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맑음동두천 -5.5℃
  • 구름많음강릉 2.4℃
  • 흐림서울 -1.4℃
  • 맑음대전 -3.7℃
  • 맑음대구 -2.0℃
  • 맑음울산 -0.6℃
  • 맑음창원 0.8℃
  • 맑음광주 -1.7℃
  • 맑음부산 1.3℃
  • 맑음통영 0.0℃
  • 맑음고창 -4.2℃
  • 구름조금제주 4.1℃
  • 맑음진주 -5.0℃
  • 맑음강화 -1.3℃
  • 맑음보은 -7.0℃
  • 맑음금산 -6.2℃
  • 맑음김해시 -1.5℃
  • 맑음북창원 -1.0℃
  • 맑음양산시 -0.2℃
  • 맑음강진군 -3.7℃
  • 맑음의령군 -7.3℃
  • 맑음함양군 -6.9℃
  • 맑음경주시 -6.5℃
  • 맑음거창 -7.6℃
  • 맑음합천 -5.0℃
  • 맑음밀양 -5.0℃
  • 맑음산청 -5.6℃
  • 맑음거제 -1.0℃
  • 맑음남해 0.1℃
기상청 제공

people

전체기사 보기

경남도, 인공지능산업과장에 박환 전 현대위아 정보통신기술추진실장 임용

19일 오전 도청서 임용장 수여식... 경남 재도약 이끌 핵심 역할 기대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19일 개방형 직위로 인공지능산업과장에 제조인공지능(AI) 전문가인 박환 전 현대위아 정보보호실장을 임용했다. 박환 신임 과장은 앞으로 2년간 도의 인공지능 산업 정책을 이끌 예정이다. 박환 과장은 1997년부터 28년 동안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의 제조현장 고도화를 추진한 전문가로, 현대자동차(주)에서 정보통신(IT)·기획관리, 스마트제조정보통신(IT)팀 부장을 거쳐 현대위아에서 정보보호실장, 정보통신기술(ICT)추진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제조현장에서 정보기술(IT)과 디지털 혁신을 이끌며, 최고정보책임자(CIO)로서 전사 정보기술 전략을 총괄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클라우드 전환,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전환 로드맵을 직접 수립하고 실행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남 제조업의 현황과 당면 과제를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7월 3일 관련 규정을 개정하여 인공지능산업과장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고, 경남 인공지능산업 정책 수립, 피지컬 인공지능(AI) 개발 등을 추진할 적임자

경상국립대학교, 치사율 97%인 ‘뇌 먹는 아메바’ 치료제 후보물질 ‘부채붓꽃’에서 발견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나병국 교수팀-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공동연구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열대의학교실 나병국 교수 연구팀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자생식물인 부채붓꽃에서 치사율 97%인 원발성 아메바성 수막뇌염(Primary Amoebic Meningoencephalitis)을 유발하는 파울러자유아메바(Naegleria fowleri)에 대해 우수한 항아메바 효능을 나타내는 신규 천연물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뇌 먹는 아메바’로 알려진 파울러자유아메바는 다양한 지구환경에 서식하고 있으며, 사람이 감염되면 치사율이 97% 이상인 원발성 아메바성 수막뇌염을 유발한다. 파울러자유아메바는 담수에 주로 서식하지만 수돗물에서도 발견된다는 해외 보고도 있고, 기후변화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발생 확대가 우려된다. 해외 감염에 의한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 사례도 2022년에 보고됐다. 그러나 현재까지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어 새로운 치료법 개발이 매우 시급하다. 연구진은 우리나라 자생식물인 부채붓꽃의 추출물이 파울러자유아메바에 대해 항아메바 효과를 나타냄을 확인하고, 상호 협력 연구를 통해 항파울러자유아메바 활성물질인 잔톤 배당체(3,5-Dihydroxy-8-methoxy-1-O-β-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