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질병관리청이 지난 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하고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모기 물림 예방 및 적기 예방접종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주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두통, 구토 등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마비 등의 치명적인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뇌염 환자의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회복되더라도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거창군은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국가예방접종 대상 아동(2013년 이후 출생자)은 표준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만 18세 이상 성인 중 논이나 돼지 축사 인근 등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일본뇌염 위험 국가 여행객 등 고위험군에 대해서도 유료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아울러 야외 활동 시 밝은색 긴소매 옷 착용과 기피제 사용 등 개인 예방 수칙 준수 및 가정 내 방충망 정비, 집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4일 거창CC 일원에서 군 공무원과 거창군의회, 거창군산림조합, (사)한국임업인협회 거창군협의회 등 임업인단체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열고 탄소중립 실천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생활권 녹지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거창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거창CC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단순한 식재 활동을 넘어 산림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임업 발전에 기여한 임업후계자 이진우 씨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이뤄졌으며, 거창군산림조합과 (사)한국전문임업인협회 거창군협의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어 청렴나무 식재와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거창CC 일대에 왕벚나무, 산딸나무, 목수국 등 다양한 수종의 나무를 식재하며 녹색 경관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식재 활동은 거창CC 경관 개선과 녹지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늘 심는 나무 한 그루가 거창의 미래를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며 “군민과 함께 가꿔가는 산림이 기후변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거창 항노화힐링랜드와 하늘호수가 재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는 국내 최초의 교각 없는 ‘Y자형 출렁다리’와 무장애 데크로드, 산림치유센터를 갖춘 거창의 대표 관광지로 2022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최초 지정된 이후 올해까지 자연치유 테마에서 독보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3회 연속 재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전문 치유사가 진행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최고의 휴식을 제공하며,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힐링 명소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거창 항노화힐링랜드와 함께 지정된 하늘호수는 천연 한방 추출물을 활용한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된 2017년 이후 올해까지 한방·미용 분야 대표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우수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된 두 곳은 향후 2년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국내외 홍보 마케팅, 여행 상품화 지원, 맞춤형 개별 컨설팅 및 역량 강화 교육, 대국민 웰니스 관광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관광객에게 더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전입세대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거창군 인구증가 지원조례'를 개정하고,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시책을 확대해 추진한다. 이번 개정은 출산·양육 가정의 부담을 낮추고 전입세대의 초기 정착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지원사업의 범위와 기준을 명확히 정비해 군민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화했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출산축하금 지원금액을 출생아 1명당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하고, 기존 일시금 지급방식에서 7년 분할(연 1회) 지급으로 변경해 거창군 내 장기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양육지원금은 첫째‧둘째 600만원(월30만원×20개월), 셋째 이후 1,800만원(월30만원×60개월)에서 첫째부터 1,800만원(월30만원×60개월)으로 지원 기간을 확대하고, 다자녀 지원 기준을 반영해 둘째 이후부터 2,940만원(월35만원×84개월)으로 금액과 기간 상향 조정해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다만, 지급시기는 출생일이 속하는 달부터 지급하던 것을 출생월이 속하는 달의 1년 후부터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최창열 거창군수선거 예비후보는 3월 24일 국회를 방문해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과 관련한 국회 핵심 인사들을 만나 사업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은 거창·함양·합천으로 이뤄진 거창권의 응급·필수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핵심 공공의료 사업이다. 거창권은 전국 중진료권 가운데 유일하게 종합병원과 지역응급의료센터가 모두 없는 의료취약 권역으로, 이번 사업은 지역 공공의료 안전망을 새롭게 세우기 위한 필수 과제로 꼽힌다. 그러나 예비타당성조사 심사 통과가 불투명해지면서, 사업 추진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국회의원(재정경제기획위원회 간사)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국회의원(재정경제기획위원회 위원, 5선)을 만나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의 추진 경과와 현재 상황을 문건으로 전달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정태호 의원와 김태년 의원은 사안을 꼼꼼히 살피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여부를 결정하는 기획예산처에 거창의 상황을 다시 한 번 잘 전달하고, 경제성뿐 아니라 정책성과 지역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4일 (사)대한미용사회 경상남도지회 거창군지부(지부장 구희자)가 지역내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4천 원을 아림1004운동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미용업에 종사하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나눔 실천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구희자 지부장은 “회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미용사회 거창군지부는 지난 2021년에도 아림1004운동에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지역 미용업 운영과 관련된 자문과 법정 위생교육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등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미용사회 거창군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인이 되기 전에는 어떤 일이나 활동을 하셨는지요? ◆ 부산 남포동 ‘홍실 클래식 음악다방’에서 디제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비를 벌어 사범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이후 초·중·고 사회과목 기간제 교사로 25년을 근무했고, 정치 입문 직전까지는 7년간 논술학원을 운영했습니다. ◇ 정치에 입문하게 된 동기나 계기는 무엇인가요? 지방의원에 당선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해 주세요. ◆ 친정 부모님은 전남 순천이 고향이신데, 결혼 후 부산 송도로 이주하셔서 3남 3녀, 6남매를 딸·아들 차별 없이 모두 대학까지 보내실 정도로 교육열이 높으셨습니다. 부친은 크라운 맥주회사 관리부서에서 근무하셨고, 어머니는 1960년부터 연탄 판매상을 운영하시며 정직하고 깨끗한 후보를 돕는 모습을 어릴 때부터 보여주셨습니다. 특히 호남향우회 활동과 민주당 소속 각종 선거 출마자, 특히 고 김대중 대통령을 후원하는 활동을 하셨습니다. 저는 부산에서 대학까지 마치고, 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던 남편을 따라 거창으로 이주했습니다. 거창에는 친척이 단 한 명도 없었지만, 가족들을 비롯해 학부모님과 제자들, 기간제 교사 시절 함께 근무한 교장선생님들과 교사들, 이웃들의 도움으로 정치에 발을 디딜 수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2026년 1분기 대내외 경제 위기 상황에 대응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예산을 조기에 투입하여 민생경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편익사업 등 시설비’ 예산 169억 원(539개 사업)을 1분기 내 50% 이상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가격 변동과 원자재 비용 상승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 경기 침체를 방어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재정의 신속 집행을 더욱 강화해 내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내 투자를 유도함으로써 서민 경제의 충격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속집행의 주요 대상은 ▲마을 안길 정비 ▲농로 포장 및 용·배수로 정비 ▲마을회관 보수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특히, 영농 환경 개선과 통행 불편 해소, 공동이용시설 기능 보강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 추진해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연초부터 사업별 추진계획을 면밀히 수립하고, 긴급입찰 제도 등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 등을 적극 활용해 행정 절차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4일, 거창CC 일원에서 열린 제81회 식목일 행사에서 구인모 거창군수와 간부공무원, 직원들이 함께 ‘청렴나무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식재된 청렴나무는 왕벚나무로, ‘순수’, ‘정신적 아름다움’, ‘진실된 소통’을 의미하는 꽃말을 지니고 있어, 공직자의 청렴성과 올바른 가치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청렴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가꾸고 실천해야 할 가치임을 강조하며 행사 취지를 되새겼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깨끗하고 올곧은 마음으로 행정을 수행하는 것이 공직자의 기본자세”라며 “이번 청렴나무 식재를 계기로 우리 군에 청렴이 한층 더 자연스럽게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앞으로도 거창군은 일상에서도 청렴을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동아리 ‘청(淸)아림’ 운영 △청렴해피콜 운영 △찾아가는 CleanTeam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지속해서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이 음식물류 폐기물 감축과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방식) 보급사업’의 지원 대상을 기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무선 전자식별) 종량기는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시 전용카드 또는 비밀번호를 사용해 세대별 배출량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일반쓰레기 혼입을 방지하는 등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한다. 기존에는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해 왔으나, 올해는 20세대 이상 공동주택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음식물류 폐기물을 분리 배출하는 주택 중 세대별 수수료 부과 등 유지관리 능력이 있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거창군은 2022년부터 매년 사업을 진행해 현재까지 6개의 공동주택에 29대를 보급해 운영 중이며, 2025년에는 2곳의 공동주택에 종량기를 신규 보급했으며 올해는 총 3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4월 3일까지 거창군청 환경과로 주민동의서, 유지관리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