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은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올해 위촉된 서포터즈 24명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과 기자증 수여, 2020년 서포터즈 활동 안내, 2019.경남교육 홍보 유공 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남교육 SNS 서포터즈는 뉴미디어 시대에 발맞춘 경남교육 소셜미디어 홍보 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해 12월, 경남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였다. 교직원, 학부모, 작가, 직장인 등 여러 분야의 활동가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경남교육청이 운영하는 SNS 매체를 통해 각종 경남교육정책, 교육 행사, 학교 교육 활동 등을 직접 취재해 도민들에게 전파하게 된다. 1년의 임기가 종료되면 서포터즈 활동증명서와 함께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해 연말 우수 서포터즈 표창도 수여 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 SNS 서포터즈는 미래를 향해 함께 가는 경남교육의 따뜻한 동행자다. 2020.경남교육 정책은 경남교육청과 도민, 학생∙학부모, 교직원과의 소통과 공감이 성패를 좌우할 것이다. 서포터즈들이 보고 생각하고 느낀 것을 적극 전달하는 소통 창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거창군에서는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을 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 289개소와 지방상수도(거창읍, 위천, 주상, 웅양 남상, 가조, 남하)에 대한 사전 검검(1월 20일~23일)을 실시해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즉시 조치 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1월 24일~27일)에는 상수도 정비 대행업체 및 협력업체와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기동 수리에 필요한 수도계량기 등 주요 기자재와 비상 급수용 차량을 사전에 확보해 급수사고 발생 시 즉시 조치해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태 수도사업소장은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상수도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혹시 모를 단수 및 누수에 대해서는 수도사업소(☏940-8420)로 연락해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겨울철 동절기·해빙기는 하천 수량이 적어 하천의 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봄철 강우나 하천 변 해빙으로 인한 오염물질 유입 등 수질오염사고 발생이 우려되어 신속 대응을 위해 상황 근무자를 상시 배치하고 야간에는 당직자가 대행한다. 군에서는 수질관리대책 기간 동안 수질오염물질 배출시설 지도·점검 강화, 가축분뇨와 퇴·액비로 인한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축산시설 특별점검, 농업용 난방 유류 등 하천변 농경지에 설치된 유류 보관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 하천변 유기방치 가축분뇨 제거 등 세부계획을 추진한다. 이덕기 환경과장은 “동절기·해빙기는 강수량이 적어 하천의 수질관리가 매우 어렵다며 오염사고 발견 시 즉시 국번 없이 128로 신고해 달라”고 전하면서,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서는 시설물 안전점검과 철저한 관리로 수질오염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산물대금 선지급제(농업인 월급제)’는 구인모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작년 처음 시행한 결과 231농가가 1,281백만 원을 지급받아 농업소득이 편중되는 수확기 이전에 발생하는 영농준비금, 생활비, 자녀교육비 등을 지원해 거창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큰 역할을 했다. 올해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최저 30만 원부터 최대 170만 원까지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고, ‘농산물대금 선지급제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농업인 월급제’에서 ‘농산물대금 선지급제’로 사업명이 변경된다. 신청대상은 거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할 지역 농협과 벼 자체 수매를 약정 체결한 농업인이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출하할 벼의 예상 소득 중 60%를 월별로 나누어 선지급하고, 농협 자체 수매 후 선지급한 원금을 일괄 상환하면 된다. 이에 따른 선지급 원금에 대한 이자는 거창군에서 전액 보전한다. 신청기준은 조곡 40kg 기준 70포대 이상 400포대 이하로써, 관할 지역 농협과 벼 자체 수매 약정체결이 가능한 농가로 규정하고 있다. 사업 신청 구비서류는 관할 지역농협과 벼 자체 수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이용자로부터 희망 도서를 직접 신청받는 서비스를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 월 4권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희망 도서 신청 서비스는 최신도서의 빠른 구매와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도서구입을 위해 운영 중이며, 매월 2회씩 중순(15일)과 월말(30일)에 구입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도서관홈페이지 < 온라인신청-> 희망도서 신청‧조회 -> 희망도서 검색 -> 희망도서 신청하기 > 에서 가능하며, 희망도서를 신청하기 전에 한마음도서관 홈페이지의 “도서 검색”을 이용해 소장 중인 자료인지 여부를 확인 후 신청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도서 신청이 제외되는 도서는 소장도서로 부적합하거나 사전, 정기간행물, 논문, 전집류와 각종 자격서와 수험서 등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병주 인구교육과장은 “이용자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도서관 서비스를 위해 노력 중이며, 앞으로도 ‘더 책’과 ‘큰 글자도서’처럼 맞춤형 특성화 도서를 구입하는 등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
함양박물관에 유물 기증·기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2020년 새해 첫 유물이 기증되면서 소중한 문화유산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그 가치를 드높이고 있다. 박물관에 따르면 17일 광복회 경남북부연합지회 박형인 회장이 군청을 방문해 연계안, 면포구입권, 유숙자 명단, 남계서원복원전말기 등 소중한 자료 12점을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자료는 1914년 연계안을 비롯해 1948~49년 목화구입 영수증인 면포구입권, 1958년 유숙자 명단, 1990년 남게서원 복원 전말기 등이다. 박형인 회장은 “그동안 개인적으로 수집하여 보관하던 자료들로 함양과 관련된 자료는 함양에 있어야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 같다는 생각에 기증하게 되었다”라며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이 잘 관리되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4년 12월 개관한 함양박물관에는 지역민을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꾸준하게 유물 기증 기탁이 이어지고 있으며 1월 현재 기증 39건 1,461점, 기탁 11건 926점 등 모두 50건에 2,387점의 유물이 기증·기탁되었다. 지난해 12월 4일 함양연계
군에 따르면 16일 함양군 휴양밸리산업과 공무원들로 구성된 견학팀이 충남 금산에 위치한 대둔산 짚라인 시설을 방문했는데, 이는 오는 3월말로 예정된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전면 개장을 앞두고 짚라인 시설의 운영 노하우 등을 습득하기 위한 벤치마킹이었다. 견학팀은 오전, 오후로 나눠 대둔산 짚라인 시설의 현황과 이용객 관리 방법을 비롯해 직접 짚라인 시승을 통한 구체적 가동 방법까지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양군 견학팀 관계자는“대둔산 짚라인이 함양군에 설치되는 짚라인과 유사해 향후 운영 방향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며“이번 벤치마킹을 기반으로 우리 함양군 짚라인을 세심하게 운영하여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국내외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3월말 개장할 대봉산 짚라인은 7개 타워와 5개 코스로 이뤄진 2.89km의 시설로 자유비행방식으로는 세계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데, 군은 함양대봉산휴양밸리의 또다른 시설인 국내 최대의 대봉모노레일(3.933km)과 시너지 효과를 통해 함양대봉산휴양밸리를 국내 최고의 힐링 명소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주택설계비 지원사업은 1인당 200만원씩 총 15명이 사업대상이며 오는 2월 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택설계비를 상향(1백만원 => 2백만원) 지원하여 전입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정착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 시키고자 한다. 지원조건은 전입일 기준 1년 이상 다른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하였다가 군내에 정착하기 위해 전입 또는 전입예정인 주택을 신축하는 건축주로 2018년 1월 1일 이후 전입자 및 전입예정자가 해당한다. 2018년 이후 건축예정이거나 설계중인 경우, 2018년 건축허가나 신고를 한 경우, 주택개량 사업 대상자도 지원 가능하며 건축물 사용승인을 득하지 않아야 신청 가능하다. 단, 대상자 확정 후 3개월 이내 공사를 착공하지 않을 경우 지원은 중단되며 신청은 함양군청 도시건축과 건축허가담당(055-960-4223) 또는 해당 읍·면 총무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포함해 전입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고자 설계비를 지원하는 것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함양군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6일 합천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기금 심의위원회(위원장 이상헌)를 개최해 68개 업체에 33억원의 융자금에 대한 이자차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창업, 원자재 구입 자금 등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설 명절 전에 조기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른 설 명절과 녹록치 않은 외부여건 감안하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신속히 해결하고자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2월 27일까지 기금 취급금융기관을 통해 융자신청서를 접수를 받았다. 이번 심의회를 통하여 중소기업은 2개 업체 8억원, 소상공인은 66개업소 25억원 규모의 금융 혜택을 받게 된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업체의 대출 이자 차액 일부를 군에서 보전(3.0%)해 주는 사업으로, 현장 중심의 금융지원을 위하여 지난해 융자기간 연장 (5년) 및 융자한도 증액(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50백만원)을 주된 내용으로, 관련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또한 담보력이 부족한 업체들의 안정적인 보증공급을 위하여 금년도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출연금을 증액 편성하여 도내 최고 수준의 융자조건을 관
합천 청소년오케스트라(예술감독 신석봉)는 지난 16일 오후 6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상헌 합천부군수, 신경자 의원, 박운섭 한국수자원공사 합천지사장, 이순자 여성단체협의회장, 진미수 정심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합천군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 청소년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청소년 단원들이 군민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문화 활성화와 청소년들에게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공연은 ‘Also Sparach Zaratustra’, ‘Hungarian Dances No.1’, ‘Italian Folk Festival’의 웅장한 클래식 연주와 소프라노 엄미숙과 테너 차경훈이 함께한 ‘강 건너 봄이 오듯’, ‘Granada’, ‘Time to Say Goodbye’ 의 성악 협연으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신석봉 예술감독 및 지휘자의 지도아래 영화 어벤저스 메인 테마곡인 ‘The Avenger’, &lsq