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시행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은 29만 7178필지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 특성을 비교·산정해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쳐 열람 가격이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토지정보과와 읍면 사무소,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하거나‘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직접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해 가격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시청 토지정보과나 읍면 사무소,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지 선정 및 개별토지 특성 확인 등 지가 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4월 28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30일 결정 및 공시되며, 각종 세금과 부담금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 평생학습관 내 ‘너우니갤러리’에서 이성석 작가의 초대 개인전이 지난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SADDLE THE WIND – THE ROAD’를 주제로 ‘바람에 실려 이어지는 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가는 자연의 흐름을 상징하는 ‘바람’과 인간의 삶과 여정을 의미하는 ‘길’을 주요 모티브로 작품을 전개하며, 동양철학의 ‘무위자연(無爲自然)’ 사상을 바탕으로 자연의 순리 속에서 삶의 방향과 존재의 의미를 성찰하는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작품은 바람의 흐름과 길의 이미지를 화면에 담아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조형적으로 표현한다. 색과 형태가 어우러진 자유로운 화면 구성과 역동적인 색채는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며, 삶의 본질과 성찰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전시 첫날인 16일 오후 4시에는 작가를 초청해 작품 세계와 전시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작가는 작품의 제작 배경과 작품 세계를 소개하며 관람객들과 소통했다. 이성석 작가는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2026년 진주시 문화 인물 및 마을 기록화 사업’의 대상 인물 5인과 대상마을 2곳을 선정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6년 진주시 문화 인물 및 마을 기록화사업’의 대상 인물은 ▲진주 최초의 의료 선교사 거열휴 ▲독립운동가 백초월 스님 ▲소설가 박경리 ▲예술인 박세제 ▲제1대 상공회의소 회장 문해술 등 5인이며, 대상마을은 상평동과 대곡면이다. 지난 2021년 첫발을 뗀 기록화 사업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진주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동안 설창수, 박생광, 청담스님, 구인회 등 30여 명의 문화 인물과 지수면 승산마을, 판문동(귀곡동 수몰지역), 성북동 등 주요 마을에 대한 기록을 도서와 전시로 풀어내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 사업은 4월에 착수해 7개월 간의 구술 채록과 자료 수집을 진행한 후 오는 12월에 그 결과물을 담은 도서·전자책 출판과 전시회를 개최해 진주만의 생생한 역사를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잊힐 뻔한 소중한 기록을 되찾을 수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농작업의 안전관리에 대한 컨설팅(Consulting)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농업인과 공무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사업의 추진 방향과 농작업안전관리자를 소개하고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설명회 이후에는 최동필 농촌진흥청 연구사의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 사업’은 농작업안전관리자가 농작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현장 여건에 따라 맞춤형 안전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올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2명의 농작업안전관리자를 배정받았으며, 115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3회 이상 농작업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과 함께 위험 요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5인 이상 사업장에 대해서는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로 농업인과 근로자 모두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농작업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내동면 삼계리 국민체육진흥공단의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지역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2026 진주시 하모 유아스포츠단’을 1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주시 ‘하모 유아스포츠단’은 2023년 진주시가 만든 공공 유아 스포츠 교육사업이다. 공공 체육시설과 연계해 만 5세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기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 지도자들이 유아 발달 단계에 맞는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4년 연속 공모 사업에서 ‘스포츠가치센터’가 운영 보조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21개 어린이집의 만 5세 유아 320여 명이 최종 참여하게 됐다. 운영 기간은 16일부터 12월 11일까지로, 매주(월~금요일, 1일 2회) 운영된다. 종목은 풋살, 농구, 미니 골프, 티볼, 플로어볼, 리듬 줄넘기, 트램펄린, 스마트 스포츠 등 8개의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유아기 체육활동이 평생 건강 습관 형성의 기초가 되는 만큼 아이들이 하모 유아스포츠단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의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이 기획전과 연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기획전 ‘기억, 그리고 찬란히 당신이 서 있는 곳’과 연계해 3월 21부터 4월 5일까지 운영하는 관람객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미인(美人)’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전시 중인 조선 후기의 대표 화가인 신윤복의 작품 ‘미인도’를 감상하며 한국 전통 복식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배우는 체험형 교육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작품 속 인물의 의복과 장신구를 살펴보며 조선시대 여성 복식의 특징과 미적 감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 전통 장신구인 노리개의 의미와 형태를 알아본 후, 이를 바탕으로 조선시대 미인도에 표현된 노리개를 고증해 나만의 노리개 키링(Keyring)을 만드는 체험 활동도 진행된다. 전통 장신구를 현대적인 생활 소품으로 재해석해 보는 경험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이 전시 감상에 그치지 않고 한국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망경동 남가람공원 바닥분수대 일원을 진주성의 수려한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특색 있는 도시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남가람공원 정비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공원 유지관리의 일환으로, 최근 수목 이식 작업을 완료하면서 본격적인 공간 재구성에 들어갔다. 시는 기존 밀식으로 답답했던 수목 배치를 조정해 진주성과 남강 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조성하는 데 방점을 두었다. 남가람공원의 변화는 단순히 외형적인 개선을 넘어 진주성과의 조화에 집중한다. 시는 공원 내 시야를 가로막던 교목을 정비해 탁 트인 개방감을 확보하고, 그 자리에는 산수국과 산철쭉, 진달래 등 우리나라 고유 수종의 관목류를 새롭게 식재함으로써 공원의 자연미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로써 지역주민에게는 힐링(Healing)의 공간을 선사하고, 방문객들에게 더 풍성한 자연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옮겨 심은 수목 19주는 폐기하지 않고 ‘공원녹지복합지원시설’에 임시로 이식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의회 서정인 의원이 16일 열린 제272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진주시청의 주차난과 청사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민원 중심 기능의 제2청사’ 활용을 제안했다. 서 의원에 따르면 진주시 본청 근무 인원은 2002년 약 500명에서 2026년 약 1000명 수준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반면, 현재 본청의 주차면 수는 697면에 불과해 늘어난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의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더불어 청사 공간 부족 문제도 함께 제기됐다. 행정 수요 증가와 조직 개편 등으로 부서와 인원이 늘고 있지만 청사는 그대로여서 업무 공간이 점점 줄어들고 행정 효율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서 의원은 시민 방문이 많은 업무와 여러 부서를 오가야 하는 복합 민원을 한 공간에 모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민원 중심형 제2청사 도입’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제2청사 후보지로 이반성면 이전을 앞두고 있는 초전동 소재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부지를 적극 검토해 줄 것을 함께 제안했다. &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최지원 진주시의원은 16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고교학점제 시대에 맞춰 지역 일반고의 경쟁력을 키우는 방안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진주시의 청소년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현재 진주시 고등학생 9948명 가운데 90% 이상이 일반고 학생으로 이들이 곧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교학점제 운영에 맞춰 일반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과목 선택 기회를 넓힐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미래세대 행복기금을 활용한 적성·진학·진로 3단계 ‘청소년 미래 정책’을 제안했다. 이는 학생들의 적성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대학과 산업 현장을 연계해 진로 설계부터 현장 경험까지 이어지는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1 대상 적성검사와 맞춤형 진로 로드맵 지원 ▲지역대학과 연계한 고교학점제 모듈형 과목 개발 ▲우주항공·바이오·드론 등 지역기업 현장 탐방 프로그램 운영 등이 포함됐다. 최 의원은 “청년 유출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진주의 교육과 일자리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재정비할 시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의회 정용학 의원은 16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공군교육사령부가 위치한 진주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도시 브랜드로 활용할 것을 주장했다. 정 의원은 “금산면에 위치한 공군교육사령부는 대한민국 공군 장병이라면 누구나 거쳐야 하는 기본 군사교육의 출발점”이라며 “육군하면 논산, 해군 하면 진해가 떠오르듯 진주 역시 공군 교육의 중심지라는 상징성과 역사성을 갖고 있지만 이를 전략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진주가 추진 중인 ‘우주항공도시’ 비전에 공군 교육 거점이라는 강점이 더해지면 도시 경쟁력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 의원은 공군교육사령부를 찾는 장병과 교육생, 가족 방문자 등을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하는 ‘밀리터리 관광 거점’ 전략을 함께 제시했다. 또한 금산면 일대를 ‘군 문화 상생 상업지구’로 육성해 군과 지역사회가 교류하는 공간을 만들고 숙박·외식·문화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할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를 통해 교육사령부 방문객의 지역 소비를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전역자의 지역 정착 기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