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 자율방범연합대은 지난 16일 사천중학교 일원에서 '제19회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사천시 자율방범대원, 경상남도 자율방범연합대·부안군 자율방범연합대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개회식, 공로패 수여, 화합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사천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곽종열)와 부안군 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안석)는 각 지자체에 50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진행하여 지역 상생발전과 자율방범연합대 간의 협력 강화에 앞장섰다. 곽종열 사천시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이번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가 자율방범대원들이 화합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지난 16일 축동면 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제4회 축동면 만날제 행사에서 사천공항의 확장과 국제공항 승격을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축동면 만날제는 1990년 사천비행장 및 공군부대 확장으로 인해 축동면 동치·원동·하동·하구마을 주민들이 집단 이주한 역사적 배경을 기리고, 추수 후 이주민과 기존 면민이 함께 모여 화합을 다지는 만남의 장으로 마련된 지역 대표 행사다. 매년 문화공연과 주민 참여 행사가 펼쳐지며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 사회단체, 축동면 기관·단체 관계자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천공항의 확장과 국제공항 승격의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넓히는 데 힘을 모았다. 특히 우주항공청 개청과 우주항공산업의 급성장으로 사천이 우주항공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국제공항 승격이 국가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축동면 만날제 관계자들은 사천공항이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국제공항 승격 및 시설 확충이 반영돼야 한다며, 국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해양경찰서는 김장철을 맞아 농 · 수산물의 유통 질서 확립 및 소비자의 건강과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11월 1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약 4주간 김장 재료 원산지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에는 전담 단속반을 특별 편성하여 관내 주요 전통시장, 농 · 수산물 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김장철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천일염, 젓갈류, 양념류 등 김장 재료에 대해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특히, 천일염, 고춧가루 등 김장 재료 원산지 둔갑 행위를 중점으로, 다대기(다진양념) 위장 고춧가루 밀반입 행위, 컨테이너 이용 대규모 농 · 수산물 밀반입 행위, 매점매석 등 물가안전 저해 행위에 대해 강력히 사법 처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원산지 미표시는 5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김장철 농‧수산물 원산지 둔갑 등 특별 단속을 통해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보장하고, 상거래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11월 14일 부터 16일까지 3일간 광포항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사천시장배 요트대회를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전등록과 장비 안전 점검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9개팀이 참가해 총 3차례의 레이스를 펼치며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풍광 속에서 실력을 겨뤘다. 선수들은 갈고닦은 기량과 스포츠맨십을 유감없이 발휘해 해상에서 멋진 장관을 연출했으며, 대회 최종 우승은 통영시의 팬텀 팀이 차지했다. 특히, 시민들을 위한 요트 시승 및 굴껍질그림그리기 무료 체험 행사가 마련되어 해양레저스포츠의 색다른 즐거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해양레저스포츠의 대중화와 저번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회기간 중 열린 무료 시식회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25년 사천방문의 해' 홍보와 최근 개청한 사천시 우주항공청사와 연계해 사천시가 대한민국 대표 우주항공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요트대회는 참가자와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16일 오후 4시, 사천시 청소년수련관 4층 세미나실에서 사천시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올해 활동을 돌아보며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25년 주요 활동 보고를 통해 청소년 정책 제안, 교류활동, 기부금 기탁 등 그간 추진해온 다양한 참여 활동을 소개했다. 위원들은 청소년의 관점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과정 참여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지자체와의 의견 교환 시간에서는 청소년 공간 확대, 교통, 청소년 축제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제안을 했으며 2026년 활동 계획을 발표해 청소년·지역사회 소통 강화와 지속 가능한 참여 구조 마련 등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사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의 의견이 지역 정책에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내년도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사천읍 행정복지센터(구.사천청사)~ 구.동성초교 간 도시계획도로(소로1-9호선) 개설공사”가 준공됐음을 밝혔다. 이번 개통된 도시계획도로는 2014년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연장 252m, 폭 10m의 2차선의 도로로 개설됐으며,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인도를 함께 설치하여 지역 주민의 교통 및 보행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천읍 일원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도로망 확충을 통해 도시 인프라 구축에 기여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인구 유입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통해 우주항공도시로 도약하는 사천시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남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경훈)는 올해 처음 시행한 “제1회 사남열한별축제”가 주민과 지역 단체의 폭넓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축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초전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행정 주도가 아닌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한 체험 부스와 주민·청소년 공연 등이 마련됐으며, 어린이 글라이더 날리기, 사남골든벨, 영화 ‘탑건: 매버릭’ 상영 등은 우주항공도시를 지향하는 지역 정체성을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사천의 미래 산업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특히, 15일 개최한 “사남면민 걷기행사”가 축제와 연계되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걷기행사 참가자들의 축제장 유입으로 가족 단위 참여가 크게 증가하고, 체류 시간이 길어지는 등 양 행사 간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됐다는 분석이다. 축제 관계자는 “걷기행사와 축제가 서로의 취지를 보완하며, 활기를 더했다”며, “주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화합을 동시에 이루는 긍정적 흐름이 형성됐다.”고 말했다. 최경훈 축제추진위원장은 “첫 회이기에 완벽할 수는 없지만 충분한 가능성과 기반을 확인한 축제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가 “용강 통합배수지 건설사업”과 연계하여 시비 3억원으로 용강동 369번지 일원에 2023년 5월 공사 착공한 “용강 통합배수지 공공주차장 조성공사를 11월 준공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3년 3월, 용두공원과 대덕정 방문객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자 용강 통합배수지 유휴부지 약 3,000㎡를 활용하여 잔디블럭형 주차장 약 85면을 설치하는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그간 방문객 차량이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인하여 마을 안길에 주차를 함으로써 발생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하여 사천시는 “주민 편의를 증대하고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용강 통합배수지 유휴부지 내 공공주차장 조성과 더불어 2026년 6월 준공 예정인 용강 통합배수지 건설사업 또한 적기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2년 차 이하 상반기 민방위 교육 미이수 민방위대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민방위 보충2차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최종 집합교육인 이번 교육은 현재까지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천시청 지하 1층 민방위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사)코리아재난안전연구소의 민방위 대원 기본소양과 안보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공군 제3훈련비행단의 핵 및 화생방전 시 행동요령과 방독면 착용법 등 비상대비 훈련을 실시했으며, 이외에 사천소방서에서는 화재안전 교육으로 민방위대원들이 옥내소화전 사용방법을 직접 익혀 보는 실전체험 교육을 진행하여 교육에 참가한 민방위대원들에게 민방위 이론과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올해 교육이 종료됨에 따라, 내년도에는 민방위교육 참석율 제고를 위해 VR/AR 등 체험형 교육을 강화하고, 스토리텔링 교육, 훈련 관련 퀴즈, 참가자 인센티브 제공 검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교육이 법정 이수 교육인 만큼, 각종 재난 및 비상사태 발생 시 민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보건소는 2025년 11월 14일, 재가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사천항공우주과학관 및 우천 바리안 체험휴양마을에서 사회참여 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해 우주항공 전문과학관 관람과 우천 바리안 쌀빵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장애인의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참여의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에서의 적응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참여자들은 우주항공과학의 신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쌀빵 만들기를 통해 소근육 사용 및 창의적 활동에 참여하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천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