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청실회(회장 정인태)가 지난 21일 하동신협 2층 대회의실에서 ‘제18회 사랑 실은 몰래산타 대작전’을 펼쳤다. 이날 청실회 본부 하상근 총재를 비롯한 총재단과 사천·진주 청실회, 하동 청실회 청·홍실 회원 가족 50여 명은 중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들은 4개 조로 나뉘어 관내 어려운 아동이 있는 가구 20세대에 쌀·과자·고기·과일 등 12종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전달하는 대작전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산타 복장을 한 10여 명의 봉사자들이 신나는 캐럴을 부르며 선물과 편지를 전달하는 모습에 이웃들은 환한 웃음을 지었다. 정인태 회장은 “한부모 가정, 조부모 가정 등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곧 다시 찾아 청소, 음식 제공 등 필요한 지원들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청실회는 1979년 ‘따뜻한 변화의 시작 작은 실천으로 하나되는 청실회!’라는 슬로건으로 발족한 이후 탄소중립, 사랑 실은 연탄 나눔 행사 등을 운영하며 소외된 이웃에 사랑과 나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이 사계절 전지훈련지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기준으로 올해 하동을 찾은 선수단은 총 3만 7000여 명(동계 2만 1천여 명, 하계 1만여 명, 추계 등 6,000여 명)이며, 이는 기존에 목표한 3만 5000명을 훌쩍 넘는 수치다. 종목별로는 축구 54개 팀, 배구 31개 팀, 야구 4개 팀 등이 훈련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약 105억 2445만 원의 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군은 전지훈련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하동군체육회와 협력해 연인원 4만여 명 유치를 목표로 선수단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하동군은 △강우 일수가 적고 훈련에 최적화된 기후 △산악지형을 활용한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 △우수한 공공 체육시설 △풍부한 관광자원 등 차별화된 전지훈련 여건을 갖추고 있어, 매년 꾸준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팀 전력 강화를 위한 스토브리그 운영은 물론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지역 특산물 및 훈련용품 지원, 인근 관광시설(짚와이어, 케이블카)과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 청년타운의 입주자들이 최종 선정됐다. 하동군은 지난 20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타운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공개 추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추첨은 ▲청춘아지트 하동달방 ▲청년보금자리 ▲근로자 미니복합타운 총 3개 유형의 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모집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아 지역 청년과 근로자의 주거 수요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먼저,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청춘아지트 하동달방(26형, 14세대)은 총 167명이 신청해 11.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양한 직군의 청년들이 고르게 지원하며, 하동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층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높다는 점을 보여줬다.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청년보금자리(45형, 11세대)에는 15명이 신청해 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임신 중이거나 자녀가 있는 가구를 우선 고려해, 실질적인 주거 안정이 필요한 가정에 기회가 돌아가도록 했다. 근로자 미니복합타운은 26형과 36형을 포함해 총 19세대를 공급했으며, 35명이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축으로 추진돼 온 민선 8기 하동군의 하동공설시장 재개발 사업이 하동군의회의 예산 삭감으로 중대한 고비를 맞게 됐다. 하동군의회는 지난 제346회 하동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군이 제출한 2026년도 당초예산안 중, 사업 추진의 출발점이 되는 점포 영업보상비 30억 원을 별도의 대안이나 보완책 없이 전액 삭감했다. 군의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일부 의원들이 ‘경제적 타당성 부족’을 이유로 제시했으나, 이는 종합적인 정책 판단의 근거로 보기에는 한계가 있는 일방적 주장에 불과하다는 것이 군의 입장이다. 공설시장 재개발 사업은 단순히 점포 임대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개발 사업이 아니라,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서민의 생계를 지키며 침체한 도시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대표적인 공공정책 사업이다. 그럼에도 군의회는 이러한 공설시장의 정책적 성격과 지역 현실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예산을 삭감함으로써, 사업이 지닌 본래의 취지와 공공적 가치를 외면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특히 이번 결정은 군의회 스스로의 과거 입장과 배치된다는 점에서 적지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새마을문고하동군지부(회장 김헌석)는 지난 18일 하동중앙중학교 대강당에서 학생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독서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독서골든벨은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사고력과 통찰력을 기르는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하동중앙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와 유현준 작가의 『어디서 살 것인가』가 출제 도서로 선정됐다. 행사는 퀴즈를 통해 최종 우승자가 골든벨을 울리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탈락한 학생들에게는 OX 문제를 통한 부활 기회를 제공해 참여 열기를 높였다. 수상자는 △대상 2학년 정지혁 학생으로 하동중앙중학교장상과 상품권 15만 원 △금상 1학년 이채아 학생으로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장상과 상품권 10만 원 △은상 3학년 최민규 학생으로 새마을문고하동군지부회장상과 상품권 7만 원 △동상은 3학년 정보성 학생과 2학년 황채원 학생이 각각 새마을지도자하동군협의회장상, 하동군새마을부녀회장상과 함께 상품권 5만 원을 받았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이 직접 운영하는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유통 플랫폼 ‘별천지하동쇼핑몰’이 운영 1년여 만에 매출과 이용객 수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올라섰다. 별천지하동쇼핑몰은 2024년 10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단계적인 운영 확대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자 접근성 강화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회원가입자 수는 올해 8월 780명에서 12월 현재 1,400여 명으로 약 620명이 늘어나는 등 이용 기반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지역 농가 및 업체 입점 확대 ▲계절별 농특산물 기획전 운영 ▲오프라인 판매장과 연계한 홍보 강화 등을 통해 운영 초기 대비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재구매 고객 비중도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매출 역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첫해 두 달간 280만 원의 매출로 출발한 이후, 2025년 현재 누적 매출 9천 2백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월별 매출 대비 약 400% 성장했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하동 농특산물을 접한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판매장을 다시 찾거나, 관광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은 침체된 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수산자원 회복과 지속 가능한 어업 기반 조성,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일 금남면 구노량 해역에 고부가가치 전략 품종인 해삼을 방류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삼은 예로부터 기력과 원기를 보충하는 자양강장 식품으로 알려진 알칼리성 해산물이다.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알긴산과 요오드 성분이 풍부해 혈액 정화에 도움을 주며, 칼슘과 인 함량이 높아 골격 형성과 생리 작용, 조혈 기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해삼은 ‘바다 속 청소부’로 불릴 만큼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수산자원이다. 지렁이가 토양을 비옥하게 하듯 해저의 개흙을 섭취해 유기물로 오염된 바다 바닥을 정화하고, 건강한 해양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등 다방면의 기능을 갖춘 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동군은 앞서 지난 10월 24일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 통영지원에서 생산한 어린 해삼 4만 마리를 금남면 대도·중평 해역에 무상 방류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5억 원을 투입해 구노량 해역에 어린 해삼 10만여 마리를 추가로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문화원(원장 강태진)은 지난 12월 19일 오전 10시 40분, 하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 하동문화원 송년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문화원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문화원 부설 문화학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송년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에서는 제34회 향토문화상과 제29회 효자·공로상 시상이 함께 이뤄졌다. 제34회 향토문화상은 하동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별천지 하동’을 소개하는 문화해설 활동을 통해 지역 관광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김경연 씨에게 수여됐다. 효자상 수상자인 김병덕 씨는 병환으로 쓰러진 모친과 치매를 앓고 있는 부친을 정성으로 돌보며 효행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공로상 수상자인 강영숙 씨는 문화지킴이로서 책임감과 솔선수범하는 봉사정신으로 하동 문화 발전과 회원 간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향토 역사문화의 보전과 계승·발전에 기여한 조갑용 씨에게는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가족센터는 지난 12월 20일, 연말을 맞아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이웃과 소통하는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동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다다다 하동가족축제 – 호두까기 인형 뮤지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동군 가족축제 가운데 최대 규모로 열린 축제로,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일반가족 등 5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다양한 문화가 모여 다 행복하다, 하동!’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모루인형 만들기와 인생네컷 촬영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대형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연말 분위기가 가득한 ‘호두까기 인형’ 뮤지컬 공연은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가족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며,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강구근(하동읍)씨 가족은 “하동에서 가족을 위해 이렇게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지난 19일, 하동군산림조합(조합장 정철수)이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하동군을 찾은 초등부 축구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산림조합은 하동군, 하동군체육회와 함께 선수단 12개 팀의 전지훈련 현장을 직접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훈련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온화한 겨울 기온과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매년 전국 각지의 선수단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선호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하동을 찾은 초등부 선수단 또한 기후와 훈련 시설에 큰 만족도를 보이며 매년 하동에서 전지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스토브리그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하동을 찾을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훈련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시설 지원과 편의 제공에 힘쓰고 있다. 하동군과 하동군체육회는 선수단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면밀히 청취하고, 이를 토대로 전지훈련팀 유치 확대와 훈련 여건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철수 조합장은 “미래의 체육 인재들이 하동에서 땀 흘리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지역 주민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