상담·전문치료로 이어지는 학생 마음건강 지원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도내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휴학생 포함)과 학교 밖 청소년(2008년생까지)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검사 또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 치료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약 1800명의 학생에게 총 9억 원 규모의 치료비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11억 84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교육부 지침에 따라 ▲본인 부담금 10% 도입 ▲학부모 온라인 교육 이수 의무화 ▲치료비 서류 제출 집중 기간(연 3회) 운영 등 세 가지 정책이 새롭게 적용된다. 먼저 치료 지원의 지속성과 형평성을 고려해 일정 비율의 본인 부담금 제도가 새로 도입된다. 학생 1인당 연간 70만 원(입원비 별도 300만 원) 한도 내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김완근 제주시장은 3월 12일 서부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제24기 제주시서부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입학식은 노인대학 입학생 48명과 내빈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 허가선언, 개식사,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시서부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2년 과정의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2시간씩 운영되며, ▲노인교양 ▲건강 ▲정치·경제·사회 및 시사 상식 ▲문화 체험 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서부노인대학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맞춤형 평생교육과 다양한 문화활동 기회를 넓혀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도청 한라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2026년도 제1차 제주특별자치도 수출진흥회의’를 열고 도내 수출 유관기관, 기업인 등 전문가로 구성된 수출진흥회의 위원들이 참석해 올해 통상 정책 추진 계획과 제주수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주 수출은 지난해 반도체·항공기 부품 등 신산업 분야의 성과에 힘입어 전년 대비 80.2% 증가한 3억 4,042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국 최고 성장률을 달성했다. 이번 회의는 성과의 동력을 유지하면서,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2026년 통상정책 비전을 ‘수출기업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통상 제주’로 설정하고, 5대 추진전략과 48개 세부사업에 총 82억 9,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5대 전략은 △글로벌 통상 리스크 대응 및 무역기반 지원(6억 원)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수출 원스톱 서비스 강화(12억 6,100만 원) △신흥 유망시장 중심 통상협력 강화 및 수출시장 다변화(24억 5,500만 원) △칭다오 항로 활성화를 통한 수출진흥 추진(3억 6,200만 원)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어의 가치를 보존하고, 일상 속에서 제주어 사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2026년 제주어 교육 및 홍보 사업’에 참여할 법인과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제주어 교육을 통해 제주어 사용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TV 등 대중매체를 통해 제주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제주어의 뿌리를 보존하고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어 교육 사업은 초등학생 및 청소년 교육, 심화 교육을 비롯해 이주민·다문화 가정 등을 위한 맞춤형 교육 등 총 5개 분야 사업별로 최대 1,80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공고일 현재 제주도에 소재하고 최근 2년 이내 제주어 교육 관련사업 수행 실적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면 신청 가능하다. 제주어 홍보 사업은 제주어를 소재로 한 TV와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 제작·방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TV 프로그램은 최대 1,500만 원, 라디오는 최대 700만 원 이내로 신청이 가능하며, 도내 소재 방송사업자가 대상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법인 및 단체는 3월 26일 18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035년까지 도내 10만 가구의 난방과 온수를 화석연료 없이 전기만으로 해결하는 ‘생활영역 열에너지 전기화 대전환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오영훈 지사는 12일 금산로 주택을 직접 찾아 그린리모델링 전후 변화를 확인하고, 건물 앞 주차장에서 ‘외부 흔들림 없는 에너지 주권 실현’을 기치로 한 계획을 공개했다. 오영훈 지사는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화석연료에 의존하는 한 외부 환경에 흔들릴 수밖에 없다”며 “생활 속 전기화 대전환으로 도민의 에너지 주권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금산로 주택은 제주도와 제주개발공사가 노후 공공임대주택에 태양광과 히트펌프(공기열 냉난방 설비)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도입해 제로에너지건축물(ZEB) +등급 인증을 받은 사업이다. 화석연료 없이 전기만으로 난방과 온수를 모두 해결하는 이 건물은 제주도가 목표로 하는 에너지 전환의 표준 모델이다. 히트펌프는 공기 속에 있는 열을 끌어다 난방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연료를 태우지 않아 탄소 배출이 없고 같은 양의 전기로 등유나 가스 보일러보다 훨씬 많은 열을 만들어낸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 4·3사건 생존희생자 및 유족 결정자에 대한 유족증 누적 발급건수가 5만 3,645건으로 6만건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제도 시행 이후 해마다 발급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족증 소지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혜택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2019년 4·3희생자증 및 유족증 제도 시행 이후 올해 2월 말까지 총 5만 3,645명이 발급을 완료했다. 신청은 도내 거주자는 주소지 읍면동, 도외 거주자는 희생자 등록기준지 해당 읍면동, 국외 거주자는 도 4·3지원과를 통해 할 수 있다. 유족증 소지자는 항공·여객선·주차·의료·문화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주항공 국내선은 생존희생자 50%, 유족 40% 할인이 성수기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씨월드고속훼리(진도, 목포)는 생존희생자 및 유족에게 30% 할인을 제공하며, 동반 4인까지 혜택이 주어진다. 2024년부터는 한국병원에서 무릎 인공관절 로봇 수술비(한쪽 160만원, 양쪽 320만원)에 대한 유족 감면이 시행 중이다. 2025년 5월부터 롯데시네마 연동점‧서귀포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경유 가격 급등에 따른 도내 운송업계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유가 연동보조금’ 지급에 나섰다. 도내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2월 28일 리터당 1,710원에서 3월 11일 1,904원으로 10여 일 만에 약 11.3% 급등했다. 유가 연동보조금은 경유 가격이 리터당 1,700원을 초과할 경우 발동하는 제도로, 현재 기준을 넘어선 상태다. 이번 지급은 기존 ‘유류세 연동보조금’에 더해 ‘유가 연동보조금’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적용 대상은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뿐 아니라 경유 차량을 운행하는 택시 운송사업자까지 포함돼, 운송업계 전반의 경영난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지원 규모도 확대된다. 국토교통부가 3월 중 '화물차 유가보조금 관리규정' 개정을 추진함에 따라, 유가 연동보조금 지원 비율이 현행 50%에서 70%로 상향 적용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올해 관련 예산으로 91억 원을 확보했다. 집행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해 예산 부족이 예상될 경우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유가보조금 관리시스템을 통한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서귀포시 복지위생국에서는 복지정책의 현장 소통 및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남원‧성산‧표선을 시작으로‘읍‧면‧동 방문 복지정책 소통‧공유’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3월 10일부터 3월 19일까지 권역별 순회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3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등 주요 복지정책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신규 시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강현수 서귀포시 복지위생국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과 담당 팀장이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부서별 핵심 복지정책 설명과 협업사항을 공유하고, 제도 보완이 필요한 사항과 현장 애로사항도 청취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장방문이 마무리 되면 방문 결과 및 건의사항을 종합해 개선과제를 도출해 나가는 한편, 핵심사업의 현장 운영 상황 상시 모니터링, 읍‧면‧동 실무자 전용 소통 채널 활성화로 지속적인 정책 소통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방문이 변화하는 복지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읍‧면‧동과의 긴밀한 협력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