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도내 고등학생과 만 15세 이상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 2026년 경남 청소년 꿈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꿈 캠프는 우주항공, 방산·원전, 조선, 웹툰, 미디어 등 경남 주력산업 관련 기업·기관을 방문해 체험과 강연을 진행하는 1일 캠프로, 7월 7일부터 2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우주항공 분야에서는 헬기 제작 현장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사천 우주항공청을, 방산·원전은 원자력 발전소 핵심기기 제작 현장인 두산 에너빌리티와 창원 재료연구원 및 전기연구원을, 조선은 거제 한화오션 및 삼성중공업을 탐방한다. 웹툰은 웹툰 제작 현장인 웹툰 캠퍼스 및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웹툰 그리기 체험 등을, 미디어는 경남 시청자 미디어센터와 MBC경남, KBS창원 등 방송국 탐방과 아나운서, PD, 카메라 감독 등 선배 멘토링을 진행한다. 특히, 취업 선배들의 현장 멘토링 강연은 청소년과 멘토 간 쌍방향 소통을 통해 본인의 꿈을 자유롭게 설계해 보는 알찬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고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마지막 퍼즐인 ‘기술 자립’을 완성하기 위해 승부수를 던졌다. 경남도는 22일, 산업통상부 주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특화단지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고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이란-이스라엘 전쟁 등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안보가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다 위 LNG 공장’으로 불리는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설비)는 지상 터미널보다 건설 기간이 짧고 이동이 가능해 안전성이 높다는 점에서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의 폭발적인 선택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조선업계는 현재 전 세계 FLNG 수주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화려한 수주 실적 뒤에는 한계가 숨어 있다. FLNG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천연가스 액화공정’ 기술을 해외 기업이 독점하고 있어, 우리 조선사가 배를 한 척 지을 때마다 전체 건조 비용의 약 2~3%에 달하는 막대한 기술료(로열티)를 해외로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된 일본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 박람회 ‘SEA JAPAN 2026’에 참가해 투자유치(IR)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일본 첨단 조선기자재 기업의 투자유치를 통해 도내 조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첨단산업 육성과 글로벌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IR은 경남도 동경사무소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협업 투자유치 지원사업’을 유치하며 공동 주최로 성사됐다. 이를 기반으로 경남도 투자유치과와 동경사무소, KOTRA 도쿄무역관은 삼각 공조 체계를 구축했으며 각 기관의 전문성과 현지 네트워크를 결합해 경남의 전략 산업 인프라를 전 세계 해사 관계자들에게 각인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경남도는 23일 전시장에 마련된 IR 세미나장에서 일본 조선기자재 기업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투자유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조선산업 집적지로서의 경남 산업 생태계를 소개하고, 도내 중견 조선소인 ㈜케이조선과 협력해 기자재 조달 프로세스와 한일 기
[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서울시의회 최기찬 의원이 발의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데이터센터 입지 관련 건축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23일 제335회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번 촉구 건의안은 주거지 인근 데이터센터 입지에 대한 사전 검토와 주민 보호 중심 제도 마련 필요성을 반영해 발의됐다. 현행 제도에 따르면 데이터센터는 '건축법'상 ‘방송통신시설’로 분류되어 별도의 환경영향평가나 주민의견 청취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건축이 가능하며, 요건을 충족할 경우 허가가 이뤄지는 구조로 인해 주민 의견과 지역 여건이 충분히 반영되기 어려운 한계가 지적되고 있다. 특히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규정상으론 서울 전체 면적의 약 88%에서 데이터센터 설치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미 주거지역 내에도 데이터센터가 입지하고 있는 등 주거환경과의 충돌 문제가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2025년 기준 서울시 전력자립도(지역내에서 소비되는 전력 중 자체 생산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는 약 10% 수준으로, 실제로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립 시 전력공급이 불가능한 사례도 발생하는 등 도시
[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22일 오전, 서울지역 아파트 경비노동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초단기 노동계약 근절, 휴게시설 법적 기준 준수 등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강력한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성북, 은평, 영등포, 서대문, 마포 등 각 자치구별로 경비노동자 당사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간담회에서 노동자들은 7~80%에 달하는 아파트들이 3개월마다 초단기 노동계약을 맺고 있어, 부당한 처우를 당해도 계약만료 위험에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무권리 상태’에 놓여있음을 호소했다. 이에 이상훈 의원은 “3개월, 6개월 단위의 쪼개기 계약은 노동자의 자존감을 짓밟는 전근대적인 악습”이라고 지적하며, “서울시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등에 1년 미만 단기 계약 근절 노력을 명시하고, 이를 어기는 사업장에는 재정지원 중단 등 강력한 행정적 불이익를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이상훈 의원은 관련 법 제정으로 서울시가 280여 명 규모로 운영할 노동감독관의 주요 감독 대상에 아파트 현장을 포함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완주군이 ‘2026년 집중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이서면에 위치한 종합사회 지관 공사 현장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이종훈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소관 부서 담당자와 산업안전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점검단은 가설구조물과 안전난간, 작업 발판의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작업자들의 개인보호구 착용 실태를 점검하는 등 산업 안전 분야에서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지 면밀히 살폈다. 올해 완주군 집중 안전 점검은 안전취약 계층 및 민생 중심 시설 등 재난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이 합동으로 추진한다. 군은 대상지 선정 작업을 거쳐 20개 분야에서 90개소를 선별했으며, 오는 6월 19일까지 2개월간 점검을 진행한다.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며, 사고위험이 높은 중대한 결합에 대하여는 후속조치 등을 통해 보안해 나갈예정이다. 현장을 둘러본 이종훈 군수 권한대행은 “안전사고는 인명 피해로 이어질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사업의 효과적인 수행과 양질의 아동 통합 사례 관리를 위해 김순규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초빙해 실무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아동 복지 서비스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심리·정서 취약 아동에 대한 이해와 접근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사례 관리 집중 과정으로 마련했다. 아동 통합 사례 관리사들이 취약계층 아동을 전문적이고 심층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특히 경계선 지능 아동과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DHD) 아동 등 심리·정서 취약 아동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적응 유연성 및 강점 관점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역기능적 상황에서 긍정적인 적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접근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사례 관리사는 “실제 현장에서 마주하는 아동의 복합적인 문제와 심리·정서적 취약점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특히 아동의 특성에 따른 효과적인 개입 방법을 배우게 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소감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완주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수리 시설이 부족한 마을을 찾아가 무상 점검과 수리를 지원하며 농업인들의 일손 돕기에 나섰다. 전문 인력 4명으로 구성된 합동 봉사단은 지난 23일 상관면 내아마을을 방문하여 관리기 10대, 경운기 2대, 예취기 12대, 비료살포기 5대 등 총 29대의 농기계를 무상으로 점검하고 수리하여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덜어 주었다. 이번 활동은 자가 정비 능력이 낮은 농민들을 위해 수리비와 오일, 여과기(필터) 교환 등 간단한 소모품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장에 대비한 응급조치 요령과 장비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여 농업인들이 스스로 장비를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에도 집중했다. 상관면은 지역 내 농기계 수리 센터가 없어 농업 여건이 다소 열악한 지역이다. 윤성호 내아마을 이장과 지역 주민들은 “본격적인 농사 준비 시기에 맞춰 마을회관까지 직접 찾아와 안전 점검을 해준 덕분에 영농 편익에 큰 도움이 됐다”며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완주군이 아동들의 알레르기 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보건 교사들과 머리를 맞대고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은 최근 올해 지정된 21개의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보건 교사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 운영 방향 공유 및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 예방 관리 체계 강화에 주력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심 학교 운영 현황 공유와 알레르기 질환 예방 관리 교육 방향, 학교 현장의 어려운 점 및 개선 방안, 전북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 센터 연계 협력 강화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보건교사 간 정보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 내용(콘텐츠)과 지원 사항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향후 사업 추진 시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간담회와 연계해 미취학 아동 대상의 체험형 인형극 교육도 함께 운영한다. 이번 인형극은 전북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하여 추진됐으며, 봉동유치원 등 5개 기관 미취학 아동 약
[경남도민뉴스=김용욱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23일 구금고 지역사회 협력사업인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청년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하나은행, 인천서구복지재단,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 박용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청년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은 하나은행 지역사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서구청, 인천서구복지재단,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며, 청년의 개인 회복–가족 기능 회복–지역사회 연결을 하나의 흐름으로 설계하여, 고립·은둔 청년 지원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 가능한 회복 모델 수립을 목표로 한다. 본 사업은 △고립·은둔 청년 당사자 대상 심리 상담 지원 프로그램, △고립·은둔 청년의 부모 등 가족 대상 고립·은둔 청년 자녀와의 관계 회복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활동 단계를 높여줄 안전한 사회적 실험 단계 도입을 위한 탈고립 지원 프로그램의 3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